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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월평1동 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월평1동은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그고,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김혜경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으며, 박혜연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미경 월평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지방자치 혁신대상’행정혁신부문 대상 수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제도를 시행한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서구는 “출산과 양육은 사회가 함께 책임진다”는 원칙 아래, 초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며 지방자치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다자녀 가구에 대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을 적용하도록 설계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이 제도는 행정안전부 승인과 지방세연구원 자문을 거쳐 법적·제도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올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378가구가 약 4천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책 시행 이후 전국 20여 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요청하는 등 초저출생 대응 분야에서 파급력 있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정책 기획력과 주민들의 신뢰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감되는 혁신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 동성로, 옥외광고 규제 완화로 '미디어 스트리트' 변신 추진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동성로를 '미디어 스트리트'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규제를 완화하는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음의 거리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번 행정예고는 중구청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일간 시민, 상인,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정구역을 지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다.규제 완화의 주요 내용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광고물 벽면 이용 간판의 표시면적과 설치 가능 층수를 완화하고, 디지털 광고물 옥상 간판의 설치 가능 층수를 완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크고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동성로 일대에 첨단 미디어 경관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동성로가 상업과 관광 명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동성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은 동성로를 활력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구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1,509개 제공…사회 참여 기회 확대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총 1,509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전년 대비 88명이 증가한 수치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일반형, 복지형, 특화형 일자리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모집은 11월 말부터 각 구·군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시작된다.대구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23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또는 20시간 근무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2시간 이내 근무로 공공기관 등에서 환경 정리, 사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특히, 특화형 일자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및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등을 제공하여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직무를 지원한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직무도 추가될 예정이다.참여 자격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신청은 각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가능하다. -
대전시, 수능 마친 고3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 실시
대전시 고3 수험생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제일고 교육 [PEDIEN] 대전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사회 초년생들이 부동산 계약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소속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17일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대전 시내 24개 고등학교, 총 3,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5개교에서 9개교가 늘어난 규모다.교육 내용은 부동산 계약 시 필요한 기초 용어, 계약 단계별 유의사항, 그리고 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는 청년층 전세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청년이 머무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2026 찾아가는 청년집탐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집탐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다양한 주거 환경을 직접 탐색하고, 계약과 생활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실습과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안전한 주거 선택 능력과 재산 보호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 피해의 상당수가 사회 초년생에 집중되는 만큼 청년 세대를 위한 실무형 교육을 적극 발굴하여 올바른 주거 계약과 선택 능력 향상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갈마2동 새마을부녀회,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열어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35세대에 전달되었으며, 회원들은 김치를 전하며 세대별 안부도 함께 살폈다.장화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이 이웃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장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서 올해는 김장을 하지 못해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새 지표됐다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의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 등 경력개발기회 제공을 넘어 정규직 취업과 고용유지로 이어지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안착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이 경력 중시 경향을 보임에 따라, 지역 내 사회 초년생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통한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여 3개월간 인턴 근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정규직 전환 등 고용연장을 유도하고 있다.인턴 근무 기간에는 최대 3개월간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여 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청년들의 실무 경력개발을 지원해 왔다.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고 있다.대전시는 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본 사업을 통해 정규직 전환 등 고용이 연장된 청년에 대한 고용유지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이 결과 2개년 사업 참여를 통해 정규직 등으로 전환된 청년은 153명으로, 이 가운데 109명이 조사에 응하였으며, 응답자 중 92명이 기존 기업에서 고용유지 또는 경력을 활용해 이직 등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응답했다.이는 응답자 중 84.4%의 청년이 현재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 지역 청년을 안정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에 안착시키고 있음을 나타낸다.특히, 정규직 전환 후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는 주식회사 이지텍이 4명을 한꺼번에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현재까지도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 가장 많은 성과를 올렸으며, ㈜케이앤에스아이앤씨와 주식회사 미르어패럴, ㈜컨텍은 각각 2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전환 후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또한 올해 사업은 지난 7월 조기마감 되는 등 지역 청년의 호응을 얻어 추진 되었으며, 11월 인턴 매칭 및 지원 완료시점 조사 결과 3개월 지원기간 완료자 78명 중 60명이 고용연장 및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약 76.9%의 전환율을 보였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스펙과 학벌보다 경력을 선호하는 고용시장의 경향을 읽고 정확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험이 곧 양질의 경력개발과 안정적인 일자리 안착에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연말 기념 특별프로그램 운영
연말 기념 특별프로그램 운영 홍보 포스터 [PEDIEN] 대전 서구는 연말을 맞아 관내 5개 공공도서관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연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강좌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나만의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와 초등 1~4학년 대상 ‘진짜 같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비누 만들기’ 등 두 강좌로 진행된다.또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첫눈을 기다리며 읽는 책들」을 주제로 한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함께 운영해 계절에 맞는 도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문의는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대전 서구는 연말을 맞아 관내 5개 공공도서관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연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강좌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나만의 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와 초등 1~4학년 대상 ‘진짜 같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비누 만들기’ 등 두 강좌로 진행된다.또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첫눈을 기다리며 읽는 책들」을 주제로 한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함께 운영해 계절에 맞는 도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문의는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세종시, 여울초등학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20일 여울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세종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아동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교육청을 비롯하여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등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이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참가자들은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고성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 전동면·고운동, 김장 1,000포기로 따뜻한 겨울 선물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전동면과 고운동의 직능단체연합이 20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세종사랑의열매 등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0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갔다.직능단체연합은 김장 행사에 앞서 지난 17일 김장에 사용할 배추를 직접 수확했으며, 19일에는 양념 버무리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3일간 김장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시의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김장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전동면과 고운동 직능단체연합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세종 반곡동,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곡동과 집현동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강조된 배경이다.간담회에서는 관리비 및 임대료 체납, 우편물 방치, 주거환경 취약 등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복지 제도와 지원 절차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특히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비 안전 확인과 경로당 안전 점검 협조 사항을 전달하며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모두가 행복한 우리마을' 추진 현황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짐했다.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위기 상황 발견 시 신속한 제보와 적극적인 복지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세종시, 균형발전 우수사례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도 균형발전사업 및 시행계획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세종시는 행복도시와 조치원을 잇는 도로 개통과 세종공동캠퍼스 4개 대학 개교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의 균형발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시상식은 지방시대엑스포와 연계하여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균형발전 및 분권정책 분야에서 총 11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시상되었다.세종시는 행복도시와 조치원 연결도로를 확장 개통하여 광역급행버스 전용차로를 포함한 6~8차로를 확보, 행복도시의 교통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또한 세종공동캠퍼스에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 충북대, 한밭대 등 4개 대학을 유치하여 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했다.시는 입주 대학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캠퍼스 경유 노선 신설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며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향후 세종공동캠퍼스에는 충남대, 공주대, 고려대 등 4개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다.세종시는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연계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거점 도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는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시도평가 최우수 선정, 5년 연속 우수사례를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
세종 금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으로 시민 안전 책임 강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금남119지역대가 최신 시설을 갖춘 신청사 준공을 통해 더욱 강화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세종남부소방서는 20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윤지성 시의원, 세종시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금남119지역대 신청사는 총 사업비 64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1,342.96㎡,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신청사에는 소방차량 2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배치되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개선된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금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은 세종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금남119지역대는 앞으로도 세종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력할 것이다. -
보람동, '3생이 하나데이' 축제로 주민 화합 도모
3생이 하나데이행사 보람동 [PEDIEN] 세종시 보람동이 주민 화합을 위한 대표 축제, '3생이 하나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22일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일원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참여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또한, 즉석 주민 장기자랑과 오락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놀이기구 체험, 다양한 체험 공간과 호려움 어울림 장터가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초대가수 축하 공연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흥을 더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일상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축제 진행을 위해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앞 도로는 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통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