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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신협, 도담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중앙신협이 13일, 세종시 도담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날 세종중앙신협은 이불 15채와 두루마리 휴지 15개 세트를 도담동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주거 취약 가구,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세종중앙신협은 창립 이후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봉사 및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홍종용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세종중앙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기숙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세종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확대…4등급 경유차도 대상 포함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기존에는 연간 1대만 지원하던 것을, 이제는 여러 대의 차량을 폐차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이번 조치로 더 많은 시민들이 노후 차량 폐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차량, 그리고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지게차와 굴착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대전시는 8월 11일부터 2차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이나 콜센터를 통해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한 후,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우편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이번 조기폐차 지원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노후차 폐차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깨끗한 대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
미술관 로비가 공연장이 되는 계절-행사포스터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립미술관이 11월과 12월 두 달간 미술관 로비에서 'DMA 음악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물한다.이번 음악회는 미술 전시 관람과 더불어 누구나 무료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11월 초부터 시작된 DMA 음악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플로젝트'와 '도덕동개미핥기'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을의 문을 활짝 열었다.이어 '카이스트놀다'와 '조이 에끌라'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욱 따뜻하고 낭만적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2월 24일에는 김태욱·김태호 듀오가, 25일에는 한국청년예술가협동조합이 출연하여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모든 공연은 대전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오후 3시에 시작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음악회 전후로 미술관의 주요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음악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윤 관장은 예술이 일상이 되고, 음악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세종시 양봉산업, 조직 기반 강화로 새로운 도약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양봉산업이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 승격을 통해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세종시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자, 유관기관, 양봉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양봉협회 세종시지회 승격 기념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봉협회 세종시지부의 지회 승격을 기념하고, 세종시 양봉인의 조직적인 기반을 강화하여 양봉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참석자들은 세종시지회 승격과 공식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목표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세종시는 앞으로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양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승격을 통해 세종 지역 양봉인들의 협력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가 지역 생태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대전시, 공공비축미 매입 대폭 확대…농가 소득 안정 기여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하며 농가 소득 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이번 매입은 이달 21일까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를 포함한 9개 장소에서 진행된다.올해 매입량은 총 1,876톤으로, 지난해 960톤 대비 95.4%나 증가한 수치다. 이는 대전시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 증진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매입 대상은 수분 함량이 13~15%로 건조된 벼이며, 친들과 삼광 2개 품종에 한한다. 특히 품종 검정 제도를 통과한 벼만 매입 가능하다.대전시는 품종 검정 제도를 강화하여 부적격 벼 출하로 인한 농가의 불이익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매입 대금은 벼 40kg 기준 당일 4만 원이 우선 지급된다. 최종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하여 12월 중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집중호우와 벼 깨씨무늬병 피해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매입 물량 확대로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전, 축구 국가대표 친선전 개최…볼리비아와 맞붙는다
축구특별시_대전에서_국가대표_볼리비아와_친선전-대한축구협회_제공 (사진제공=대전광역시) [PEDIEN]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볼리비아와 친선경기를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14일 저녁 8시에 시작되는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평가전이다.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시험하는 무대인 만큼,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는 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과거 2002년 월드컵 16강전의 감동을 재현하고, 대전이 축구 중심 도시임을 강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경기 당일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도시철도 증차를 결정하고,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기장 안팎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특히, 경기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02년 월드컵 16강의 감동을 함께했던 대전에서 다시 한번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하는 물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세종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 산림자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 선물,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추진,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 100톤을 활용, 독거노인 등 난방 취약 가구 39세대에 땔감을 전달했다.이번 땔감 지원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산림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이용우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땔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산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 나빛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로 따뜻한 마음 나눠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 나성동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 나성동의 나빛어린이집이 아이들의 경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나빛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 얻은 수익을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경험을 했다.이번 시장놀이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 37만 원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나빛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나성동 착한일터'로 등록하여 교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정애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돈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뿐만 아니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으며, 나빛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충청권 여성 일자리 박람회, 18일 세종시에서 개막
여성일자리박람회 인구여성가족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뿐 아니라 대전, 충남 공주 지역의 25개 기업이 참여하여 여성 인재 채용에 나선다. 박람회는 현장 채용관 운영 외에도 창업 상담, 구직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새일센터, 대전배재대ICT새일센터, 공주새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채용 연계 사업을 안내하고, 3차원식품기술 전문가, 조향사, 색채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 체험, 증명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녀를 동반한 여성을 위한 자녀돌봄 공간도 운영한다.세종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 문턱을 낮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 과학벨트 개발이익 60억 원 조기 확보…전국 최초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개발이익 재투자금 60억 원을 현금으로 미리 받았다. 이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개발사업 준공 검사 전에 개발이익을 현금으로 선납받은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이번 성과는 대전시가 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다. 예상 개발이익의 약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시 재정 여건에 기여하고, 지역 내 기반 시설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전시는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이번 개발이익 조기 확보를 통해 지역 환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확보된 개발이익금은 특구 내 기반 시설 설치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시는 선납금을 제외한 나머지 개발이익금에 대해서는 2026년 검증을 거쳐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은 과학벨트 조성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선납을 성사시킨 것은 시와 LH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이며, 향후 남은 재투자금 협의도 최대한 시민의 이익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반곡동자율방재단, 괴화산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반곡동자율방재단이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괴화산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건조한 날씨와 낙엽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안전한 산행 문화를 장려하기 위함이다.방재단은 괴화산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불법 취사와 흡연 금지를 안내하고,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전단을 배부했다.박하진 반곡동자율방재단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반곡동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자연재난 대비 순찰, 취약 지역 안전 점검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세종시,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전국 평균 상회
구제역 일제검사 보건환경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소, 돼지 등 우제류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면역력 확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94개 농가, 1,200마리의 소와 돼지를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졌다.검사 결과, 소의 항체 양성률은 99.3%, 돼지는 96.7%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소 97.6%, 돼지 93.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세종시는 소에서 1.7%p, 돼지에서 3.5%p 높은 양성률을 보였다.보건환경연구원은 젖소 농가와 과거 검사 이력이 없거나 항체 양성률이 낮았던 농가를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구제역 항체 양성률을 높여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경용 세종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빈틈없는 백신 검사와 미흡 농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
광산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광산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는 1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기존영업자 집합 위생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광산구지부가 주관해 △주요 위반 사례를 통한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관리 등 영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영업자들의 위생 관리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지원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산구는 매년 2회 이상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대전시, 싱가포르 국립대와 첨단 바이오 제조 협력…글로벌 진출 발판
대전시 싱가포르 국립대 첨단바이오제조 공동연구 국제협력 맺었다 [PEDIEN] 대전시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 손잡고 첨단 바이오 제조 분야 공동 연구 및 국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대전시는 12일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첨단 바이오 제조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 제조를 위한 실증 및 공동 연구 개발, 학문적 정보 및 인재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첨단 바이오 분야 신소재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기술 사업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에는 대전과 싱가포르의 바이오 생태계를 소개하고, 특구 참여 기업의 기술 발표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진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공동 세미나가 진행됐다.최성아 부시장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와의 협력은 대전 지역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이 혁신 신기술과 신소재 개발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