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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대평동에서 훈훈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지난 18일, 대평동지사협은 정성껏 포장한 김치 26상자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20가구와 관내 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치는 각 10kg으로 구성되어 넉넉한 양을 자랑한다.김치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된 재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재익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옥주 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대평동지사협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대평동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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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 다정고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4-H회 진로탐색 과제교육을 실시했다.4-H회는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통해 청소년에게 농촌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단체다.이날 교육은 청소년에게 농업의 가치와 직업적 비전을 알리고, 농업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7월 진행한 상반기 진로탐색 교육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청년4-H 회원이자 보타닉풀 대표인 정우용 강사가 농촌 활동 경험과 농장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과 함께 조직배양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하반기 연속 운영한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농업의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의 가능성을 이해하게 됐다”며 “학교4-H회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농업 가치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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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장면
[PEDIEN]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수탁 재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재위탁이 확정된 국공립어린이집은 △센트럴자이 하랑어린이집 △다온숲어린이집 △자연사랑어린이집의 3곳으로, 지난 8월 서구보육정책위원회가 시행한 성과 평가와 재위탁 적격 여부 심의에서 모두 적격 판정을 받은 시설들이다.구는 해당 어린이집 시설 소유자인 복수센트럴자이 입주자대표회의, 다온숲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 사용 협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수탁 시설이 향후 5년간 계속해 운영을 맡게 됐다.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안정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으로 공보육 발전에 이바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위탁을 통해 앞으로도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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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는 11월 30일 개최 예정인‘한화이글스 불꽃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불꽃‧드론쇼의 안전 확보 방안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주요 심의 내용은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책 ▲소방‧방재 대책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및 화약류 관리 대책 등이다.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보완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전날 관계기관 합동으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축제 당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불꽃쇼는 많은 시민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한화이글스 구단은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7시, 대전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대규모 불꽃‧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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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여 지친 마음 예술로 치유하라-시립미술관 전경
[PEDIEN] 대전시립미술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2025년 수시 응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시험 준비 과정에서 누적된 피로와 긴장을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 내려놓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누리기 어려웠던 예술 경험을보다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2025년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는 ▲현대미술기획전 《부드럽게 걸어요 그대 내 꿈 위를 걷고 있기에》▲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2025》▲《제22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최예태》가 수험표 제시 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어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2022–2024 소장품기획전 《작품 위의 미술관》이 무료로 진행된다.대전시립미술관은 지역 청소년·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해온 만큼, 이번 무료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미술관을 찾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조치가 수험생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가까운 공공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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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시민과 함께 첫발
[PEDIEN] 대전시는 19일 오후 4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대전시와 ㈜대전역세권개발PFV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역세권개발PFV, 지역의원,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지역 건설업계, 상인연합회,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대전역세권 개발계획은 동구 정동․소제동 일원 923,639㎡ 규모의 낙후된 역세권을 주거․업무․상업․숙박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합2구역 개발, 충청메가스퀘어 조성, 민간 재개발 사업 등 주요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계획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원도심 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 나아가 대전을 교통·문화·경제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대전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전역세권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시민과 공유하여,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방안 등을 마련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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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교사노조은 11월 17일 오후 5시 세종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관내 교사 7인이 참여한 창작 동화집 ‘회색교실, 동화로 물들이다’의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그 결실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세종교사노조가 주최한 자리다.이번 동화책에는 신아영, 문선행, 신보라, 윤성권, 차수연, 최유빈, 김은지 선생님 등 현직 교사 7인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책에는 유·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창작 동화와 청소년 단편소설 등 총 7편이 수록됐으며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한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성장과 공감, 관계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냈다.‘그게 아니라’, ‘진희야, 지니야 내 소원을 들어줘’, ‘깍두기로 살아남기’, ‘레오를 지켜라’, ‘반장의 비밀일기’, ‘완벽한 우리’, ‘멈출 수 없는 스플릿’등의 작품들은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해,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성장통과 고민을 보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번 출판은 세종교사노조가 교원단체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했던 ‘세종손글씨대회 ‘한글로 채우다’’등 창의·인성 중심 교육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세종교사노조는 교사들의 창의적인 교육 실천과 자발적 연구 활동이 학생의 상상력과 인성 교육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공동 저자인 교사 7인, 동화 작가 복일경, 출판사 대표, 세종교사노조 관계자와 교육 가족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위원장 인사 △축사 △출간 영상 상영 △작가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저자들의 진솔한 소감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특히 모든 저자들이 “혼자라면 중도 포기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책 출판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세종교사노조 김예지 위원장은 “교사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담긴 이번 동화집은 학생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줄 것”이라며 "교사의 주체적인 교육 활동과 창작 열정을 지원하는 것 또한 노조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원단체 보조금 사업 등을 통해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교사노조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교사들의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교사 주도의 자율적 연구 및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또한, 교원들의 권익 신장과 더불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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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수요열린강좌 포스터 시립도서관
[PEDIEN]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마지막 4회차 강연을 진행한다.수요열린강좌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심화 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회차로 구성됐다.이번 강연에서는 김조은 교수가 ‘현대적 젠더의식의 다차원성’을 주제로 강연한다.김조은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젠더를 둘러싼 인식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다양한 문화·사회적 요인이 젠더의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전할 예정이다.강좌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과의 협력으로 심도 있는 교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적 수요를 반영한 유익한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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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는 18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8회 서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서구연합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관내 농업인 및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우수농업인 시상, 영농 퀴즈왕 대회 등이 진행돼 참석자 간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촌지도자 서구연합회 김영학, 윤명순 회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서 청장은 “올해 길었던 무더위와 이상기후에도 자리를 묵묵히 지킨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의 농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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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장애 나눔길로 녹색복지 실현 시민 누구나 걷는 10km 초록숲길 조성-대청호반2
[PEDIEN] 대전시가 2017년부터 조성해 온‘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7개 구간이 완성됐다. 총연장 약 9.85㎞로 2026년까지 10구간으로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숲과 자연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무장애 나눔길은 대청호반, 둔산대로, 구봉지구, 남선공원, 만인산 휴양림 등 도심 곳곳의 숲과 공원, 호수, 휴양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데크길, 쉼터, 사계절 어우러진 초화류가 조성된 이 길은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이자, 대전의 대표적인 생활 속 녹색복지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대청호반 무장애 나눔길은 푸른 대청호와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데크길을 따라 이어지는 수국길이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산책 경험을 선사한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서구 도안근린공원과 ▲중구 산서체육공원 구간에서 추가 조성을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을 비롯해 시비와 구비를 함께 활용해 추진되고 있다.‘녹색자금’은 국민이 구입한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기금으로, 국민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녹색복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대전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숲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지형적 제약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녹색자원을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동시에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도시 전체의 녹색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갈 방침이다.한편, 2026년도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에는 유성구 방동 수변 여가숲이 새롭게 선정되며, 대전의 녹색복지 기반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방동 수변 여가숲은 방동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윤슬거리와 음악분수 광장을 하나로 잇는 무장애 나눔길로 조성된다. 기존의 ‘관람형 공간’이었던 수변 산책로가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힐링숲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평균 경사도 5%의 완만한 길과 편의시설이 갖춰지고, 산림치유·숲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민들이 건강과 여가, 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자연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무장애 나눔길은 시민 모두가 함께 걷고 쉴 수 있는 길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대전의 녹색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사업”이라며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자연의 향기 속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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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거점복지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민관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점복지관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민관협력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구는 올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10개 거점복지관과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민관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 사업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비 등 총 1억 6,650만 원을 지원했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통통 워크숍’, 거점복지관 네트워크 회의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했다.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동 협의체 위원과 민간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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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김진명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집필 중인 ‘세종의 나라’에 대해 세종 시민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8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나라 지혜 나눔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세종의 나라’는 소설 ‘고구려’ 등으로 잘 알려진 김진명 작가가 집필 중인 역사소설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을 조명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김진명 작가는 지난달 10일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에서 세종의 나라 완성에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진명 작가는 세종의 나라 제1권의 내용을 최초로 일부 공개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김진명 작가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가 가진 가장 큰 의미는 한글을 백성에게 공급함으로써 나라 이름까지 중국에 물을 정도로 완전히 중국의 종속국이 되어버린 새 나라 조선의 운명을 바꾸고 자주의 한 뼈대를 세운 데서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쉬운 글을 백성에게 마련해 주면서 인류 최고의 가치관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한 인류사적 의미도 크다”고 덧붙였다.이어 김진명 작가와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 북튜버 공백이 ‘세종의 나라에 담아낼 세종시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은 “세종대왕 업적의 신비로 남아 있던 제자해를 풍부한 상상력과 추리력,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낸 작가의 역량에 감탄하며 큰 즐거움을 느낀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재민 세종지역학센터장은 “이 책의 발간은 한 편의 소설을 넘어 세종이라는 새로운 지역 정체성을 구현하고 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북튜버 공백은 “전문가분들 사이에서 평범한 독자의 입장으로 참여했지만 ‘세종의 나라’를 통해 역사적 사실 넘어 인간의 고뇌와 열망, 한글 창제의 경이로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세종 시민들은 토론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세종의 나라에 대해 “세종의 철학이 잘 반영되길 바란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진명 작가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시민의 의견을 정리해 세종의 나라 제2권 집필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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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운전자 힐링공간 푸른쉼터 새단장
[PEDIEN] 대전시가 택시 운전자들을 위한 힐링 공간인 '푸른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전 개소했다.기존에 한밭체육관에서 운영되던 푸른쉼터는 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전이 결정되었다. 새로운 푸른쉼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이번 이전은 택시 운전자들의 피로 해소를 돕고, 안전 운전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푸른쉼터가 운전자들의 심신 안정에 기여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롭게 단장한 푸른쉼터는 택시 운전자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대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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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민호 시장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지도부에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만나 세종시 핵심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협력을 구했다.이번 방문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야가 행정수도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장동혁 대표는 특별법 제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송언석 원내대표 또한 교부세 제도 개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세종시의 독특한 구조와 행정수도 기능에 맞춰 교부세 산정 방식의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세종시는 기초분 교부세 항목 16개 중 5개만 지원받는 불합리한 상황으로,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안정적인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 시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제도 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또한, 최 시장은 내년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지방법원 건립 설계비 반영, 국립어린이전문병원 및 국립아동센터 건립 연구용역, 파크골프장 안전·환경 기준 표준화 연구용역비 반영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과 교부세 제도 개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건의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당 차원에서 각별한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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