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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주제로 15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은 비대면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른 광주시 18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 강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담스퀘어 광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에 선정돼 교육컨설팅·온라인 입점·라이브커머스·숏폼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의 단계별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700개 업체, 1500개 이상 제품의 온라인 판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부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박성한 중소기업유통센터 팀장, 김종채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차장, 김태관 KBC 신사업콘텐츠부장, 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실장·황철호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소담스퀘어 광주 지원사업 중 하나인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월곡시장 ‘뚱이네’ 김명희 대표와 일곡동 ‘담미향’ 이지웅 대표도 참석, 사업을 하면서 느낀 어려움과 효과적인 소상공인 지원책 등을 건의했다.
‘뚱이네’ 김명희 대표는 “홍보를 위해 난생 처음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했다.
쉽지 않았지만 온라인상거래 경쟁력을 갖추는 것만이 살아남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도전으로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됐다”며 “오프라인 시장은 한계가 있는 만큼 온라인에서 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업을 이어 받은 담미향 이지웅 대표도 “지원사업으로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했다.
떡은 유통기한이 짧아 냉동떡 등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자생력을 키우겠다”며 “급속한 시대 변화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역량교육·컨설팅 등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성한 중소기업유통센터 팀장은 “휴대폰으로 물건을 구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는 시장을 가지 않는다”며 “온라인에서 자신의 어떤 제품이 가장 경쟁력 있는지 고민하고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부본부장은 “현재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단기·일회성인 경우가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데 소상공인 전체에 골고루 지원하려다 보니 한계가 있다.
행정과 소상공인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또 온라인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민간플랫폼 수수료 완화를 위해 행정과 관계기관이 적극 협력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비 트렌드가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
광주 경제의 근간인 18만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진흥하려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오프라인을 어떻게 온라인으로 연결·확대하느냐의 문제다.
소상공인에게 시급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광주만의 길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약 1109억원을 투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영업활동 지원 확대 경기침체 대비 튼튼한 안전망 구축 소비촉진을 통한 매출 증대 등 3대 방향으로 주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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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인기 만점’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주목
[PEDIEN] 광주 남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주민들에게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석산과 분적산 등지에서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2023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생태 숲과 근린공원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부여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해 에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제석산과 분적산, 금당산, 제봉산, 월산 근린공원, 사직공원, 풀빛 근린공원 7곳이다.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초등학교 학생 등 단체 참가를 비롯해 가족 및 모임 구성원끼리도 생태탐방 체험에 나설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남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숲속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인원 10명당 숲 해설사 1명을 배치해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숲 해설사로 활동 중인 주민은 18명이다.
이들은 식물 및 곤충 관찰과 생태숲속 놀이터 등지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이어가는 서포터 역할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하반기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 846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제석산이었으며 전체 참가자의 51%인 432명이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분석됐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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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여성친화기업 방문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7일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여성친화기업인 ㈜대정을 방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광산구의회,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지역경제활력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기업 임직원 및 여성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여성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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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지역 복지·보건의료계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위해 뭉쳤다
[PEDIEN]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지역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과 단체가 뭉쳤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3개 민간단체·공공기관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복지와 보건의료계 주요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시작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협약에 참석한 기관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 광주시의사회 광주시한의사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광주전남지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시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등 13곳이다.
이들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와 추가 지원 방안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시민의 삶과 건강을 따뜻하면서도 보다 촘촘하게 돌보는 광주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다.
최옥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장은 “돌봄이 필요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원을 신청했지만 법정 기준에 맞지 않아 탈락하는 노인들이 광주에서만 약 6000여명에 이르고 실직·부상으로 갑자기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도 상당하다”며 “정부지원망의 도움을 받지 못한 부분을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가장 먼저 연계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용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복지 일꾼들이 위기가정을 찾아내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제한돼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영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은 “병원 퇴원을 앞두고 집으로 돌아가면 돌봐 줄 사람이 없어 걱정하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이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가사와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안심이 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안전망이 하나 더 구축됨에 따라 돌봄의 빈틈이 메워지길 바란다”며 “돌봄 최일선에 계시는 분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성공할 수 없다.
많은 걸림돌이 있겠지만 행정과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돌봄서비스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등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오는 4월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소득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통합돌봄 체계는 우선적으로 기존 제도권 돌봄서비스 연계하되 기존망에서 부족한 틈새에는 ‘광주+돌봄’ 서비스를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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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맛집 ‘청년 일자리카페’서 취업준비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 활동 지원 거점 공간 운영을 위한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확대한다.
광주지역 청년 사이에서 ‘취업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공간 대관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면접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는 정장 뿐 아니라 구두·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1인당 연간 5회, 최대 3박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전문가에게 1대 1 매칭 포토샵을 거쳐 현장에서 바로 증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땅한 회의 공간이 없거나 자유로운 네트워크 공간이 필요한 광주 청년이라면 취·창업을 위한 목적에 맞게 ‘대관 및 시설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배움·경험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돕는 ‘원데이클래스’도 신청할 수 있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2019년 3월 서구 상무지구에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5만여명의 지역 청년이 방문해 취·창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1만3000여명이 방문해 ‘공간 대관’,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기타’, ‘시설 이용’, ‘프로그램’ 등을 이용했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취업 학습 지원’과 ‘온라인 인공지능 모의 면접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홈페이지 내에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구축한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방문 인공지능 모의 면접 서비스도 계속 제공한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에 방문하는 청년들이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명록 작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편리성을 강화했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일자리공유카페, 청춘발산공작소, 청년와락, 청춘이랑, 청청플랫폼 등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탐색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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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봄철을 맞아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역에는 최근 10년 동안 34건의 산불로 총 3.87㏊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연간 산불의 47%가 3월과 4월에 집중됐으며 특히 3월에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가뭄으로 건조한 환경이 지속돼 산불 위험이 더욱 높은 상황인데다 이미 연평균 3.4건을 웃도는 5건의 산불이 발생해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
산불은 논·밭 소각,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산림 내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산림을 태운 경우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산불을 발견하면 신속한 진화를 위해 119, 산림청, 광주시 또는 자치구 산림부서로 신고하고 산불 규모가 커지면 바람을 등지고 산불 진행방향에서 벗어나도록 빠르게 대피해야 한다.
또 봄철 기온 상승으로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집 주변의 시설물에 이상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
집이나 공사장 등 주변의 축대나 옹벽, 도로 등에 균열이나 지반 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가 없는지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광주시나 자치구 재난관리부서 등 행정기관이나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산불 방지·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체계 운영,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 점검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인 감시와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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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망 확충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은 빈부격차, 고용불안,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빠르게 증가하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구성원의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에 노력한 결과, 사회적기업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사회적기업 236개사가 광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8개 사회적기업 363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5억원을 증액해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소 1인 이상 50인 이하이다.
1인당 지원금은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따른 일일 8시간, 1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정한 근로시간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종류별 지원비율을 적용해 지원한다.
신규채용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중 예비사회적기업은 1~2년차 각 50%, 사회적기업은 1~3년차 각 40%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근로자는 일반근로자 지원율의 20~30%를 추가해 70%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2월 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통한 철저한 사전검증을 마쳤으며 전문위원회 심사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심사는 오는 3월 13~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기업에는 신규채용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최대범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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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폐기물 관리? 알기 쉽게 한눈에 딱
[PEDIEN] 주 광산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폐기물 관련 각종 정보 등을 담은 ‘폐기물 관리 길라잡이’를 제작, 관내 업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관리 길라잡이는 폐기물 관련 업체에 개정된 법령 및 주요 지적사항 등을 안내해 위반사업장을 줄이고 폐기물의 올바른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한 매뉴얼이다.
업종별 폐기물 관련 인허가 절차 및 관련서식, 폐기물 처리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 및 방법,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등을 담았다.
광산구는 총 400부를 제작해 관내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폐기물 관리 길라잡이가 업체의 적정한 폐기물 처리와 환경오염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산구는 관내 폐기물 관련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해 고발 7건을 포함 84건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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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1동 통장봉사단 봄꽃 심기 봉사 활동
[PEDIEN] 광주 광산구 첨단1동 통장봉사단이 지난 7일 첨단1동 주요 산책로에서 새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벌였다.
이날 13명의 봉사단원은 팬지, 비올라 등의 초화를 심어 산책하는 주민과 아이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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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원인이 될 수 있는 건축 공사장의 가설울타리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시설 높이, 그래픽 디자인 등의 요소가 반영된 ‘건축 공사장 가설울타리 설치기준’을 최근 확정했다.
앞으로 관내 모든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 인허가 조건에 반영·추진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사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의 가설울타리는 확정된 설치기준에 따라 변경·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로 미관 환경 정비를 위해 가설울타리 설치기준이 현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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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8일 “올해부터 교육급여 지급 방식이 현금에서 바우처 제공으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바우처 수급 대상자들이 교육활동에 지원비를 집중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으로 신청 접수를 받기로 했다.
남구에 따르면 교육부는 그동안 교육급여를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나타난 병폐를 차단하기 위해 현금 대신 바우처로 지급하는 개편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남구는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의 관내 교육급여 수급자 학생들에게 초·중·고 학제에 따라 1인당 교육활동 지원비를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올해 지원금을 받는 학생은 기존 수급자 2,156명과 초등학교 입학 등 학적 변동이 있는 학생 700여명 가량인 것으로 전망된다.
초등학생에게는 연간 41만5,000원을,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58만9,000원과 65만4,000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바우처로 지원되는 만큼 만 14세 이상 학생이나 학부모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이미 신청해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교육급여 수급자는 교육급여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올해 초등학교 입학 등으로 서비스를 처음으로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복지지원과 또는 한국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교육급여 지급방식 개편안을 집중 홍보해 교육활동 지원비가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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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신활력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주만의 테마 관광지를 지정·육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현재 관광진흥법에 따라 전국 225개소가 관광지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우수한 자연경관을 관광지로 지정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자연경관과 연계해 체류형 명품 특화 관광지를 발굴, 도시관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관광지는 민간 또는 공공이 함께 개발하는 관광단지와 달리 공공 주도만의 개발로 광주시는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개발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의 여건 분석, 콘셉트 구상,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기본구상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관광지 지정 신청 및 조성계획 수립권자인 해당 자치구 뿐 아니라 인접 시·군 등과 협업을 통해 용역을 수행한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구상에 반영한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체류형 명품 관광지 지정은 시민에게 공공편익 시설을 공급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중·장기 재원이 요구되는 만큼 관광지 트렌드에 맞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관광지 개발을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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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초등 등하굣길 지킴이 사업’ 확대
[PEDIEN] 광주 남구는 7일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등하굣길 지킴이 사업을 7곳으로 확대하고 교통안전 지킴이 인력도 증원 배치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교육청 및 광주시청과 일선 자치구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진행된다.
교통안전 지킴이가 배치되는 학교는 백운초교와 봉주초교, 제석초교, 진제초교, 학강초교, 대촌중앙초교, 조봉초교 7곳이다.
이중 조봉초교와 대촌중앙초교는 올해부터 신규 사업지역으로 포함됐다.
초등학교 7곳에 배치하는 지킴이 인력은 지난해 18명에서 2명 증가한 20명이다.
남구는 오는 10일까지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모집 중에 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경력 및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등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주민은 서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특히 신규 지원자가 교통안전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선발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지난 2년간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신청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초등학생 교통안전 지킴이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좋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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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광산’ 상생·희망 나무 심는다
[PEDIEN] 광주 광산구가 기후위기 대응, 자연과 상생하는 탄소중립 광산을 목표로 상생·희망 나무 심기를 본격 추진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 폭우, 가뭄, 미세먼지 등 다양한 기후변화에 도시숲, 녹지 등을 확충해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에 광산구는 시민참여 나무 심기 생활권 도시숲 확충 가로공간 정원 조성 민간주도 나무 심기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200만 그루 나무 식재’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그 첫 시작으로 21일 ‘2023년 상생·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첨단 쌍암공원, 하남3지구 완충녹지, 장덕공원 등 5개소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이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념일을 맞아 나무를 심는 ‘특별한 날 내 나무 심기’, 시민참여 마을숲 조성 공모, 도시공원 힐링공간 조성, 녹지한평 늘리기, 도시 바람길숲 조성, ‘1기업 1공원 가꾸기’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것은 가장 ‘가성비’ 좋은 탄소저감 수단이다”며 “시민, 단체, 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심 속 나무 심기를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광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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