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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최근 2년의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연간 최대 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제도다.
참여 분야는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대상인 개인 부문과 사업자·학교·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상업 부문으로 나눠 개인 부문은 연 최대 10만원까지, 상업 부문은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
올해는 감축실적에 따라 개인과 상업 부문에 인센티브 12억8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 http://www.cpoint.or.kr특히 광주시는 전체 63만여 세대 중 58%가 넘는 36만여 세대가 가입해 가입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8만5000여 세대에 10억30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는 온실가스 9만5296t을 감축한 것으로 30년산 소나무 1444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탄소포인트제 지자체 가입률 : 광주 58.1% 전국 1위, 부산 6.9%, 대구 14.6%, 인천 9.2%, 대전 16.0%, 울산 9.0%, 세종 4.1%, 경기 5.1%, 강원 7.2%, 충남 9.3%, 전남 16.0%, 경남 15.8%이와 함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2879대를 3월13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비사업용 휘발유, 경유, LPG 승용·승합 차량을 대상으로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 https://car.cpoint.or.kr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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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20일 “대기 오염물질인 질산화산소 등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사업비 2억6,600만원을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관내에 공급하는 저녹스 보일러 물량은 일반 가정 2,000세대와 저소득층 가정 110세대를 포함해 2,110대이다.
세대당 지원 보조금은 일반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각각 10만원과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관내 주민이며 세입자의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이전에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비롯해 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 건설하는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온라인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노후 보일러를 교체한 가정을 1순위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 기준에 부합한 경우에는 선착순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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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화정보도서관 ‘좌석 사유화’ 막는다
[PEDIEN] 광주 남구는 20일 “문화정보도서관 내 열람실 좌석의 사유화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당일 좌석 예약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나만 이용하면 된다’는 생각에 가방과 책 등 개인 물품을 쌓아둔 채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얌체 이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문예회관에 소재한 문화정보도서관은 최근 도서관 내 열람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자간 서로를 배려하는 도서관 에티켓 정착을 위해 열람실 좌석 예약시스템을 설치했다.
시험 기간 등 이용자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좌석만 선점한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것을 차단하고 실시간으로 잔여 좌석을 확인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현재 문화정보도서관 열람실 입구에는 자리 예약을 위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상태이다.
좌석 예약제는 오는 3월 2일부터 적용된다.
좌석 예약은 당일에 한해서만 할 수 있으며 예약 좌석의 하루 이용 시간은 기본 4시간에 당일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좌석 예약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회원증이 필히 있어야 하며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만료 1시간 전에 반드시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좌석 예약시스템 운영으로 좌석 사유화 문제를 해결하고 물품의 도난 및 분실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람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정보도서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해 지난 한해에만 4만4,000명 가량이 열람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 도서관 열람실은 휴관 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며 3~10월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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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20일 “대기 오염물질인 질산화산소 등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사업비 2억6,600만원을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관내에 공급하는 저녹스 보일러 물량은 일반 가정 2,000세대와 저소득층 가정 110세대를 포함해 2,110대이다.
세대당 지원 보조금은 일반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각각 10만원과 6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관내 주민이며 세입자의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이전에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을 비롯해 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 건설하는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온라인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노후 보일러를 교체한 가정을 1순위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 기준에 부합한 경우에는 선착순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환경생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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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화정보도서관 ‘좌석 사유화’ 막는다
[PEDIEN] 광주 남구는 20일 “문화정보도서관 내 열람실 좌석의 사유화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당일 좌석 예약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나만 이용하면 된다’는 생각에 가방과 책 등 개인 물품을 쌓아둔 채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얌체 이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문예회관에 소재한 문화정보도서관은 최근 도서관 내 열람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자간 서로를 배려하는 도서관 에티켓 정착을 위해 열람실 좌석 예약시스템을 설치했다.
시험 기간 등 이용자들이 몰리는 상황에서 좌석만 선점한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우는 것을 차단하고 실시간으로 잔여 좌석을 확인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서다.
현재 문화정보도서관 열람실 입구에는 자리 예약을 위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상태이다.
좌석 예약제는 오는 3월 2일부터 적용된다.
좌석 예약은 당일에 한해서만 할 수 있으며 예약 좌석의 하루 이용 시간은 기본 4시간에 당일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좌석 예약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회원증이 필히 있어야 하며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만료 1시간 전에 반드시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좌석 예약시스템 운영으로 좌석 사유화 문제를 해결하고 물품의 도난 및 분실 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람실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정보도서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해 지난 한해에만 4만4,000명 가량이 열람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곳 도서관 열람실은 휴관 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며 3~10월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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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국토부 장관에 지역현안 지원 건의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박병규 청장은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박병규 청장은 광주송정역 선상역사 증축 설계안에 광장 조성 반영을 비롯해 광산구 오토캠핑장 진입로 설치사업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송정역은 광주를 넘어 호남권역의 관문이지만 타 고속철도 역에 비해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마저 무산돼 광주시민의 허탈감,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며 “광주송정역에 광주 교통의 핵심 거점에 걸맞은 소통과 공유의 공간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광장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광주송정역이 호남권의 관문이란 위상에 비해 시설이 열악한 것에 공감한다”며 “건의해 주신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산하 기관들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면담을 추진한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광주송정역 광장 조성 등 지역 현안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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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정신피해 보상 길 연 기록물’ 기록관 자료로
[PEDIEN] ‘5·18민주화운동보상법에 따라 지급된 보상에 정신적 손해는 포함하지 않는다’는 재판 기록물들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됐다.
이 기록물들은 5·18관련 국가권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손해배상의 길을 열어줬다는 데 가치가 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중항쟁동지회 회원인 나일성 씨가 국가를 상대로 한 ‘5·18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록물’을 최근 기록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물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나일성 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승소한 5·18 정신적 피해 보상에 관한 재판기록물이다.
1심과 항소심 재판 기록, 대법원 확정 판결 기록물이 모두 포함됐다.
나씨 등은 2018년 12월 13일 광주지방법원에 국가를 상대로 ‘5·18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나씨 등은 이 과정에서 2019년 5월 9일 헌법재판소에 ‘5·18민주화운동보상법 제16조 2항 화해 규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했다.
헌재는 2년 만인 2021년 5월 27일 이 규정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5·18민주화운동 관련 피해에 대한 합의에 정신적 손해는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21년 6월 8일 5·18보상법 제16조 2항은 ‘민사소송법상 따른 화해 성립으로 명시하되, 정신적 피해는 화해 성립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개정됐다.
법률 개정으로 나씨 등은 2022년 9월 1일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나일성 씨는 5·18연구소에서 발간한 책자를 통해 “5·18희생자에 대한 보상이 희생과 공헌의 정도에 상응한 보상이 되지 못했다는 글을 읽고 5·18 정신피해 소송에 나서게 됐다”고 소송 배경을 밝혔다.
민병로 5·18연구소장은 “나씨 등의 정신적 손해에 관한 국가 배상 청구소송은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끌어내는데 기여했고 특히 5·18 국가권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손해 배상의 길을 열어준 소송기록물로써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기록물 기증은 5·18의 인권적 가치를 사법적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5·18은 반인권적 국가범죄에 저항한 민주화운동이었고 보편적 인권의 가치를 지닌 만큼 5·18기록관은 앞으로도 기록물 기증 및 수집, 조사연구를 통해 5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일성 씨는 1980년 당시 삼촌이 운영하는 가구업체에서 일하다 5·18 시위대에 참여했다.
5월23일부터 시민군 순찰대로 5월26일에는 기동타격대원으로 활동했다.
5월27일 새벽 계엄군의 도청진압 작전 당시 교전 중에 체포돼 그해 10월30일까지 157일간 구속됐다.
나 씨는 상무대 영창에서 가혹행위를 당했고 허리까지 다쳐 장해 12급 판정을 받았다.
1980년 10월25일 계엄보통군법회의에서 내란부화 수행죄로 징역 1년6월 단기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10월30일 형집행 면제로 석방됐다.
나 씨는 석방 후에도 정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 속에 살았으며 현재도 이명증, 우울증, 불면증, 청각장애 등의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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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2일부터 4월10일까지 ‘2023년도 제37회 광주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로 제37회를 맞는 시민대상은 광주시민으로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사회봉사·학술·문화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다.
각 부문별 요건을 충족한 경우 관련 공적 공개와 자격요건 검증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시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오는 5월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특히 공정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을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이의신청을 받고 면밀히 재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적 사전 공개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후보자 추천에서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3월2일부터 4월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인터넷은 4월3일까지 접수한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2층 자치행정과 광주ON → 참여하기 → 시민대상 추천 → 등록 문의 : 시 자치행정과 광주시는 지역발전에 공헌해왔지만 알려지지 않은 공로자 발굴을 위해 귀감이 되는 이웃을 누구나 쉽게 추천할 수 있도록 인터넷 접수를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 추천은 ‘광주ON’ 홈페이지에서 30표 이상의 공감을 받는 경우 예비 후보자로 선정하고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식 후보자로 추천된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대상은 시민으로서 영예로운 상이다”며 “귀감이 되는 이웃을 적극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민대상 수상자로 개인 157명, 단체 8곳 등 총 165명을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명예의 전당 헌액, 각종 주요 행사의 초청인사 등으로 예우를 받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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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최근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안전점검 주간’을 운영, 재난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에 따른 단수사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상수도 누수사고 약탕기 폭발로 인한 인명·물적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특정 부서가 아닌 전체 부서가 자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에 광주시는 실·국·본부장·사업소장, 자치구는 부구청장 주도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취약시설, 건축공사장, 소관부서 관리시설 등이며 분야별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등 결함 여부 해빙기에 따른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 법·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한 뒤 예산을 투입해 보수·보강토록 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며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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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광주’서 문화생활 공유해요
[PEDIEN] 광주광역시가 문화예술 통합 홍보 플랫폼 ‘디어마이광주’ 활성화에 나선다.
‘디어마이광주’는 ‘문화예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곳에서 해소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2022년 2월 오픈한 전국 최초 커뮤니티형 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시민과 예술인, 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직접 글을 올리거나 상품을 판매하는 쌍방향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현재 커뮤니티 아트스토어 문화일자리 문화이슈 문화행사 아트콜라보 등 6개 주제로 분류돼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시민과 예술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커뮤니티’ 공간은 일상 속 문화생활 모습과 예술인들의 작품 사진으로 매일 새롭게 채워진다.
온라인으로 예술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스토어’, 전국 모든 문화 일자리를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설정해 검색할 수 있는 ‘문화일자리’, 문화전문가의 칼럼·비평을 열람할 수 있는 ‘문화이슈’ 등도 선보인다.
‘문화행사’에서는 실시간으로 개최되는 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트콜라보’에서는 예술인 간 창작활동 협업 제안, 작업공간이나 물품 공유 등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난해 ‘디어마이광주’ 플랫폼의 기반을 다진데 이어 올해는 커뮤니티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각종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디어마이광주’에 시민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포터즈 ‘디어마이피플’을 지난해 10여명에서 올해 30명으로 확대한다.
‘디어마이피플’은 매월 광주 문화 핫플 콘텐츠를 게시해 커뮤니티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오늘의 아티스트’, ‘이달의 디어마이피플’, ‘주목받는 문화행사’ 등 자체 기획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익한 문화정보 제공을 유도하는 참여형 콘테스트를 운영하며 ‘디어마이광주’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흥미와 참여욕구도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역 기업, 식당, 커피숍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연계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해 식사를 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등 일상생활에 녹아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아트광주23, 2023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 규모 있는 축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 시민 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포트폴리오 홍보, 작품 판매, 오프라인 전시 연계, 작업에 필요한 물품 공유 등 콜라보도 지원한다.
정종임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빠르고 정확한 문화예술 정보 접근성과 다양한 이벤트 등 혜택으로 내일 또 오고 싶은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며 “하루의 문화생활을 ‘디어마이광주’에 올려 가족·친구·지인과 풍요로운 문화 공감을 실천해보길 제안한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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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현장 기술교육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업기계 현장 기술교육’ 참가자를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종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고 있는 트랙터·관리기 등 농기계 2종이다.
교육은 농기계 기초 운전조작, 농작업 실습 등 이론·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상반기 6회, 하반기 4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농업인 및 시민 10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희망기수를 선택해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접수 : 농기계임대사업소 062-613-5328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 농업기계 활용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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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인공지능반도체의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의 시너지는 물론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하나인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 예산 200억원을 확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자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선정됐다.
내년까지 2년 간 국산 AI반도체 서버망을 통한 실증 레퍼런스 확보,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확장성·성능을 모두 검증할 수 있는 원스톱 실증·검증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된다.
현재 국내 AI반도체는 대부분 상용화 전 단계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종합성능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영역에서 국산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확장성·성능 등을 원스톱으로 테스트하는 환경을 구축, AI반도체 제조회사의 투자 부담을 줄여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국내 AI반도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특히 AI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AI 서비스 적용 실적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AI반도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등 상용화 전, 국산 AI반도체의 기능·성능 검증 시행을 통한 수요시장 진출이 가능한 사례를 발굴한다.
특히 AI데이터센터 내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실사용 환경시험 구축’을 통해 실제 서비스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에는 대규모 전력 소모를 개선한 신기술이 적용된 반도체인 ‘엔피유’가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엔피유 반도체는 국내에서도 다수 출시됐다.
앞서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내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반도체 실증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이 사업으로 그동안 외산 AI반도체 기반으로 운영됐던 응용 서비스를 국산 AI반도체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오는 3월 중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 사업자를 선정해 AI데이터센터 내에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3월2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이후 사업 계획서 평가를 거쳐 최종 수행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일정과 제안서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산 엔피유 서버 대상 시험·검증 체계를 마련해 지원하는 ‘AI반도체 시험검증 체계 구축 용역’을 위한 사업자도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국산 AI반도체 제품 시험·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 지원, 국산 AI반도체 제품 시험·검증 체계를 수립하는 용역을 진행하게 된다.
김용승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AI반도체 시장의 국가적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상용화 전 단계의 AI반도체 시험·검증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며 “광주 AI데이터센터가 국산 AI반도체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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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과적차량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3월20일까지 한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라 총중량 40t 축하중 10t 높이 4m 길이 16.7m 중 하나라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과 건설기계다.
위반정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하중 11t 과적차량 1대는 승용차 11만대, 13t 1대는 승용차 21만대가 운행한 것과 동일한 도로파손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도로와 교량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며 도로포장 복구 비용 증가와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축하중: 차량 양 타이어 1개축에 실리는 하중이번 단속은 과적이동단속반이 일상 단속뿐만 아니라 주야간 특별단속을 병행해 상무대로·무등로 등 44개 주요노선과 임동교·장록교 등 교량 및 고가도로 6곳 등에서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과적차량 단속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와 건설업계 스스로 준법 운행을 해야 한다”며 “과적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사고예방을 위해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과적 근원지인 건설공사장, 철강업체, 산업단지 등 60여 곳을 방문해 과적 근절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했으며 차량 2312대를 단속해 위반차량 5대를 적발하고 과태료 350만원 부과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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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감염병 예방 캠페인 및 설문조사 실시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16일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광산’을 위한 ‘감자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 감염병 에이즈 식중독 진드기·해충 손 씻기 등 5개 주제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벌였다.
감염병 예방 인식 정도, 감염성 질환 매개 장소, 경로 발생조건 등 질문으로 주민이 느끼는 감염성 질환에 대한 실태를 파악했다.
설문 결과는 광산구 보건소 사업 및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 및 해외여행 증가로 감염 위험성이 커진 만큼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해 졌다”며 “‘감자’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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