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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유촌동 차량기지와 본선 1~6공구 등 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설 연휴 대비 안전, 화재, 방범 등 모든 재해요인 점검 후 정비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및 비상대기반 편성·운영 여부 연휴기간 외부인 건설현장 출입 차단 대책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 및 이행 실태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긴급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설 연휴 전까지 공사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건설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도 실시한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일시 중지되는 설 연휴기간에는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공사 현장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설 명절 대비 특별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의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연휴기간 건설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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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경청, 광산구청이 찾아갑니다
[PEDIEN]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통해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반영해 온 광주 광산구가 2023년 새해에는 광산구청을 민생현장으로 옮겨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6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5일 우산동·신흥동을 시작으로 2월1일까지 전체 21개 동을 대상으로 신년 맞이 ‘동 주민과의 대화’에 돌입했다.
올해 추진할 민선8기 광산구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마을 의제,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과 생각을 모으기 위함이다.
특히 기존 ‘동 순방’에서 탈피해 실질적인 주민과의 소통, 구정 발전을 위한 토론·토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경제문화국·상생복지국·안전도시국·시민생활국·자치교육국·보건소 등 6개 국·소장이 참석한다.
민선8기 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찾아가는 광산구청’을 운영하는 셈이다.
첫 시작을 알린 우산동·신흥동 주민과의 대화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마을의 크고 작은 불편 사항부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안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진 것. 우산동에선 어르신 보행 안전과 초등학교 통학로 사고 예방 대책 등이, 신흥동에선 송정고가차도 하부 공간 활용, 경사지 통행 안전, 경로당 환경 개선 등이 주요 화두였다.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확충 및 정비를 바라는 목소리도 컸다.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담당 국장들은 현장에서 바로 답변을 통해 시정 조치, 정책 반영, 현장 확인 후 적극적인 처리 등을 약속했다.
마을의 문제를 넘어 광산구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한 제안도 잇따랐다.
공원, 하천 등 평소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을 활용한 야시장, 청년 푸드트럭 운영, 자원순환 활동 일자리 연계, 영산강·황룡강 중심의 적극적인 관광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러한 정책 제안을 비롯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논의된 안건은 박병규 청장이 직접 챙겨 신속한 개선대책과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8기 광산구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이 시민을 만나고 시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녹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생과 혁신의 구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의견, 제안을 듣고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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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사 물 사용량 30% 줄어
[PEDIEN] 광주 광산구는 심각한 가뭄에 따른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추진해 구청사 상수도 사용량을 30% 절감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및 주암댐 저수율이 현저히 낮아져 제한 급수 및 단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광산구는 지역 사회단체 등과 함께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구청사와 관련해서도 화장실 내 양변기 수조에 벽돌을 넣어 저수용량을 줄이고 세면대 아래 수도 밸브를 조정해 수압을 낮추는 등 물을 아끼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상수도 사용량은 573톤으로 11월 상수도 사용량 826톤보다 3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주광역시 절감 목표인 20%보다 높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광산구청사 상수도 사용 절감량과 비교해서도 훨씬 절감 폭이 컸다는 점에서 물 절약 실천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광산구는 일상에서도 물 절약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공동주택 등 시민에 대한 물 절약 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뭄과 물 부족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시민의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산구 전 공직자부터 물을 아끼고 절약하는 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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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9일부터 4월30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되는 겨울철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저감·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등 149개소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대기오염방지시설 미가동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미가동 등으로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시켜 시민의 생활 환경을 위협하는 행위 중 벌칙 사항은 직접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영희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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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가공농가의 식품인증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도 안전식품 생산·경영 기반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 7곳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 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농식품 컨설팅은 2월1일부터 7월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1대 1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컨설팅은 식품인증과 위생·안전 등 2분야로 나눠 식품인증은 HACCP 및 전통식품 품질인증 등의 취득을 목표로 진행하고 위생·안전은 표시기준, 유통기한, 포장재질, 위반사항 점검 등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다.
특히 농식품 인증 취득을 위한 일지, 서류 작성 및 표시기준, 포장 재질, 위반사항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예정이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농식품 위생·품질 향상을 통해 가공농가의 판로 확대와 수익 증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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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6일 교육부의 5·18민주화운동 교육과정 삭제와 관련, 윤석열 정부의 대민국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병내 구청장협의회장과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022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4·19 혁명과 6월 민주항쟁은 그대로 둔 채 5·18민주화운동만 제외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다”고 주장했다.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또 윤석열 정부의 5·18민주화운동 제외는 민주주의 역사를 전면 부정하는 처사라며 개탄했다.
광주지역 5개 구청장은 “윤 대통령은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5·18 정신 헌법 수록’과 ‘오월정신 보편적 가치 회복’을 약속했음에도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5·18민주화운동을 지우려 한다”며 “민주주의 발전과 계승에 명백하게 역행하는 행위이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어 “5·18민주화운동은 이미 역사적 평가를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상징이면서 자랑스러운 역사이다”고 덧붙였다.
김병내 구청장협의회장은 “교육부는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고 시대착오적인 과오를 범한 것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시정에 나서고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사와 가치가 미래세대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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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오는 2월 남구청사 정문에 설치한 백운광장 미디어 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백운 호랑이 콘텐츠에 대한 메인 LED 시범 테스트에 나선다.
또 공공목적의 광고를 유치하기 위한 업무 대행사 공개 모집에 나서는 등 백운광장 미디어 월 조성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백운광장 미디어 월은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3D 기술을 융합한 아나모픽 일루전 실감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주요 정보, 주민들의 일상을 다룬 소식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아트이다.
남구는 현재 청사 정문 앞에 길이 42.4m에 높이 9.9m 가량의 초대형 곡면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음향 및 운영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막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음주 중에 백운광장 미디어 월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백운 호랑이 콘텐츠에 대한 LED 현장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백운 호랑이 콘텐츠는 매 시각마다 ‘으르렁’ 포효하는 호랑이가 화면에 등장해 해당 시간을 알려주는 콘텐츠로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남구는 정식 오픈 전 해상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오는 2월부터 광주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작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백운광장 미디어 월을 통해 공공목적의 다양한 광고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광고 유치를 위한 업무 대행사 모집 절차가 진행 중이며 업체 선정은 오는 11일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총액 입찰 및 일반경쟁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자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1년간 광고유치 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광장 미디어 월은 광주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는 명물이 될 것이다.
특히 백운광장의 경우 사람과 문화, 자연을 결합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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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2023년도 인권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인권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일상적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 시민 스스로 인권운동의 주체가 되어 인권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인권문화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주민 인권 감수성 증진 사업, 마을별 소규모 인권환경 개선 사업, 마을별 인권의제 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법인,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10인 이상 주민협의체 등 인권문화 형성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면 가능하다.
사업 희망자는 18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담당 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한 모든 단체와 마을은 사업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시 민주인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건열 시 민주인권과장은 “인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열정을 가진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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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분 이름, 광주에 새겨 주세요”
[PEDIEN] 새해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광주광역시가 선정한 광주사랑 네이밍 도네이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네이밍 도네이션은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본인 또는 가족, 친지 등 희망하는 이름을 91년에 개관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좌석에 새겨주는 프로젝트다.
지방자치단체 243개에서 ‘고향사랑 e음’에 등록한 5000여 개 답례품 가운데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주는 네이밍 도네이션 사업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네이밍 도네이션을 선택한 서울의 한 기부자는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네이밍 도네이션이 광주를 사랑하는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답례품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사랑을 제안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는다, 기부를 원하면 통합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 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 5900곳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2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 김치, 우리밀 가공품, 농축산 꾸러미, 쌀, 김부각, 잎차류, 공예품, 광주상생카드 등 9개 품목을 선정했다.
김석웅 시 자치행정국장은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기부자가 공감하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하겠다”며 “나의 일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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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최근 폭설에도 동복댐 저수율이 낮아진 반면 시민들의 수돗물 절수마저 느슨해져 광주광역시가 다시 한번 물 절약을 호소했다.
지난해 12월 동복댐 저수율은 12월 첫째주 29.42%, 둘째주 28.26%, 셋째주 27.18%, 넷째주 26.40%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두차례 있었지만 저수율 상승에는 영향을 미치지 한 채 감소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여기에 수돗물 절감률까지 12월 첫째주 8.2%, 둘째주 8.7%, 셋째주 7.8%, 넷째주 8.9%로 더딘 감소 추세를 보이다 마지막주에는 오히려 6.4%로 떨어졌다.
광주시는 이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예상대로 5월 중순 동복댐이 고갈될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보고 시민들이 물 아껴쓰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돗물을 아껴쓰고 나부터 실천하고 받아서 쓰고 다시 사용하는 ‘아나바다’ 실천을 강조했다.
일상 생활에서 수도밸브 수압저감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빨랫감 모아서 한꺼번에 세탁하기 양치컵과 설거지컵 사용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등 노력으로 시민 1인당 20% 물을 절약하면 가뭄 심화에 따른 제한급수와 단수 위기 없이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요금 감면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40%까지 절감한 가구에 최고 13%까지 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사용량부터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수돗물을 10% 절감한 경우 절감량의 100%를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 이하 절감량에 대해서는 절감량의 10%의 요금을 추가 감면해주고 있다.
이는 물 절약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광주시가 일반가정 등 모든 수용가를 대상으로 수돗물 절약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는 올해도 ‘위기대응 가뭄극복 추진단’을 지속 운영하면서 시민의 절수 동참을 위해 안전 안내문자·언론매체·사회관계망·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의 가뭄 심각성을 알리는 전방위적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광주천 하천 유지용수로 방류되는 영산강 물을 활용해 3만~5만㎥/일 용수를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복호 상류 주변 지하수 개발과 비상 시 동복댐 취수 제한수위 아래에 있는 저층수를 지칭하는 ‘사수’를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중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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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채널 ESTV와 손잡는다
[PEDIEN] 광주광역시가 국내 최초 ‘한미 대학 대항전’ 등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ESTV스튜디오에서 ESTV와 이스포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TV는 1억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글로벌 이스포츠 게임 전문채널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ESTV 에릭 윤 대표이사, 코왈스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ESTV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계 이스포츠 대회 공동 개최,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활성화, 게임 개발자 육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광주시의 이스포츠 인프라와 전 세계 100여국에 달하는 ESTV의 글로벌 네트워킹 방송망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또 광주시와 ESTV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오는 7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와 연계한 ‘한미 이스포츠 대학 대항전’을 개최하고 ‘세계 이스포츠 대회’ 공동 개최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005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160석 보조경기장, 연습실 등 전국 최대 규모인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산업 기업도 120곳이 넘는다.
광주시는 이같은 인프라 활용과 대학 맞춤형 인재양성 등을 통해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국내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릭 윤 ESTV 대표는 “대한민국은 우수한 선수를 수없이 배출한 이스포츠 종주국가다.
주도권을 가지고 산업을 끌고 가야 한다”며 “이스포츠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대회 광주 유치 및 중계를 통해 광주가 아시아 이스포츠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스포츠경기장을 가지고 있고 대학에서는 전문인재를 기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광주를 이스포츠 메카로 성장시키고 활력 넘치고 재미있는 꿀잼도시 광주를 만드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출범한 ESTV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카리브제도 등 100여개 국가에 이스포츠 경기를 방영하고 있으며 삼성·LG·아마존 Fire TV등 OTT, 모바일앱 등을 통해 전 세계 1억6000개 미디어 디바이스에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이스포츠 게임 TV채널 4개를 소유, 전 세계 약 1억명의 시청자를 끌어안고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이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으로는 세계 최고의 게임 네트워크 및 프로덕션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ESTV코리아를 출범, 한국 등 아시아지역 이스포츠 게임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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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일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지역 청년농업인과 지자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부가 4000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2023년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시행지침 개정 및 개선사항 등을 전달하는 사전교육과 사업 참여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교육 대상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 및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자 등이다.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권역별 필수교육 운영기관이 맡아 사업 홍보와 영농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운영기관에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영농 경력에 따라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받는다.
광주지역에서는 2018~2022년까지 청년후계농 49명이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역량 있는 젊은 청년농을 육성하고 농업·농촌 유입을 위해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3년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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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지역 시내버스가 겨울방학 기간 감차 운행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용객이 대폭 줄어드는 시내버스의 에너지 절약과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9일부터 2월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101개 노선에서 평일 기준 96대를 줄여 운행한다.
이에 따라 운행대수가 많은 간선노선은 운행간격이 10분 내외, 운행대수가 적은 지선노선은 20분 내외로 평소보다 늘어나게 된다.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감차에 따른 배차간격이 늘어나지만 출퇴근 시간대 등을 고려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배차운행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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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119신고는 하루 평균 895.4건으로 96.5초마다 신고벨이 울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22년 119신고건수가 총 32만6834건으로 전년보다 7.1% 늘어났다고 밝혔다.
현장 출동은 화재발생 761건, 구조 8979건, 구급 8만3628건 등으로 집계됐다.
또 화재와 인명피해는 2021년보다 각각 2.4%, 3.7% 증가했으며 구조와 구급출동은 각각 29.4%, 19.2% 증가했다.
화재는 총 761건으로 하루 평균 2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28명으로 전년보다 1명 늘었다.
재산피해는 34억4600여 만원으로 전년 201억9800여만원보다 82.9% 감소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 증가로 화재발생 건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지속적인 소방홍보와 예방교육으로 산업단지 화재 발생이 줄면서 재산피해는 크게 감소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음식점,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가 3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 375건, 전기적요인 166건, 기계적요인 80건 등 순이었다.
구조활동은 총 6770건으로 하루 평균 18.5건이었으며 전년보다 29.3% 증가했다.
구조 유형별로는 화재 1684건, 위치확인 908건, 교통사고 870건 순이었으며 대외활동 증가로 산악사고가 68건 증가했고 교통사고 구조활동은 385건 감소했다.
생활안전출동은 총 1만1378건으로 하루 평균 31.1건 출동, 전년보다 4494건 감소했다.
생활안전출동 시기는 여름철 7~9월 집중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 시기에는 전체의 52.4%가 벌집제거 출동이었다.
구급출동은 총 8만3628건으로 하루 평균 229건 출동했으며 5만1582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3만6605명, 사고 부상 9285명, 교통사고 4199명, 기타 1493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2173명과 고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환자 2802명을 병원과 격리시설에 이송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상황별 119신고 접수와 출동현황 통계 분석으로 소방안전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통해 시민안전이 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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