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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생활개선회,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가 지난 25일, 군산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이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직접 담근 김치 40kg과 농사지은 백미 50kg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군산시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위 향상에 힘쓰는 단체다.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배지영 군산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마음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인 지원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나눔 활동은 군산시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
군산시 새만금회,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 소재 각급 기관장들로 구성된 새만금회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군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군산시 새만금회는 주요 기부층인 서울 직장인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한 달간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내 약 1만6000여 개 기업이 소재한 95개 건물의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군산시에서 제공받은 영상을 송출하는 형식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기부가 집중되는 11~12월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군산시에서 추진 중인 연말정산 이벤트와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새만금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협력하는 기관장 모임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공익적 가치에 공감하며 개인의 자발적 기부가 군산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홍보를 기획하였다고 밝혔다.한편,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시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 또는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
수송동, 붕어빵으로 따뜻한 겨울 나눔 실천
수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하반기 하하호호 나눔 붕어빵 사업 추진 (군산시 제공) [PEDIEN]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하하호호 나눔 붕어빵' 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봉사자들은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하하호호 나눔 붕어빵' 사업은 매달 두 차례 진행되는 수송동의 자체 특화 사업이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수송동 보건소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보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구운 붕어빵을 나누어 훈훈함을 더했다.한종현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붕어빵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군산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 순항, 2028년 시민 품으로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순항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가 월명종합경기장 내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폐쇄된 기존 월명수영장을 대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월명종합경기장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체육센터는 연면적 25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25m 6레인의 실내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올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의회 동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 연말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군산시는 2028년 월명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실내수영장이 지역 내 균형 있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월명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수송동 천사누리, 졸업 앞둔 고3 학생 40명에 희망 선물 전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저소득가정 학생 40명에게 응원과 격려를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선물은 대학 입시와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선물 꾸러미는 쿠키 세트, 문화상품권, 보조 배터리, 텀블러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11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곽은하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물 꾸러미 전달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수송동 천사누리의 고3 학생 대상 선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송동의 대표적인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해신동, 6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취약계층 130가구에 온정 전달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 해신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해신동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해신동 통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는 더욱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장 준비가 어려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전미영 해신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절기를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해신동의 김장김치 나눔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신동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옥봉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40만원 옥서면에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옥서면 옥봉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옥봉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40만원을 옥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바자회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자몽청을 판매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작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물건들을 판매하며 아이들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김연정 옥봉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수진 옥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옥봉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이 옥서면 곳곳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북․강원특별법 개정‘정기국회 내 조속 통과’요청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손잡고 여야 원내대표에게 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는 24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각각 공동 서한문을 전달했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강원특별법 개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요청했다.전북·강원특별법 개정안은 지난해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올해 11월까지 법안심사소위에서 한 차례도 다뤄지지 않았다.1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인 셈으로,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실망과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양 지사는 서한문에서 "두 지역은 여야 협치로 특별자치도를 출범했다"라며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강원은 2023년, 전북은 2024년 각각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개정안은 정부 부처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부처 간 이견이 없는 무쟁점 법안이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두 지사는 "행정안전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심사를 마무리하고,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건의했다.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두 도가 함께 목소리를 모았다"면서 "국회가 3특 시대 지역민의 염원에 응답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창군 농구활성화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고창군 농구활성화 대회 [PEDIEN] 고창군이 지난 22~23일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고창군 농구활성화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주말 전국 각지의 성인부·유소년 선수들이 고창을 찾아 뜨거운 농구 열기를 펼쳤고,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체육관이 활기로 가득 찼다.22일에는 성인부 예선 경기가 진행돼 전주·여수·광주·서울 등 다양한 지역 선수들이 참가했다. 23일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팀 간 접전이 이어지며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유소년부 경기는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렸다. 초등학교 6학년부와 4학년부 참가 선수들은 경기마다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응원으로 체육관 전체가 활기찬 분위기가 되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대회는 많은 팀과 관람객이 함께해 지역 생활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유소년 육성과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 고창군 농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군, 적극행정 리더십 교육..“창의적 시각으로 불합리한 규제혁신 앞장”
고창군 적극행정 리더십 교육 [PEDIEN] 고창군이 지난 22일 고위직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리더십 교육’을 열고, 소극행정 근절과 창의적 규제혁신 추진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교육에선 소극행정의 폐해와 근절 방안,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토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간부공무원들은 “더 이상 기존의 규정과 관례에 갇혀 군민의 불편을 외면하는 것은 소극행정을 넘어선 무책임한 행정이다”며 “리더들은 창의적 시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혁신하는 것만이 군민의 시간을 앞당기고 행정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행정력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간부가 소극행정의 벽을 허물고 창의적인 규제혁신을 이끄는 실질적인 리더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고창군은 이번 리더십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에 적극행정 마인드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전북 고창-전남 장흥 자매결연 협약..“자연환경과 역사문화 공통점 공유”
고창군-장흥군 자매결연 체결식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전남 장흥군이 21일 오후 장흥군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양 지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올해 초 양 지역이 우호 교류 의사를 나누며 상호 관심이 높아진 데서 출발했다. 이후 양측은 대표 축제 상호 방문, 실무진 간 교류 논의를 지속해 오며 행정, 관광, 문화, 농업 등 여러 협력 분야에 대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자매결연 체결식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양 군 단체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동 번영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고창군과 장흥군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관광자원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과 남접의 거점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적 공통점도 공유하고 있어, 이번 자매결연이 두 지역 간 연대와 상생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성 장흥군수는 “고창군과의 자매결연은 두 지역이 자연, 문화, 역사적으로 이어온 공통 기반을 바탕으로 더 깊은 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정남진 장흥군에서 양 군이 의미 있는 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상생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협약 체결로 고창군의 국내 자매기관은 총 11곳으로 확대됐다. 고창군은 1996년 서울 관악구와의 첫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부산 동래구, 경북 상주시, 서울 성북구, 고창함, 서울 송파구, 경북 고령군, 서울 마포구, 광주 남구,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고창전통시장, ‘3道 자매결연 전통시장 한마음축제’ 대상 수상
고창전통시장 3도 자매결연 전통시장 한마음축제 대상 [PEDIEN] 고창전통시장이 지난 20일 전남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열린 ‘3道 자매결연 전통시장 한마음축제’에서 노래자랑 최우수상과 축제 전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곡성군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등 3개 도의 자매결연 전통시장 13곳이 참여해 전통시장 간 교류와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상인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 윷놀이, 노래자랑,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창전통시장은 △용정수산 홍어무침 △브라더팜 장어구이 △진농식품 복분자원액 등 관내 우수 특산품을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래자랑에서는 뛰어난 끼와 열정을 발휘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축제 전반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류 성과가 높게 평가돼 이번 축제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고창전통시장 상인회장 성은아는 “자매결연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처럼 이어진 여러 시장과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 고창전통시장이 뜨거운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장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창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매결연 시장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특산품 홍보와 상생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고창군,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맞춤형 귀농귀촌 홍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고창군이 20~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고창군의 친환경 농업기반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했다.고창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고창의 대표 특산물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의 안내를 진행했다.특히 고창군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영농기술 교육 △귀농귀촌 정착 단계별 지원사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창군은 생태·농업 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 유기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도시민에게 고창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은 앞으로 박람회 참여자들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 도시민 유치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실제 정착으로 연결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신바람 복지도시 만든 기부자에 ‘감사’ 전해
신바람 복지도시 만든 기부자에 감사 전해 [PEDIEN] 전주시복지재단은 24일 평화의전당 3층 유항검관에서 ‘2025년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2025년 기부자의 날’은 올 한 해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11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의장 표창,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또한 지난 1년간 고액 기부를 통해 재단의 ‘희망천사’로 참여한 10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 감사장과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는 포토존 운영과 스톱워치 게임, 사진 전시 등 기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자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더 많은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에는 현재까지 1만430여 명의 기부자가 함께 했으며, 모금된 민간 재원은 △전주형 복지공백 채움사업 △맞춤형 지정기탁 사업 △금융복지 상담사업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