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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종로구가 경로의 달을 맞아 세대 간 화합을 위한 특별한 축제,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
10월 30일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함께 하는 순간, 빛나는 종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부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2부 세대공감 공연에서는 아동, 청소년, 대학생, 성인, 중장년 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특별 공연을 펼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세대 간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슈퍼스타 종로' 축제가 종로구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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