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

용인시, 환경교육도시 위상 강화하며 전문 인력 양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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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용인특례시 시청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며, 용인시가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지정으로 수지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 분석, 평가를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수지환경교육센터를 통해 내년부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과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용인에서 국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수지환경교육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지역 특화 실습 프로그램, 현장 연계 교육 확대를 통해 환경교육사 양성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된 점과 수지환경교육센터의 전문 인력 양성기관 선정을 강조하며, 환경교육 도시 용인에 걸맞은 전문 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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