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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동두천시가 2026년부터 발달장애인에게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으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 평균 70점 이상을 획득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자립 및 일상생활 지원, 취미·여가 활동 지원, 돌봄 가족의 부담 경감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공기관 지정으로 동두천시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자립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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