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애봉사단, 광주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 550kg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 선물

손수 담근 김치로 이웃 사랑 실천, 따뜻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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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랑애 봉사단 광주시 취약계층에 행복 버무림 김장김치 550kg 나눔 2 광주시 제공



[PEDIEN] 사랑애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아 광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행복 버무림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50kg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지난 23일, 사랑애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김장 행사에 참여하여 배추 손질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광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김장 김치 전달과 함께 봉사단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노인 부부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선 봉사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2025년 설립된 사랑애봉사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역 환경정비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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