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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이천 쌀 가공 상품을 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Rice : up ICHEON'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나흘간 진행되었으며, 이천종합운동장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었다.
'Rice : up ICHEON'은 이천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팝업스토어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을 이전받은 5개 농산가공업체가 참여했다. 흥만소는 오색 이천 쌀찐빵을, 단미당은 이천 쌀 오십원빵을 선보였다. 라이스데이와 도원두레 영농조합법인은 현미 쌀칩을, 여름애팜은 농산물 창업 보육 교육 과정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판매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경품 행사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제품 판매를 촉진했다.
김희경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이 직접 가공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산 가공 창업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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