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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가 헌혈 카페 유치를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손잡고 '찾아가는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11월 15일에는 23명이, 22일에는 57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양주시는 이번 헌혈 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나눔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헌혈 카페 유치를 위해서는 일회성 참여를 넘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헌혈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헌혈은 나이, 체중 등 기본적인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혈 헌혈은 만 16세 이상, 혈장 성분 헌혈은 만 17세 이상이어야 하며, 체중은 남성 50kg 이상, 여성 45kg 이상이어야 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추가 헌혈 일정과 장소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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