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개 대학 안양학 순회 특강 성료…'청년희망도시' 비전 공유

최대호 시장, 청년 정책 및 지원 사업 소개하며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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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양시, 관내 4개 대학 안양학 순회 특강 성료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가 관내 4개 대학에서 진행한 '2025년도 안양학 순회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안양의 역사, 문화, 산업, 도시 정책 등을 소개하며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성결대학교를 시작으로 대림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에서 '청년희망도시 안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특강에서 안양시의 청년 정책과 함께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청년 지원 사업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성장한 청년 창업가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최 시장은 강연에서 “청년이 꿈꾸고 머물 수 있는 도시가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안양시가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청년희망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에게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말고 도전의 폭을 넓힐 것을 당부하며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안양학은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 수상작에서 시작된 지역학 교양 과목이다.

현재 성결대, 대림대, 안양대, 연성대 4개 대학에서 정규 교양 과정으로 운영되며 안양의 역사, 문화, 산업, 도시 정책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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