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소식지, 구민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정보 접근성 높이고 콘텐츠 강화…구민 만족도 9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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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청



[PEDIEN] 영등포구의 구정 소식지 '영등포 소식'이 콘텐츠 강화와 정보 접근성 확대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구정 소식지는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핵심 매체로서, 접근성과 편의성, 인지도가 높아 구정 홍보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영등포구는 올해 소식지의 지면을 16면에서 20면으로 늘리고, 청년 혜택, 재개발·재건축, 동네 변화, 가정의 달 특집, 영등포 달력 등 다양한 기획 코너와 생활 정보를 보강했다.

소식지 배부 체계도 개선하여 발행 부수를 기존 9만 부에서 14만 5천 부로 늘려, 소식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소식지 참여 코너 운영 결과,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약 450% 증가한 월평균 1800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가 소식지가 구정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특히 기획특집, 우리 동네 이야기, 한눈에 보는 영등포, 청년 영등포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정 소식지는 구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요한 매체”라며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빠짐없이 담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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