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마신는구리 축제' 성황리에 개막…8개 상권 활성화 기대

구리광장 개막 행사 성료, 12월까지 8개 상권별 축제 이어져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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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 마신는구리 축제,시민 열기 속 개막행사 성황리 종료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대표 축제인 '2025 마신는구리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구리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8개 상권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8개 상권이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로, 구리광장 개막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개막 퍼포먼스를 비롯해 여러 장르의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등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체험 공간과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를 즐겼다.

개막 행사에 이어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구리시 8개 상권별로 특색을 살린 축제가 진행된다. 각 상권은 자체 콘셉트에 맞춰 공연,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프리마켓 등을 운영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구리광장 개막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상권별 축제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리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권별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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