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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귀만 한국 4-H 무안군본부 회장이 8일,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500kg을 기탁했다. 김 회장의 꾸준한 나눔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김 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쌀 10kg 50포를 해제면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대영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김 회장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쌀이 지역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김귀만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 회장이 기탁한 쌀을 해제용학복지센터, 한나실버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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