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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협의회는 9일 열린 정기회에서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요구하며, 남해안남중권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행정, 산업, 주거, 상업 시설이 융합된 자족형 도시를 지향한다. 이러한 도시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별법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 예산, 특례 등을 규정하며, 서천호 의원과 문금주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현재 입법 예고 및 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다.
협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정부, 국회,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건의와 공동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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