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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가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유지관리, 불법행위 단속, 하천 시설물 관리 실태 등 하천 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사천시는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절성, 체계적인 사업 추진, 현장 관리의 충실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27억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방하천 28개소의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노후 배수문 정비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유지관리에 힘썼다.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위험을 줄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와 선제적인 시설 정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관리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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