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창원시공예협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협회는 한 해 동안 얻은 수익금으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특별한 공예 체험 행사를 진행,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월 중 5일간 창원 시내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 5곳에서 진행되며, 평소 문화 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예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협회 회원들은 바자회와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염영희 창원시공예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공예협회의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진열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공예협회의 재능 기부가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공예협회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