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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근절 캠페인 전개
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캠페인 전개 [PEDIEN] 남양주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불법 주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주차 문화 확립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캠페인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주차 지킴이 14명이 투입되어 다산동 일대 병원가, 공공시설, 현대프리미어캠퍼스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 불법 주정차 빈발 지역에서 집중적인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시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와 홍보물 배포를 병행하며 장애인 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정진춘 지회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장애인의 기본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공간임을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남양주시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시민과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이동보조기 분해 세척 및 소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통해 복지 네트워크 강화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통해 복지 네트워크 강화 사진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2025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읍면동 단위 복지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행사를 추진했다.워크숍에는 16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72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국립제주박물관 관람 △사려니숲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제주시 용담1동 협의체 위원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여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지역복지의 핵심 주체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현장에서 활동해온 위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살피는 중요한 파트너”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가 더욱 강화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마을별 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수원시의회, 반려동물 공존 도시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수원시의회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지난 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해왔다.특히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재검증하고 구체적인 거버넌스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보고회에는 배지환, 이재선, 정영모, 현경환 의원이 참석해 경제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 발표를 청취했다.이후 반려동물 정책 환경 분석과 국내외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공존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이재선 의원은 건강한 반려 문화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고민과 협력을 강조하며 행정과 의정의 긴밀한 정보 공유를 당부했다.현경환 의원은 반려 문화의 잠재력을 활용한 관광 사업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배지환 의원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정책의 체계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필요성을 언급했다.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원시 반려동물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또한 연구 결과가 지역 동물 보호 및 복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연구회는 향후 연구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반려동물 보호자와 비보호자 간의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고 관련 정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2026년부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연령 제한 폐지
용인특례시청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했던 보훈명예수당 10만원을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세대간 차별이 없는 예우를 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보훈정책 형평성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지급키로 결정했다.보훈명예수당 연령제한 폐지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의회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후배세대가 기억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령제한 폐지에 따른 재원을 내년 예산부터 반영할 방침이다.올해 기준 용인특례시의 국가유공자는 총 1만 1650명으로 보훈예산은 182억원 수준이다.연령제한 폐지 혜택을 받아 신규로 보훈명예수당을 수령하는 대상자는 약 2050여명으로 이에 필요한 내년도 추가 예산은 약 24억 6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보훈명예수당 연령제한 페지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용인시의회와 협력해 관련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용인시의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는 연령에 상관없이 국가유공자 모두에게 보훈명예수당 10만원을 지급한다.이상일 시장은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던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나라를 위한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보훈명예수당 연령 폐지는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 가족의 오랜 염원이자 세대간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하고 오랜 시간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 후배세대의 책무라고 강조해왔다”며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보훈 연령 폐지 필요성에 공감해 힘을 더해 준 용인시의회 의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호국영령의 넋, 하늘나라서 평안 누리시길”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이상일 시장과 합동위령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열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와 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도 의식, 추념사·추도사, 조가 연주와 제창, 진혼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고대부터 자유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유를 얻지 못하면 우리는 평등해질 수가 없다”며 “선배 세대들이 목숨을 바치면서 자유를 지켜낸 모습만 봐도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우리가 매년 위령제를 지내는 것은 1990년 9월 21일 희생당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우리가 면면히 잘 이어받아 선배 세대가 소중하게 지킨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이 하늘나라에서도 늘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용인·화성·수원 등지에서 끌려와 양지면 대대리에서 북한군에 학살당한 민간인 187명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1985년 4월 세워졌다.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는 당시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
화접초 학부모, 별내 '별빛 메신저' 만나 교육 환경 개선 논의
경기도 남양주시 시청 [PEDIEN] 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별내행정복지센터의 주민 소통 협의체인 '별빛 메신저'와 만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정담회에는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참석자들은 통학로 환경 정비, 아동 인성 및 봉사 프로그램, 아동 유인 및 약취 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학부모회는 '별빛 메신저'를 통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빛 메신저'는 주민 참여형 소통 협의체로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정담회를 통해 남양주시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협약 체결
하남 미사3동 주 한영이엔씨와 전기 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 체결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 미사3동이 ㈜한영이엔씨와 손잡고 지역 내 안전취약가구의 전기 안전 점검에 나선다.미사3동행정복지센터는 ㈜한영이엔씨와 '안전취약가구 전기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영이엔씨는 미사3동 관내 저소득층 및 안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시설 점검 및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노후하거나 불량한 누전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기구 등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은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다.안전 점검은 소방·전기 안전 전문업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된다.전기 시설 점검과 정비는 물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현장 조치를 시행하고 안전 교육도 병행한다.이번 집중 점검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미사3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해윤 미사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 주도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으로 환경 개선
퇴계원읍 남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퇴계원읍위원회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실시 사진 [PEDIEN] 남양주시 퇴계원읍이 지난 5일 성원아파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퇴계원읍위원회와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인식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장려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퇴계원읍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퇴계원읍 직원들이 참여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시연을 선보였다.특히, 퇴계원읍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남시, '하남이·방울이' 굿즈 판매 시작…취약계층 자립 지원
전달보도자료 하남지역자활센터 하남이 방울이 굿즈 판매 실시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의 대표 마스코트 '하남이'와 '방울이'를 활용한 굿즈 판매가 시작됐다.하남시는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굿즈 제작 및 판매를 결정했다.이번 굿즈 판매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굿즈 판매는 하남시 신장도서관 1층 북카페 '일마렌'과 카페일마렌 에코타운점에서 진행된다.10월부터 아크릴 키링과 스마트톡 판매를 시작했으며 11월 4일부터는 인형 키링과 젤심 볼펜을 추가해 판매 품목을 확대했다.하남시는 향후 무인판매기를 도입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굿즈를 구매하고 자연스럽게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한편 굿즈 판매 장소인 일마렌 카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료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며 자세한 운영 시간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또는 일마렌 카페에 문의하면 된다.이번 굿즈 판매를 통해 하남시는 귀여운 캐릭터 상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주시,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해 공직자 친절 교육 실시
여주시 한석준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PEDIEN] 여주시가 지난 11월 4일,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공직자들의 고객 만족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방송인 한석준 아나운서가 초빙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 아나운서는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소통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들이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스스로 강해지는 말하기 기술과 민원인과 호흡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소통 기법을 익혔다. 이를 통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공직자들의 친절한 태도와 적극적인 문제 해결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여주시는 친절 공무원 선정,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친절 방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직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져, 여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포미디어아트센터, 온라인 홈페이지 개설로 시민 소통 확대
김포미디어아트센터_홈페이지_정식_오픈_사진 [PEDIEN]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10월 28일,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홈페이지는 교육·체험, 전시·행사, 센터 소식, 아카이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미디어아트센터의 주요 사업과 기능을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특히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하여 PC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제공한다. 김포문화재단 계정과 연동한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는 한 번의 가입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11월 16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포문화재단 통합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내 'ON-AIR' 아이콘을 찾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며, 미디어와 문화예술 융합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관련 교육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미디어아트에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포시 어린이집 8곳, 교육부 장관상 등 수상 쾌거
김포시 어린이집 8곳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제6회 경기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과 도지사상 등을 휩쓸며 김포 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보호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24건의 응모작 중 109건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포시는 전원어린이집, 자연키즈어린이집, 청송애비뉴어린이집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청직장어린이집, 자이하늘어린이집, 아이샘어린이집은 도지사상을, 다예린어린이집은 도의장상을, 모아엘가올리브어린이집은 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김포시 어린이집의 교사 역량 강화 노력과 우수한 보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30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남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성과는 김포시 보육 현장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시 모든 영유아가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수상작 동영상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양주시, 중국 몐양시와 첨단산업·문화 교류 '본격화'
남양주시_중국_몐양시와_첨단산업_문화관광_교류_본격화 (사진제공=남양주시) [PEDIEN] 남양주시가 중국 몐양시와 첨단산업 및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본격화한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몐양시를 방문, 첨단산업 현장과 문화유산을 시찰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첨단기술 산업 운영 사례 공유, 문화유산 기반 상호 이해 증진, 실질적인 협력 사업 연계 토대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몐양시는 중국 정부가 인정한 유일한 과학기술 도시로 국방·민간 기술 융합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자, 정보, 인공지능 등 전략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주 시장은 4일 몐양시 과학기술신구 내 로봇산업 현장을 방문, '타런 로봇'과 '스허 로봇'등 주요 로봇 기업의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그는 몐양시뉴스미디어센터 인터뷰에서 "몐양시는 인공지능과 로봇 중심으로 미래형 산업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며 "남양주시도 AI센터 유치를 통해 혁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5일에는 몐양시 장유시를 방문, 이백 기념관과 생가터를 방문하고 문화 교류 회의에 참석해 교류 확대를 논의했다.이백은 당나라 대표 시인으로 그의 고향인 장유시는 중국 정부 지정 2025년도 관광 도시이자 문화유산 도시다.문화교류회의에서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소개하며 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렸다.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두 도시가 문화예술 분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지속 가능한 교류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남양주시는 기술과 문화를 기반으로 다차원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
김포시, 노후 체육시설 개선에 국비 2.1억 투입 확정
경기도_김포시_시청jpg [PEDIEN]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지원을 통해 시는 걸포다목적체육관과 풍무국민체육센터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노후 공공체육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한 체육 활동을 보장하고, 시설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포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2006년에 건립된 걸포다목적체육관과 2013년에 지어진 풍무국민체육센터의 노후화된 공조기와 사물함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걸포다목적체육관에는 1억 4천만원, 풍무국민체육센터에는 5억 6천만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지원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을 정비하여 시설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