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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동주택 회계 실무 교육으로 투명성 강화
공동주택관리_회계_실무_교육_현장 (사진제공=화성시) [PEDIEN] 화성시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공동주택관리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회계 오류와 미숙한 회계 처리로 인한 민원을 줄여 입주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소장, 회계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동주택 회계처리의 이해, 회계 관련 법령 및 규정, 회계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최근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실무적으로 해석하고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참석자들은 어려운 회계 용어를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고 회계 처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심화된 회계 교육이 추가로 개설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동주택 관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동탄3동,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로 안전 지킴이 나서
화성특례시 동탄3동 및 자율방범대 동탄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민 관 경 야간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 동탄3동이 지역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손을 잡고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번 순찰은 동탄3동 자율방범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민·관·경 협력 치안 활동으로,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순찰에는 동탄3동 직원,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 경찰관, 그리고 동탄3동 자율방범대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안전 취약 지역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과 시설 점검도 병행했다.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장은 지역 공동체의 참여가 범죄 예방에 시각적으로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하며, 동탄3동의 안전을 위해 경찰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동탄3동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경찰 및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 없는 동탄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문희 동탄3동장은 경찰 관계자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관·경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동탄3동의 안전을 위한 든든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수원화성 하남지, 가을 코스모스 축제 열린다
수원특례시 2025 하남지 가을 코스모스 축제 연다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오는 11월 8일, 수원화성 하남지터에서 가을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하남지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하남지는 수원화성 내 위치했던 연못으로, 성곽 축조 시 물 공급과 장마철 수량 조절 기능을 수행했던 중요한 장소다. 현재는 복원 사업이 추진 중이다.축제는 풍물패의 퍼레이드로 시작을 알린다. 행궁동 한데우물에서 하남지까지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하남지의 역사와 정보를 담은 팝업 박스 ‘피움’이 개장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짚풀 공예,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화성행궁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언덕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코스모스가 만개한 꽃밭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남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유산과 지역 사회가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하남지 복원 전 임시 녹지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과 문화유산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가평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점검 실시
가평군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집중 점검 [PEDIEN] 가평군 보건소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것으로 흡연 민원이 잦은 지역과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보건소는 금연구역 안내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경계 30m 이내 구역과 대안교육기관이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가평군은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화성시, 공동주택 회계 실무 교육 실시…투명 관리 지원
공동주택관리 회계 실무 교육 현장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회계 실무 교육을 지난 5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회계 오류와 회계 처리 기준 미숙으로 인한 민원을 줄여 입주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소장, 회계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교육은 공동주택 회계 처리의 이해, 회계 관련 법령 및 규정, 회계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평가다.최근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실무적으로 해석해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 점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참가자들은 어려운 회계 용어를 사례 위주로 쉽게 풀어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고 회계 처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심화된 회계 교육이 추가로 개설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동주택 관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고양산업진흥원,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 속도낸다
고양산업진흥원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업무협약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산업진흥원이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손을 잡고 고양시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양 기관은 지난 5일 ‘고양시 기업 육성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스타트업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유망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투자, 보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스타트업 대상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국내 창업기획자 및 초기투자기관 간의 협력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국 27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협회는 투자 및 보육 역량 강화, 제도 개선,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양시는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밸리 등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창업과 기업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또한,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인재 유입 여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로 등록 승인받아 공공형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이 타 지역으로 이전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양시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고양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혁신 창업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평 콧수염 김치찌개, 홀몸 어르신에 사랑의 한 끼 선물
양평읍_콧수염_김치찌개_식사대접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읍 양평시장에 위치한 '콧수염 김치찌개'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김치찌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5일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초청되어 푸짐한 김치찌개 정식을 즐겼다.이번 행사는 혼자 식사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콧수염 김치찌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찌개 무료 제공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김정섭 대표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식사를 도왔다.김정섭 대표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문희 양평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양평읍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연천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연천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현장 사진 [PEDIEN] 연천군은 5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2,982톤으로 이 중 포대벼는 2,682톤, 산물벼는 300톤이다.이는 지난해 배정량 대비 약 21% 감소한 수치이다.특히 올해부터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이 ‘대안’과 ‘참드림’에서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됐다.‘대안’품종은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됐으며 ‘연진’은 ‘대안’을 완전 대체하고 연천군 주 재배품종으로 자리 잡았다.산물벼는 지난 10월 31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 두 곳에서 매입을 마쳤다.포대벼 매입은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며 최종정산금은 수확기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 기준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12월 말에 지급된다.김덕현 군수는 “올해는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벼 수확시기가 늦어지면서 도열병과 도복 등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았다”며 “기상 이상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군에서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에는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와 품종별 재배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품종검정제를 위반할 경우 매입 참여가 5년간 제한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과장은 또 “매입에 참여하는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매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오산시 환경사업소,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오산시 환경사업소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PEDIEN]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 5일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산시는 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환경사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은 환경사업소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화재 경보 발령 및 전파, 대피 유도, 초기 진화, 중요 물품 반출, 인명 구조 및 응급조치, 화재 진압 순으로 실전과 유사하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청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였다.훈련 후에는 강평을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김태희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육군 7기동군단, 경기·강원·충북 일대서 대규모 기동훈련
육군_제7기동군단_기계화부대_실기동훈련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육군 제7기동군단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강원, 충북 지역 13개 시군 일대에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진행한다.이번 훈련은 전차와 장갑차를 포함한 궤도 장비와 군 차량, 그리고 상당수의 병력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훈련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의 주요 국도와 지방도를 포함한다.훈련에 앞서 8일부터 일부 궤도 장비와 군 차량이 훈련 지역으로 이동을 시작했다.7기동군단은 훈련 기간 동안 훈련 지역 일대에서 군 병력과 차량, 궤도 장비의 이동으로 교통 체증과 소음, 먼지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하게 접근하거나 추월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훈련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본부와 주민불편 민원신고 센터를 운영한다.주요 도로에서는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
양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지역 경제 도약 발판 마련
소상공인의_날_기념식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이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물맑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약 6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발전에 헌신한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4명의 유공자에게 양평군수 표창,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표창이 수여됐다.신용진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매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며 양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덧붙여 군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기념식은 양평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 전국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 경연 대회 대상 수상
연천군 지질공원해설사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경연대회 대상 수상 [PEDIEN]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가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3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연천군은 한탄강 지질공원을 대표하여 참가, ‘지질명소에서 향유하는 자연과 문화’라는 주제로 한탄강의 지질학적 배경과 그곳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특히 임진적벽과 금굴산 전투 등 연천군의 지질과 역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해설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연천군은 2020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정 이후 지질 해설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질 유산의 가치를 알려왔다.재인폭포를 방문하면 지질공원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연천군 지질 해설사의 전문성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질 관광 활성화와 연천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양평군, 만성질환 건강교실 성황리에 마쳐
만성질환_건강교실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2025년 만성질환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만성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됐다.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보건소 만성질환 교육실,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 서부센터 등 권역별 3개소에서 한 기수당 8~12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이에 양평군보건소는 이번 건강교실에서 이론 교육, 영양 교육·실습, 운동 실습 등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또한, 보건소는 건강교실과 함께 혈압·혈당계 대여, 당뇨병 자가 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덕양구, 11월 한 달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
고양시 덕양구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11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2025년 하반기 덕양구의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6,858건, 2억 3,736만원에 달한다.덕양구는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지방세 환급 안내'를 발송하고 환급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주된 상속인에게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카카오 알림톡 메시지를 받은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환급금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위택스 앱, 카카오톡 채널, 문자,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손쉽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카카오톡 화면에서 환급금 확인부터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카카오톡 채널에서는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 상담도 가능해,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의사항이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되므로 소액이라도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하기를 당부했다.또한,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