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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1동 축구협회, 합동 안전 기원제 개최
광주시 오포1동 축구협회, 합동 안전 기원제 개최 [PEDIEN] 광주시 오포1동 축구협회는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합동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 내빈을 포함해 100여명의 축구협회 선수단과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소속 5개 축구클럽 1년의 안전을 기원했다. 오포1동 축구협회는 박광연 오포1동 축구협회장을 필두로 지난 1월 18일 5개 구단 300여명의 회원으로 창단됐으며 이전부터 지역 축구계에 자리 잡고 있던 유서 깊은 클럽인 문형FC와 하나FC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박광연 오포1동 축구협회장은 “회원들의 노고와 지역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축구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광주시는 현재 체육 기반시설 확장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올해 시민의 날 체육인 여러분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성모이주여성의집과 업무협약 체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성모이주여성의집과 업무협약 체결 [PEDIEN]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일 성모이주여성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결혼이주여성 가정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과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제균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성모이주여성의집과의 협력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옥희 성모이주여성의집 원장도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의 인권 보호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모이주여성의집은 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과 동반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시설로 피해자의 인권 보호 및 사회 통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
광주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확정
광주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 확정 [PEDIEN] 광주시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를 확정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림청과 광역시·도, 산림 관련 기업과 단체 및 대학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산림·임업 분야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가 산림청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공모에 참여, 경선을 통해 유치에 성공했다. 산림청은 지난 6일 광주시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는 박람회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이번 산림박람회를 통해 △산림문화 활성화 △수도권 중심의 산림산업 도시 이미지 강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사회·문화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박람회는 주요 산림정책과 산림복지·산림휴양을 소개하는 홍보 전시관, 다양한 임산물 및 목재제품을 소개하는 기업 전시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숲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산림의 가치를 체험하고 국산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박람회기간 동안 산림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해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목재 친화 선도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산림정책 방향을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은 광주시의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광주시의 산림정책을 널리 알리고 목재 친화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과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 추진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과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 추진 [PEDIEN]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과 ‘경안동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첫 번째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45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은 2025년부터 매월 성금 기부와 함께 식사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 환원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이혜경 ㈜정정당당 영업부장은 “경안동 주민들께서는 직접 기르신 야채를 가져다 주시기도 하고 정이 참 많으시다는 걸 느낀다”며 “경안동에서 영업하면서 이렇게 정이 많은 주민들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업들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식사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드시고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향상시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보건소, ‘비만 예방의 날 기념 3월 워킹데이’ 성료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PEDIEN] 광주시보건소는 11일 송정스터디파크에서 광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 예방의 날 기념 3월 워킹데이’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 홍보 △올바른 자세 측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하는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특히 자세 검사 측정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11일을 광주시 권역별 걷기의 날로 지정하고 2025년을 ‘걷기 원년의 해’로 만들어 다양한 걷기 행사를 추진하겠다”며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해양 오염수 방류 피해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접수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PEDIEN] 광주시는 해양 오염수 방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중, 2023년 연매출 3억원 이하이며 사업자등록증상 종목이 수산물 관련 12개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 요건 및 대상 업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 수상 학생들, 상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 확산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 수상 학생들, 상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 확산 [PEDIEN] 남양주시는 ‘제8회 아시아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상금 4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중등부팀과 초등부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중등부팀은 청심국제중학교 2학년 이한빛·이루다·이진욱·이규진·김시현·전소현·한수정 학생이며 초등부팀은 △SIE 국제학교 5학년 이승주, 3학년 이승빈 △심석초등학교 5학년 권서준 △다산한강초등학교 1학년 장아라 학생이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더 많은 사람이 기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창의적인 도전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
남양주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운영…행복한 반려생활 실현
남양주시,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운영…행복한 반려생활 실현 [PEDIEN] 남양주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에서 시민 대상 반려동물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기본 행동 이해, 펫티켓, 산책방법, 미용·건강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위생미용 홈케어 △반려견 생애주기별 교육 △반려견 산책 교육 △반려견 DIY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려동물 전문 미용사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교육 및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해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통한 책임 있는 입양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심리 상담부터 맞춤형 서비스까지 촘촘한 지원
남양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심리 상담부터 맞춤형 서비스까지 촘촘한 지원 [PEDIEN] 남양주시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어려움, 발달 과정에서의 문제, 사회적 위기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심리 상담 △집단 상담 △부모 교육 △가족 캠프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 클리닉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민간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1388 청소년 지원단’과 ‘내 안심 편의점’을 활용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가정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 진접느림보산악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남양주시 진접느림보산악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PEDIEN] 진접느림보산악회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523,490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산악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남형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느림보산악회는 건강한 등산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 온 지역 산악 단체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이어갈 계획이다. -
남양주시, 김영숙 휴먼북‘위로와 공감을 주는 캘리그라피’강의 진행
남양주시, 김영숙 휴먼북‘위로와 공감을 주는 캘리그라피’강의 진행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3월 휴먼북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휴먼북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3월에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 주제의 시리즈 강의를 진행해 다산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위로와 공감을 주는 캘리그라피’강좌는 글씨공감 대표이자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김영숙 휴먼북이 진행했다. 수업은 총 3차시로 구성됐으며 ‘다산 정약용의 말씀, 캘리그라피로 되새기기’, ‘마음을 담은 글씨 쓰기’ 등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김영숙 강사는 “글씨체에는 사람의 성품과 태도가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글씨체를 완성해보길 바란다”고 전하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다산 정약용의 말씀을 차분히 적어가며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3월에는 △백장흠 휴먼북·S·G) △권경순·신해미 휴먼북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어르신 일자리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어르신 일자리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7일 지회 강당에서 남양주도시공사, GS리테일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GS편의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양주시지회는 2021년 와부읍 도곡효담점과 2022년 다산금강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되는 3월 중순부터 체육문화센터 내 새롭게 단장한 편의점에서 10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게 된다. 윤해원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게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우 남양주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체육문화센터 이용객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운영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
양평군 고품질 벼농사 시작, 종자소독 철저히 실천하세요
양평군 고품질 벼농사 시작, 종자소독 철저히 실천하세요 [PEDIEN]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보급종 벼 종자가 3월 말까지 공급됨에 따라,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철저히 종자소독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볍씨 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쯤이며 양평의 못자리 적기는 외기 평균기온이 16℃ 이상인 4월 15일 이후이다. 보급종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친환경 인증 재배 종자소독은 온탕소독이 필수이며 일반 종자소독은 소독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수적인 벼 온탕침법은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식힌 후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이다. 이후 2차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종자 소독을 한 후, 세척, 침종, 최아, 파종 과정을 거치면 95% 이상의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볍씨 온탕소독기는 농업기술센터, 양평농협, 서종농협, 용문농협, 단월농협, 지평농협, 청운농협으로 총 7개소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역 농협이나 농업기술센터 작물기술팀으로 예약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우량종자 및 영농자재 준비와 함께, 병해충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천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옥천면, 화재 피해 가구에게 후원의 손길 이어져
옥천면, 화재 피해 가구에게 후원의 손길 이어져 [PEDIEN] 양평군 옥천면은 7일 옥천사랑 발전협의회, 따뜻한 동행, 용천 1리 부녀회 및 협동 공동체에서 옥천면 화재 피해 가구에 후원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월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옥천면 기관·단체와 옥천면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것으로 피해 가구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후원금은 옥천사랑 발전협의회 600만원, 따뜻한 동행 300만원, 용천 1리 부녀회 및 협동 공동체 150만원으로 전액 피해 가구에 전달됐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피해 가구는 “옥천면 이웃들과 지역 주민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위로가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용주 옥천사랑 발전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옥천사랑 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도와주신 옥천면민과 옥천면 기관·단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옥천면사무소도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