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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우미건설로부터 주거취약계층 지원 위한 쌀 120포 기탁받아
경기도 파주시 시청 [PEDIEN] 파주시는 지난 19일 ㈜우미건설로부터 쌀 120포를 기탁받아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우미건설의 이번 기부는 파주시가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민관협력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파주형 하우징’, ‘파랑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등 주거복지사업에 신청했다가 예산 및 물량 한계로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었거나 이미 지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기부는 또한 주거환경 개선 중심의 지원을 넘어 생활 지원까지 연계된 민관협력 주거복지의 모범 사례로, 시민의 기본적인 주거와 삶을 함께 보듬는 기본사회 가치 실현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우미건설 관계자는 “주거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배성진 파주시 주택과장은 “민관협력 주거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우미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주거복지 지원을 신청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한 가구까지 폭넓게 고려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 상향 지원사업,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 여건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올릭스, 수원시 아동 양육 시설에 2100만원 기부…4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올릭스, 수원시 아동양육시설에 2100만 원 기부 (수원시 제공) [PEDIEN] RNA 치료제 개발 기업 올릭스가 수원시 아동 양육 시설에 2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올릭스는 18일 수원시청에서 김은주 여성가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동원, 동광원, 꿈을 키우는 집, 수원 나자렛집 등 4개 아동 양육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올릭스의 이번 기부는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이어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올릭스가 수원시 아동 양육 시설에 기부한 금액은 총 6800만원에 달한다.이번 성금은 올릭스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에 회사의 후원금을 더하여 마련되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양육 시설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 혁신형 제약 기업 인증, 2022년 우수 기업 연구소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광명시, 수영장 품은 도심 생활체육 거점 신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2027년 준공
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에 수영장을 갖춘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체육센터 내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노후한 노둣돌 청사를 증·개축해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천600㎡ 규모로 조성한다.2027년 준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연령대별 다목적실 △독서쉼터 △주민편의시설 등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책임질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해 온 수영장은 지상 4층에 25m, 5레인 규모로 조성한다.어린이풀과 가족 샤워·탈의실도 갖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지상 5층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4곳을 배치한다.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을 필요에 따라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어, 강좌·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지상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을 만든다.농구, 배드민턴 등 시민 수요가 높은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이동식 무대를 활용해 지역 행사와 강연, 문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지상 2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독서쉼터와 휴게공간, 간단한 편의시설을 배치해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만든다.특히 체육센터는 철산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체육센터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활체육 거점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공공체육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체육 서비스를 일상화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광명도시공사에 위탁해 2026년 1월 착공할 계획이다. -
시흥시, 복지 평가 '대상·우수상' 휩쓸며 복지 도시 위상 드높여
경기도 시흥시 시청 [PEDIEN] 시흥시가 복지 정책 평가에서 잇따라 '대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전국적인 복지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중앙 정부와 광역 자치 단체의 평가를 동시에 석권하며 시흥시 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 사업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제공과 희망 복지 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 주관 평가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간 협력, 긴급 복지 위기 상담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는 시흥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그동안 동 단위 대상자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 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촘촘한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분야 평가에서는 9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희망 복지 지원단 운영 분야 평가에서는 시흥시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도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수상하며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 시민 누구나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흥시는 2026년에도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위한 첫걸음…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사회복지사 등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시와 복지 관련 학계,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포함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첫 회의에서는 사무 공간 부족, 과도한 민원, 휴게 시설 미비, 연가 사용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복지 종사자들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고양시, 철도 지하화 사업 첫 단계부터 '제동'… 시민 불편 장기화 우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필요성 커지는데… 고양시, 첫 단계부터 제동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의 철도 지하화 사업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지상철도 지하화가 예산 문제로 인해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멈춰 설 위기에 놓인 것이다.지난해 정부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법을 제정하며 지상철도로 인한 도시 단절과 소음 문제 해결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또한 철도 지하화와 상부 부지 활용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이에 발맞춰 고양시도 경의중앙선, 일산선, 교외선 등 총 35km 구간의 지상철도 지하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려 했다. 그러나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 7억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고양시의 철도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문제 해결을 넘어, 도시 공간 재구조화와 시민 생활 환경 개선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지상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등의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저해와 지역 간 단절 심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경의중앙선 주변은 지하차도, 교량 등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심각하며,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철도 지하화는 이러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상황이 이런데도 고양시의회가 예산을 삭감하면서, 고양시는 국가 종합계획에 발맞춘 철도 지하화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미 지상철도가 통과하는 다른 시군에서는 발 빠르게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대조적이다.시 관계자는 “국가 종합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고양시도 철도 지하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의회와 협력하여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산 확보 없이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만큼, 고양시의 철도 지하화 사업은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성과 공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모색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성과 공유… 지속가능한 공동체 축제 방향 모색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는 지난 12월 17일 목감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공동체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의 추진 과정과 결과를 되돌아보고, 각 동 축제 추진 단체의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축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각 동 축제 추진 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축제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축제를 육성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시흥시는 주민 주도의 축제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축제를 격년제로 운영하여 축제의 완성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관내 20개 동 중 10개 동에서 마을공동체 축제가 개최되었으며, 축제를 진행하지 않은 동에서는 역량 강화 교육과 사전 준비 활동을 통해 내년 축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이날 행사는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제 모니터링 결과 공유, 동별 축제 경험 나눔, 2026년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민들은 축제를 준비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윤기현 행정국장은 “마을공동체 축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이야기를 만들고 공동체의 힘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축제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경기도, 여성 역사 탐방로 해설 프로그램 1월부터 제공
파주임명애길 전체 안내판 앞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여성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경기여성역사탐방로'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을 1월부터 제공한다.탐방로는 '파주 임명애길'과 '수원 여성담길' 두 곳으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안내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이 길을 걸으며 여성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파주 임명애길'은 파주시 교하동 일대 약 1km 구간에 조성되어 있으며, 임명애 지사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6개의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탐방로는 3·1운동 만세 시위가 벌어졌던 교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임명애 지사의 생가터, 여성독립운동가 벽, 교하초등학교 등을 거친다. 특히, 만세운동 당시 일제 탄압의 상징이었던 봉일천 주재소 방향으로 향하던 내리막길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수원 여성담길'은 수원시의 역사적 중심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km 길이의 탐방로는 여성인권운동가 안점순 기억의방이 있는 수원가족여성회관에서 출발해 성공회 수원교회, 팔달사, 이현경·이선경 자매의 생가터, 종로교회,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등으로 이어진다. 이 길에서는 나혜석, 박충애, 차인재 등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경기도는 9월부터 6주간 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47명의 해설사를 통해 탐방객들에게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남성 중심의 역사를 모두의 역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경기여성역사탐방로는 2026년 정식 개장 예정이며, 해설 서비스는 3인 이상 단체 탐방 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또는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탐방 1주일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
시흥시, 자체 개발 재난 신고 시스템으로 겨울철 재난 대응력 강화
겨울철 재난 대응 강화…재난 신고 시스템 자체 개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가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재난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재난 신고 접수가 수기 또는 엑셀 파일로 관리되어 정보 공유가 어렵고, 중복이나 누락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시흥시는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장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서버 기반의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새로운 시스템은 여러 담당자가 동시에 신고 내용을 입력, 조회, 수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실시간으로 접수 현황과 처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행정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폭설과 같은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해질 전망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대응에 있어 속도와 정확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재난 신고 시스템은 우선 시민안전과와 건설행정과에서 활용 후, 점차 각 동의 재난 접수 창구와 다른 민원 업무로 확대될 예정이다. -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로 소통 (시흥시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가 지난 12월 1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남북관계 재정립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는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남북 관계 개선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하며, 정책 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강조했다.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평가와 더불어 2026년 사업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협의회 차원의 자체 안건 논의도 이어지며, 실효성 있는 평화·통일 정책 방향 모색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만근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은 “이번 총회가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이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자문기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흥시청소년재단, 학교 방송부 연계 유튜브 '스쿨어택'으로 청소년 미디어 활성화
시흥시청소년재단, 전국 최초 학교 방송부 연계 유튜브 ‘스쿨어택’운영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학교 방송부와 손잡고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스쿨어택'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4월부터 시흥시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스쿨어택'은 학교 동아리를 탐방하고 소개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학교 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시흥시 엠버서더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진행을 맡아 또래들의 공감대를 높였다.'스쿨어택'은 군자디지털과학고, 정왕고, 시흥능곡고, 은행고 등 시흥시 권역별 4개 고등학교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담아냈다.지난 6월부터 공개된 롱폼 영상 4편과 숏폼 영상 6편은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약 9만 회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는 3만 2천 회에 달한다.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학교 방송부, 홍보 동아리 간의 긴밀한 협력이다.재단은 사전 미팅을 통해 미디어 장비 교육, 스토리보드 구성, 스크립트 작성 등 유튜브 콘텐츠 제작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촬영 현장에서는 방송부 학생들이 직접 슬레이트를 치고 캠코더를 운용하는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스쿨어택'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와 동아리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미디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시흥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스쿨어택' 영상은 시흥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흥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인특례시, 산사태 발생 위험 높은 지역에 ‘2025년 하반기 사방사업 공사’마무리 - 주거 밀집지역 주변 산사태 위험 높은 지역 3곳에 자연재해 예방하기 위한 시설 마련 -
용인특례시, 산사태 발생 위험 높은 지역에 ‘2025년 하반기 사방사업 공사’마무리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는 주거 밀집지역 주변에 있는 산림 중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18일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삼가동 △이동읍 서리 △원삼면 맹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 가운데 주거지와 인접해 피해 우려가 큰 지역 3곳이다.시는 총 2억 5000만원을 들여 사방댐을 설치하고, 계류 정비 등 산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요금은 현실에 맞게, 이용은 더 편리하게… 고양시 ‘스마트 주차도시’속도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된 토당 제1공영주차장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고강도 주차장 정비계획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시는 일명‘알박기 주차’를 줄이고 주차 공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주차 체계 정상화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이런 변화의 핵심은 △공영주차장 요금 단계적 현실화 △주요 역세권 공영주차장 유료화 및 환경 개선 △노상주차장 스마트 무인결제시스템 도입이다.인상된 요금과 새 관리방식으로 확보한 재원과 효율성은 다시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과 신규 조성에 투입하는 구조다.17년 동결 끝낸 ‘요금 현실화’… 적자 줄이고, 주차서비스에 재투자 2008년 이후 17년간 동결돼 온 공영주차장 요금은 시민 부담 완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됐지만 시설 유지·보수와 확충에 필요한 재원 부족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시민 편의 개선에 어려움이 컸다.고양시 공영주차장 총괄 원가는 전년도 기준 약 145억 5천만 원, 총괄 수입은 85억 7천만 원으로 주차요금 현실화율은 58.85% 수준에 머물렀다.이에 시는 지난 2월, 재정 건전성과 시민 부담을 함께 고려한 단계적 요금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올 7월부터 3년에 걸쳐 연차별 약 10% 내외로 나누어 인상한다.2024년을 기준으로 2025년 7월부터 1년간 11%, 2026년 7월부터는 21%대 초반, 2027년 7월부터는 30%대 초반 수준까지 순차적으로 요금을 현실화한다.3년 차 조정 후에도 운영원가 전액이 아니라 약 77.24% 수준까지만 반영되도록 설계했다.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요금 인상’이 아니라, 공영주차장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확보된 재원은 △ 노후 시설 개선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재투자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데 쓰인다.한편, 지난 8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임산부와 장기복무 제대 군인까지 주차요금 감경 대상을 확대했다.기존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군인 등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폭넓게 배려해 요금 현실화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장치도 강화했다.원흥·일산·백마역 공영주차장 유료화… ‘알박기 주차’줄이고, 이용객 숨통 트여 역사 인근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한 탓에 장기 방치차량 등 이른바 ‘알박기 주차’로 몸살을 앓아 왔다.정작 대중교통을 연계 이용하려는 시민과 인근 상권 이용자들은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덕양구 원흥역, 일산동구 백마역, 일산서구 일산역 등 3개 역사 공영주차장 총 211면에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순차적으로 24시간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원흥역 공영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백마역 공영주차장은 CCTV 5대와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추고 내년 하반기 유료 전환을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이다.일산역 공영주차장은 CCTV와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재정비됐다.아스팔트 대신 투수성 잔디 블록을 적용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역사 광장과 주차장을 잇는 보행로 턱을 낮추어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동선을 구현했다.주차 편의 및 환경, 접근성을 함께 높인 사례다.시는 역세권 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장기 주차가 감소하고 출퇴근 시간대 회전율이 높아져, 실제 대중교통 이용자와 상권 이용자들이 필요한 시간에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러한 정상적인 주차 회전은 인근 상권 접근성 개선과 유동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노상주차장도 ‘스마트 전환’… 무인결제로 투명성·편의성↑ 고양시는 노상주차장에도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며 주차질서 개선에 나서고 있다.약 1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기술 안정성, 이용자 편의성을 검증한 무인정산시스템을 상가 밀집 지역 3개소에 올 8월 정식 도입해 운영 중이다.대상지는 △신원동 노상주차장 △백석 먹자골목 노상주차장 △대화공원 노상주차장 등으로, 모두 주차 수요가 많고 민원이 잦았던 구간이다.무인정산시스템은 LPR 기술을 활용한다.차량이 입차하면 주차장에 설치된 카메라가 번호판과 입차 시각을 자동 인식·기록하고, 출차 시 이용 시간을 계산해 주차요금을 산정한다.이용자는 모바일 결제 또는 인근 정산기를 통해 요금을 납부하며 유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이다.운영 시간 외 입·출차 내역도 자동 기록돼 요금 누수를 줄이고, 무단·장기 주차에 대한 억제력도 높아졌다.관리 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은 줄이고, 사람 간 발생하던 마찰도 완화되고 있다.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그동안 일부 차량의 장기 독점으로 공영주차장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요금 현실화와 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스마트·친환경·공정’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 전역의 주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고양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예산 확보 실패…13억 임차료 부담 지속
고양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예산 미반영… 연 13억 임차료 부담 지속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가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외부 임대청사 운영에 따른 재정 부담과 시민 불편이 지속될 전망이다.시는 백석별관에 분산된 1실 5국, 25개 과를 재배치하기 위해 40억 원의 예산을 요청했으나,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 앞서 시는 올해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 확보를 시도했지만, 모두 삭감된 바 있다.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사업은 시 소유의 백석동 업무빌딩을 활용, 외부 임대청사에 흩어진 부서를 한 곳에 모으는 사업이다. 시는 공유재산 활용을 통해 임대료 지출을 줄이고, 시민 접근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었다.하지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일부 시의원이 백석청사 부서 재배치를 청사 신축으로 간주하며 투자 심사 필요성 등을 제기, 법적·절차적 쟁점이 불거졌다. 시는 관계 법령과 유권해석, 감사원 감사 결과 등을 통해 합법성과 정당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제고라는 사업 취지를 고려할 때 예산 삭감은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시청 부서가 분산 운영되면서 민원인이 여러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으며, 부서 간 협업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외부 임대청사 운영으로 인해 시는 연간 9억 원 이상의 임대료와 13억 원의 관리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백석 업무빌딩 장기 미활용 문제 역시 이번 예산 미반영으로 해결이 어려워졌다.시는 앞으로도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백석 업무빌딩의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