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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관·군 상생협력으로 재해예방에 앞서다
여주시, 관·군 상생협력으로 재해예방에 앞서다 [PEDIEN] 여주시는 3월 10일부터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양화천과 대신천의 준설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에 체결한 관·군 협력 재난예방 및 대응 활동지원의 일환으로 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사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서양화천 및 대신천 구간은 지난 수 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우기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여주시가 사전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제7군단에 협조를 요청해 제7공병여단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0여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여주시는 장병 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 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는 3월 중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금년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원활한 유수 흐름 등 하천 치수 안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파주시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개학맞이 선도 활동
파주시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개학맞이 선도 활동 [PEDIEN] 파주시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일 적성파출소와 지역자율방범대와 함께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건전 육성과 안전을 위해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 보호 및 활동 지원, 유익한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로 청소년의 불법유흥업소 출입 사전 방지와 미성년자들이 구매 불가능한 유해 물품 판매·구매 방지 등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된 선도 활동은 적성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된 마지리와 구읍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길거리 홍보활동과 음식점·편의점을 방문해 유해 물품 판매 방지 활동으로 시행됐다. 이정표 적성파출소장은 “선도 활동 중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경찰 인력이 함께 참가해야 한다”며 “늦은 시간 선도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으며 주영탁 자율방범대장은 지역 어른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승호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어른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PEDIEN] 파주시 금촌3동은 3월 6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우수한 학생 1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함께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종필 금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새마을지도자 자녀가 장학금을 밑거름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고 나아가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금촌3동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지도자 자녀분의 장학금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
파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파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PEDIEN]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위원장과 임원 선출 및 규약 제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김경남 회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 2인, 감사 2인, 이사 4인, 총무 1인의 임원진을 포함한 총 17인으로 창립회원이 구성됐고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의 인준을 거쳐 발대식 및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조직구성 절차는 회원을 구성해 창립총회에서 임원 선출과 규약을 제정하고 파주시협의회에 인준서류 및 규약을 제출해 인준을 받아야 한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위원장님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렇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뜻깊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운정6동위원회가 진취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시, 치매환자 실시간 위치 확인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파주시, 치매환자 실시간 위치 확인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PEDIEN]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로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즉시 위치를 확인해 신속하게 발견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치매환자 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정보건소, 파주경찰서에서 신청하면 되고 희망자에게는 옷에 부착해 사용하는 배회인식표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인구 증가로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체계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배회감지기 도입으로 실종 사고에 대한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파주시,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4월 11일까지 신청
파주시,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4월 11일까지 신청 [PEDIEN] 파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이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사업이다. 농민 기본소득과 2024년 말에 신규 시행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통폐합되면서 ‘농어민 기회소득’ 으로 명칭이 변경됨과 동시에 사업대상자와 지원 금액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에게 매월 5만원이 산정됐지만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민 기본소득에서 추가적으로 50세 미만 청년, 5년 이내 귀농·귀어인, 친환경 인증을 받은 환경 농어민은 매월 15만원씩 산정되어 연 18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농업·어업·임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민이고 이 중 50세 미만 청년, 귀농·귀어인, 환경 농어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파주페이카드, 농어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농업·어업·임업경영체등록확인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후 서류검증 및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된다. 지원금의 사용기한은 지급 시기마다 다르며 6월 지급액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12월 지급액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환수되며 재지급이 불가하다. -
파주시,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3만 1083개 대상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PEDIEN] 파주시는 도로명 주소의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6월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포함해 총 3만 1,083개이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 및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파주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행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PEDIEN] 파주시는 늘어나는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하고자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발정기의 울음소리,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이에 따른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고자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 후 방사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700마리를 중성화해 방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길고양이 중성화는 여름 장마철 및 혹서기, 겨울 혹한기를 제외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중성화는 포획신청 장소에서 포획한 뒤,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하는 절차로 진행하게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시민 불편 감소 및 시민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조화로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주시, 해빙기 취약 시설 중간 현장점검
파주시, 해빙기 취약 시설 중간 현장점검 [PEDIEN]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 10일 주요 취약시설 3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현장 점검했다. 파주시는 2~4월 해빙기 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주요 취약시설 424개 시설을 선정해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해빙기 지반 약화 및 균열 등으로 인한 옹벽 붕괴나 건설 현장 무너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22년 피해가 있었던 파주엘시디옹벽 붕괴 현장, ‘24년 피해 소하천인 노패개울천 재해복구사업장, ’ 20년 피해 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등을 찾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해빙기 및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파주시 부시장,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 방문
파주시 부시장,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 방문 [PEDIEN]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7일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미군 반환공여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최근 경기도에서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평가가 진행 중인 만큼,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산업단지 개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파주는 엘지디스플레이, 운정신도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등과 함께 충분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시”며 “대규모 개발사업은 인구 유입과 함께 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 운영시간 연장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 운영시간 연장 [PEDIEN]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의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파주시에는 현재 1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8곳이 보건복지부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사업’ 으로 선정돼 표준 운영시간 외 아침·저녁 2시간씩 늘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시간에는 아동 출결 관리,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가 주로 제공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이용료 등은 센터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파주시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60개교에 공문을 보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이 연장됐다고 알렸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교하노을빛마을 다함께돌봄센터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정2동힐스테이트 다함께돌봄센터 △산내마을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초롱꽃마을11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탄현면 다함께돌봄센터로 자세한 사항은 각 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 상담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도시 내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이와 비례해 돌봄 서비스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운영시간 연장으로 맞벌이 가정의 출근 전, 퇴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파주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2024년 성과평가 S등급 획득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2024년 성과평가 S등급 획득 [PEDIEN]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중장년 창업지원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는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성남 지역 창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지원, 창업 교육·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센터 관리 역량, 입주기업 매출 발생,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권 인증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으며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성남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24년 총 33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9건의 신규 창업과 30건의 창업지원사업 연계, 총 38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38명의 고용, 18억원의 매출 등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한 2024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합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브릿지 센터 역시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S등급 달성은 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 창업자들과의 협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창업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장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식사지원, 일시보호 분야 등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PEDIEN] 수원시가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신규 제공기관 4개소를 모집한다. 식사지원,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식사 지원 △식사 지원 △일시보호 등 총 4개소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 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이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분야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장안구 민원팀 권오빈 주무관
수원시,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장안구 민원팀 권오빈 주무관 [PEDIEN] 수원시는 2025년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장안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권오빈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5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권오빈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권오빈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중증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며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을 위해 구청으로 문의했을 때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로 저의 어려움을 공감해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오빈 주무관은 “단지 민원인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확히 안내해 드리려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 와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한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