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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장호원읍새마을협의회 사랑 나눔 김장 행사로 이웃에게 따듯함 전해 (이천시 제공) [PEDIEN] 장호원읍 남녀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1월 5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00여명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정성껏 김치 900여 포기를 담그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박창기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 200박스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문의는 장호원읍 총무팀으로 하면 된다. -
이천시, 육군 7공병여단과 손잡고 하천 재해 예방 사업 완료
이천시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하반기 하천 재해예방사업 완료 [PEDIEN] 이천시가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율면 월포리 일대에서 진행한 하반기 관군 협력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 병력과 장비가 투입되어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하고 물길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천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기상 이변에 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하천 관리 사업을 추진, 육군 제7공병여단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준설 사업에는 군 병력 25명과 장비 4대가 동원되어 하천 내 퇴적토 약 2,000㎥를 준설하고 하천 흐름을 개선했다.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범람 위험을 줄이고 하천 주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사업은 군과 민간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단계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사업을 완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천시는 이번 관군 협력을 통해 인력과 장비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재해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얻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관군 협력 준설사업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이천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양주시, 접경지역 활력사업 ‘연곡카페’ 개소…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자립형 마을카페 출발
양주시 접경지역 활력사업 연곡카페 개소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자립형 마을카페 출발 [PEDIEN] 양주시가 지난 6일 2022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활력사업’으로 추진한 ‘연곡카페’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마을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사업은 연곡2리 마을회가 보유한 낡은 창고를 리모델링해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주민 주도의 자생적 소득 창출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주시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2개년에 걸쳐 마을개발계획 수립과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으며 2024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화해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연곡카페는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사례”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양주시는 ‘연곡카페’가 주민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운영을 맡는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모델로 자리 잡아,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순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주시, 제3회 명사 초청 강연회 개최
광주시_제3회_명사_초청_강연회_개최 (사진제공=광주시) [PEDIEN] 광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3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강연회에는 ‘김영철의 파워FM’, ‘심야괴담회’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곽재식 교수가 연사로 나서 ‘SF영화에서 보는 AI시대를 대비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곽재식 교수는 과학자이자 SF작가로 유쾌한 화법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강연을 선보여 왔다.이번 강연에서도 SF영화를 통해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흥미롭고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또는 전화를 통해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강연 당일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미예약 및 취소로 발생한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시민들이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온 AI를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고교 선택 전략 설명회 성황리 개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_고교_선택_전략설명회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PEDIEN]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9일 다원이음터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선택 전략 설명회 '2026 미리 가보는 고교 생활'을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6년부터 적용될 교육 과정 변화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서울권 학생들과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설명회에서는 교육 전문가들이 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 전략, 2028 대학입시 대비 과목 선택, 일반고·자율고·특목고 선택 기준,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는 반응이다.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더불어 2026년 개관 예정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화성시 미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경력보유여성 협동조합 간 교류협력 협약 체결
광주시 경력보유여성 협동조합 간 교류협력 협약 체결 [PEDIEN] 광주시는 7일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수행기관인 위드커리어 주관으로 ‘협동조합 힐링온원예’와 수원시 소재 ‘협동조합 참좋은수다’간의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양 협동조합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연구 및 운영 △물적·인적 자원 교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의 주체인 ‘협동조합 힐링온원예’는 복지원예사 자격증을 보유한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동아리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8월 설립됐다.현재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원예키트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함께 협약을 체결한 ‘협동조합 참좋은수다’는 2015년 수원시에 설립된 문화협동조합으로 플리마켓 운영·문화행사 기획·제로웨이스트샵 운영 등 지역 창작자들의 자립과 협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업 수행기관인 위드커리어는 “이번 협약이 경력보유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협동조합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두 협동조합의 협약이 경력보유여성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여성 협동조합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
가평군, 모범 장병 초청 관광 투어…지역 사랑 '훈훈'
가 가평 정말 멋져요 장병들 가평 관광에 환호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지역 군부대 모범 장병들을 초청해 가평의 주요 관광 명소를 체험하는 특별한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투어는 장병들에게 가평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아가 휴가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가평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수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도 담겼다.투어에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제66보병사단, 3수송연대, 제19관리대대 등 다양한 부대에서 총 120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평읍 카페 골든트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가평 레일바이크를 타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평면의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을 방문해 가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했다.투어에 참여한 한 장병은 “다음 휴가 때 여자친구와 꼭 다시 오고 싶다”며 가평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또 다른 장병은 “군부대 근처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가평군은 지난해부터 모범 장병 관내 관광지 투어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군 장병과 지역 사회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6월에 이어 이번 11월까지 두 차례 투어를 진행, 총 226명의 장병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장병들에게 가평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가평군은 앞으로도 군 장병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안양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지역경제활성화 업무협약 윤진섭 펨코엔지니어링 건설사업단장 김동근 안양시 도로교통국장 류영하 에스앤씨 종합건설 현장소장 [PEDIEN] 안양시가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과정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시는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와 손잡고 지역 업체 우선 이용 및 주민 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6일 안양시는 시청에서 ㈜펨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에스앤씨종합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감리단과 시공사는 안양시 관내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우선적으로 체결하고 관내 기업의 건설 자재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또한, 공사 현장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안양시에 거주하는 근로자를 우선 채용해 지역 주민들의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양시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김동근 안양시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치매전문요양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건립되는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의왕시,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 대상 특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 의료급여 특화 사업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자활근로자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의왕시 관내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센터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원 공백을 메우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맞춤형 사례 관리를 강화했다.또한, 근로자들의 인권 의식을 높여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정신건강 회복과 인권 감수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화성시 노인보건센터, 동남보건대와 함께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 행사 개최
화성시노인보건센터가 6일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PEDIEN] 화성시 노인보건센터가 지난 6일 동남보건대학교와 협력하여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서부권 6개 노인보건센터 운영을 동남보건대학교에 위탁, 대학은 산학협력단을 통해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행사에는 노인보건센터 이용 어르신 48명이 참여, 낙상 예방 교육과 보조기구 사용법, 피부 보습 관리, 손·발 마사지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특히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1:1로 마사지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보건계열 학과의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 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노인보건센터 서비스 질 향상과 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낙상 예방, 영양 상담 등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 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 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PEDIEN]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6일 이천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장금이 요리교실 ‘건강 수제청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이천시니어클럽 어르신 25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등 총 35명이 참여해, 꿀로 만든 생강청과 대추청 각 50세트, 총 100세트를 직접 담갔다.특히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인 최애담 카페 최강민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사업은 이웃 간의 소중한 관계를 되새기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수제청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숙성 후 12월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청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말에도 겨울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광주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 성황…1천여 명 참여
경기도_광주시_시청 (사진제공=광주시) [PEDIEN] 광주시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농업이 힘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농업인의 날은 흙의 소중함을 기리는 전통에서 유래했다.흙 토자가 겹쳐지는 11월 11일에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이다.광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에서는 농업 발전 유공자와 우수 농업인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어진 행사에서는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농업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 발전에 헌신한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역 농산물 홍보 부스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자연채 푸드팜센터의 농·특산물 홍보관, 광주축협의 한우 불고기 시식 코너, 여성농업인회 등의 농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되어 광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방세환 시장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농업인이 존중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가평 해맑은 어린이집, 작은 음악회로 이웃사랑 실천…9년째 나눔 이어와
가평 청평 해맑은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청평면의 해맑은 어린이집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어린이집은 지난 5일, 원아들과 함께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특별히 '함께 나누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10월 18일에 열린 음악회는 원아들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이경란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의 참뜻을 배우고, 스스로 기부를 다짐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박성규 청평면장은 해맑은 어린이집 원장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해맑은 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9년째 꾸준히 청평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제3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제3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PEDIEN]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인 ‘제3회 평택시장기 어울림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가슴으로 듣는 우리의 함성’이라는 표어 아래 총 6팀 150여명이 참석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A·B조 각 3팀으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기 끝에 A조에서는 KG모빌리티 FC가 1위, 안산시농아인축구단이 2위, 평택시농아인축구단이 3위를 차지했다.B조에서는 88 축구단이 1위, 평택시발달장애인축구단이 2위, 파주시발달장애인축구단이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어울림축구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넘어 마음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고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