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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1동 다빛하나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50만원 기탁
대전광역시_서구_구청 [PEDIEN] 대전 서구 갈마1동의 다빛하나어린이집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다빛하나어린이집과 지역사회 상인들이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갈마1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은진 다빛하나어린이집 원장은 플리마켓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황석 갈마1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다빛하나어린이집과 지역 상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이번 나눔을 계기로 갈마1동 내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테크아트 AI CineMakers 아카데미’성료
대전_서구_테크아트_AI_CineMakers_아카데미_현장 [PEDIEN] 대전 서구는 지역 창업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테크아트 AI CineMakers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전했다.이번 교육은 서구의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대덕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윕스퀘어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서구 내 AI 콘텐츠 기반 창업 기업 및 예비 창업자 2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서울 국제 AI 영화제를 비롯해 10여 개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AI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의 전문가, 소휘수 에임즈미디어 대표가 진행했다.주요 과정은 △AI 기반 시나리오 작성 △AI 이미지 생성 및 수정 △AI 음향 제작 △기초 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한 참가자는 “AI를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보며 실무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실질적인 역량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된 우수 작품은 오는 11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Artience 2025 커넥팅 위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창업기업이 AI와 예술이 결합한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기술을 겸비한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대중교통 혁신 1년…'이응패스' 효과 뚜렷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PEDIEN] 세종시가 대중교통 혁신 1주년을 맞아 운수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운수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어진동 행복누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의 대중교통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종시는 버스 체계 개편, 수요응답버스 확대, 공영자전거 '어울링' 서비스 개선, 그리고 '이응패스' 시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월정액 대중교통 이용권인 '이응패스'는 도입 이후 하루 평균 버스 이용률을 13% 증가시키고, 운송 수입을 14% 늘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대전, 청주, 공주 등 인근 광역 도시를 연결하는 5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생활권과 주요 거점을 잇는 7개의 내부 노선을 추가하는 등 버스 노선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시민 수요에 기반한 노선 조정, 운수업계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 지역 상권과 연계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지속적인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함께 자율주행 셔틀을 시승하며 세종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교통 기술의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종촌동,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PEDIEN] 세종시 종촌동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을 진행,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구강 건강 관리 교육과 치매 예방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종촌동 지사협은 어르신 20명과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틀니 관리법, 칫솔질 방법, 불소 사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후에는 치매 예방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화분을 만들며 세대 간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세대가 함께 어울려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촌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
금창레미콘, 8년간 꾸준한 나눔…금남면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전달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PEDIEN]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금창레미콘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금창레미콘의 이번 성금 전달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2018년부터 8년간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금창레미콘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금남면의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박필복 금창레미콘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선영 금남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금창레미콘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금창레미콘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세종시, 침수 대비 맨홀 추락 방지망 설치로 시민 안전 강화
맨홀추락방지시설_상하수도사업소 [PEDIEN] 세종시가 도시 침수 중점 관리 지역의 맨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락 방지망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침수 발생 시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2025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동력을 얻었다.시는 우선 맨홀 틀과 추락 방지망 교체가 시급한 92곳을 선정하여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맨홀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즉시 보수하여 지반 침하로 인한 싱크홀 발생 가능성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하여 관내 총 4,128개소의 맨홀 추락 방지망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가 협력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세종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대회 통해 화합 다져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PEDIEN] 세종시 농업인들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농기센터 광장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2회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세종시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가 함께 주최했다. 약 1,000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대회에서는 쌀 기부 전달식과 세종시 5대 비전을 알리는 손팻말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농업인들은 다채로운 부대 행사장을 둘러보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 경기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이번 한마음대회는 세종시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 자율방재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역량 강화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PEDIEN]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충북 괴산군에서 교육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들의 체력 증진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 170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는 효율적인 제설 작업 방법과 한파 쉼터 안전 점검 요령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오후에는 괴산군 산막이옛길을 탐방하며 건강을 다지고, 단원 간 협력과 단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세종 호려울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 기탁…고사리손 나눔 실천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PEDIEN] 세종시 보람동의 세종호려울어린이집이 지난 4일,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특별한 과정을 통해 마련됐다. 바로 지난달, 호려울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정성껏 준비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이다.기탁식에는 호려울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현숙 호려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울림을 주길 바라며,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수익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려울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은 보람동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세종시 전월산캠핑장, 문체부·관광공사 선정 우수 야영장 등극
전월산캠핑장_전경 [PEDIEN] 세종시가 운영하는 전월산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운영 우수야영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운영 야영장을 대상으로 친환경성,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 친화성, 반려동물 친화성 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엄격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15곳이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전월산캠핑장은 특히 가족·어린이 친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올렸다.전월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캠핑장 운영,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철저한 안전 시설 관리 체계 구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 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세종시는 이번 우수 야영장 선정을 계기로 전월산캠핑장을 포함한 관내 공공 야영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월산캠핑장은 세종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자연 속 여유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캠핑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보호 및 범죄 예방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는 어제(3일) 청소년 보호와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시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등 관계기관 담당 부서를 비롯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참여했다.참석 기관들은 올해 추진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중점 추진 방향과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들을 논의했다.시는 청소년 문제 담당 경찰관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식 형성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위원회는 각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위기청소년 대상 범죄 유형별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 연계 확대와 학교전담경찰관의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범죄예방교실’) 지원 등을 위해 관련 예산 확대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시 아동청소년과는 권역별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청소년의 성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학부모 연계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부산경찰청은 고위험 소년범의 재범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와 학교폭력 가해 학생 대상 특별 교육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저학년층을 대상으로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불법도박 청소년 맞춤형 교육 강화(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보호(부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약류 근절 홍보 강화 및 치료·재활 사업 확대(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범죄가 날로 지능화, 다변화되고 있다”며, “관련 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소방, 응급의료 공헌 박성수 교수에게 감사패 전달
대전광역시_시청 [PEDIEN] 대전소방본부가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성수 교수에게 소방청장 감사패를 수여했다.박 교수는 평소 구급지도의사로서 구급대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지도를 제공하고, 시민들을 위한 응급의료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박성수 교수가 현장 구급대원들에게 든든한 의료적 지원을 제공해왔다고 평가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구급지도의사의 전문성과 헌신이 대전시 현장 응급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이번 감사패 수여는 대전시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 기여한 박 교수의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부산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개최…소비자 혜택 강화
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지역 내 10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소비 심리를 살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6월, 부산시는 1차 환급 행사를 통해 22억 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당시 3만 5천여 명이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2차 행사에서는 소비자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다.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최대 6만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일간의 영수증을 합산하여 환급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당일 구매 영수증만 인정되었으나, 이번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환급은 각 시장의 환급 부스에서 진행된다. 상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즉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단, 간이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는 인정되지 않으며,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유흥, 게임 등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제외된다.부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환급 대기 동선 관리 및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정책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에 더욱 가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시장 및 환급 장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대전에서 개최
홍보포스터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11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전국 중소기업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순회형 행사로 울산(2022), 인천(2023), 광주(2024)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에서 열린다.올해 행사는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네트워크 행사(3일)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행사 및 전시행사(4~5일) ▲기술이전 상담회와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4일 개막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각계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약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수 협업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5일에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출연연 탐방, 한밭산책, 기술이전 상담회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행사기간 중 약 20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융합대전 수상기업 및 지역별 우수기업의 혁신제품 전시 ▲창업기업 우수성과 소개 ▲대전광역시 홍보관(전략산업·상장기업 안내) ▲비즈니스 상담부스 등이 마련된다.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융합마스터 기업관’도 선보인다.또한 비즈니스 교류 강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된다.국내 100여 개 기업과 해외 40여 개국 바이어가 참여해 1: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실질적인 교역성과 창출이 기대된다.행사 기간(11.4~11.5) 동안 전국 중소기업인 약 3,000여명이 대전을 방문해 숙박과 관광을 병행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융합대전을 통해 기업 간 협업과 기술혁신이 확산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