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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아이맘·북구미래 아동병원 [PEDIEN]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에 이어 북구 아이맘아동병원과 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으로 지정했다. 북구와 인근 지역 소아경증환자를 대상으로 365일 의료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가 가능해 의료 공백 해소 및 접근성 향상 등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소아청소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북구에 아이맘아동병원과 북구미래아동병원을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 으로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경증환자에게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남구에는 광주기독병원이, 광산구에는 광주센트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에서 4만727명의 소아환자가 전문 진료를 받았다. 제3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오는 4월1일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3월31일까지 2년 간 평일 야간 및 휴일 시간대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평일 중 월·화·수요일은 아이맘아동병원이, 목·금요일은 북구미래아동병원이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토·일·공휴일은 두 병원 모두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주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편리하게 약을 지을 수 있도록 병원 인근에 있는 ‘다나온누리약국’과 ‘아이사랑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세 번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통해 더 많은 경증 소아 환자들이 늦은 저녁과 휴일 시간대에도 외래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행정혁신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행정혁신 우수기관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이끌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혁신역량 △현장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한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기관 대표 과제 △국민체감도 △우수 혁신사례 확산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 대표 과제 2건 :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확대 운영, 복합쇼핑몰 원스톱 행정처리 ‘신활력행정협의체’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이제는 된다’를 시정혁신 목표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혁신을 단행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부서 간 벽을 허문 ‘정책 주제별 업무보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소풍’과 ‘온라인 시민광장 광주온’ 등 소통채널의 다각화, 정책 선정부터 평가까지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평가박람회’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신청주의 선별적 돌봄을 보편적 통합돌봄 체계로 혁신해 사회관계 돌봄으로 고독사 등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3만5000여명이 내원하며 아동병원 ‘오픈런’ 해소에 기여한 혁신적 소아청소년 의료정책으로 인정받아 2024년 인사혁신처와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훈장 수상과 광주를 빛낸 최고의 스타정책으로 선정됐다. 복합쇼핑몰 원스톱 행정처리를 위한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도시계획 사전협상,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축 인허가 진행 등 신속·공정·투명한 행정절차 진행과 시민 의견 청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청년드림은행 등 4건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광주시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활력 성장판이자 자존심인 광주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에 기부하고 삼겹살 4인분 더 받아 가세요”
“광산구에 기부하고 삼겹살 4인분 더 받아 가세요” [PEDIEN] 광주 광산구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3월 14일까지 삼겹살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이벤트 동안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삼겹살을 선택할 경우, 기존 1㎏에서 800g 증량한 1.8㎏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 주문은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증량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통일열차 곧 출발, 표 구매하세요”
남구 “통일열차 곧 출발, 표 구매하세요” [PEDIEN] “한반도 분단 현장을 체험하는 통일열차가 곧 출발한다. 탑승하실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세요.”광주 남구는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과 5월에 상반기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탑승객 모집에 나선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이 오는 3월에 현장 접수와 온라인 방식으로 차례로 진행된다. 먼저 상반기 통일열차는 오는 4월 10일과 5월 22일에 효천역을 출발해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파주로 떠난다. 현장 신청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탑승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 기간에 2인 1조로 주거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철원행 탑승객 100명과 파주행 72명을 포함해 총 172명이다. 탑승객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부터 남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6시께 개별 문자로도 통보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구 주민과 관내에 연고를 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사이트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철원과 파주지역 비무장 지대 체험객을 각각 150명과 108명씩 모집한다. 남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통일열차 탑승 기회를 제공하고 한반도 평화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탑승객 1인당 3만원씩 지원한다. 철원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열차 운임과 식비, 현장 견학비를 포함해 9만원에 통일열차에 탑승할 수 있으며 파주 코스는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
남구,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 사업 공모 실시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26일 “양성평등 문화 확산 촉진 및 여성과 가족의 친화적인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소재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비롯해 영유아 보육·돌봄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양성평등 촉진, 저출생 극복 등을 위한 것으로 최근 구청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한 사전 컨설팅에 참여한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의 방향과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공모사업 참가 신청서는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받는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는 출발 단계 분야에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을사업을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공동체는 성장 단계에 신청하면 된다. 남구는 3월 중순께 남구 양성평등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연달아 열어 각각의 사업계획서 내용 등을 심의한 뒤 여성·가족 친화마을 공모사업에 함께할 5인 이상 소모임과 비영리 법인·민간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법인·단체에는 1곳당 100~300만원 내외로 지원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
부천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부천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PEDIEN]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 1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지역 차원의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훈련 사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4차산업 융합단지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지역 내 화장품 중소기업에 필요한 마케팅·디자인 분야의 다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는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등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자의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개별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조국제 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우수 사업 부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
대전 서구,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대전 서구,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산불 예방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5일 김낙철 부구청장 주재로 서부경찰서 소방서 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 산불방지 종합계획 및 영농 부산물 처리계획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계획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운영계획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올해 서구는 아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전을 포함한 전국에 벌써 90여 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며 “산불 주관 부서인 공원녹지과와 관계기관과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대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대표자 및 학계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지역의 복지 전반에 대해 심의함과 동시에, 구·사회복지시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결해 지역 내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구성 및 후보자 추천 등 지역복지 현안을 심의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각 기관이 2025년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든든한 마을, 서로 돌봄의 힘찬 서구를 지향한다”며 “구민에게 든든한 복지행정을 전달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기탄없이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국민 운동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대전 서구,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이 부동산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과 협업해 △부동산 계약의 기초 용어 △전세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주요 피해 사례 등을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전세 계약 관련 법률 및 보증제도 상담을 지원했고 전세 계약 용어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특별 강연으로 시행됐으며 오는 4월 3일에는 배재대학교 전체 학생 대상 특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사회 초년생인 20~3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청년층의 전세 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스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 견학 연계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 견학 연계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 [PEDIEN]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견학 연계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 아동의 즐거운 도서관 체험 및 독서 흥미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 동화구연과 영어 동화구연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견학 연계 동화구연은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20회차로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
대전 서구, 경계 없이 차별 없이 더 나은 도시로
대전 서구, 경계 없이 차별 없이 더 나은 도시로 [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2013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 2018년 재지정에 이어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와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한 서구는 이번 시행계획 수립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세워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기반 구축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일자리 관련 부서와 직업훈련 기관, 젠더 전문가가 참여한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해 여성의 일자리 경력 단절 예방 및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여성친화 행복마을’을 10개소 조성해 왔다. 여성 친화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는 아이들의 돌봄 공간·프로그램 제공 및 여성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며 2020년 개관 이후 이용자 수가 매해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성화,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
대전 서구,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기념식 등 개최
대전 서구,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기념식 등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노후 준비 관계기관 측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 발대 및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노후 준비 4대 분야와 관련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야별 서비스 연계 및 제공 협의 등을 위해 관계기관 센터장 및 실무자 13명을 지역노후준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2부에서는 서구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케이크 커팅식을 가진 후 다과를 함께 하며 노후준비지원사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노후준비센터는 구청사 4층에 위치해 구 직영으로 운영되며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주민들이 노후를 대비하고 준비하게끔 하는 역할을 맡는다. 노후 준비가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재무와 건강, 여가와 대인관계 등 분야별 상담 및 진단을 거쳐,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주민들의 노후 준비를 위한 여러 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의 격려와 축하 속에서 노후준비지원센터가 개소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신중년 노후 준비를 위해 함께 협력할 기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계적인 노후설계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충청중장년내일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및 중장년 대상 교육 등 노후 준비 사업을 마련했으며 지난 1월 2일 대전·충청권 최초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
대전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체결
대전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체결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예그랑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예그랑어린이집은 장기 임차 전환으로 2024년 적격 심의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확정한 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2025년 3월부터 향후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올해 예그랑어린이집을 포함,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이 경우 구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1개소로 증가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