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10월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행
[PEDIEN]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방식의 비대면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이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 조사로 관내 내·외국인 인구 규모와 주택 구조·특성 파악을 통한 △정책 수립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되는 기초자료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서구에서 시행하는 조사는 전체 가구의 약 20%인 46,486가구와 사회·기숙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성명·직업·거주기간 등 기존 42개 항목에 더해 결혼 의향·가구 내 사용 언어·가족 돌봄 시간·한국어 능력 등 7개 항목이 새로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며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2
-
광주 남구,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공간 운영
[PEDIEN] 광주 남구는 우리 사회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남구는 22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오는 29일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 인근에 있는 이태원 참사 추모 리본 조형물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며 “관내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 공간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남구는 이곳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추모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들이 자유롭게 헌화 및 묵념에 나서도록 분향소 내에 국화를 비치,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가슴 속에 담으면서 국가적 참사의 재발 방지도 기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구는 오는 24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및 광주시와 공동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이태원 참사 3주기 공동 추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1만 주민 모두가 연대를 통해 이태원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안전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를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 산책로 인근에 세월호 및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랑 리본 조형물과 보랏빛 리본 조형물을 설치해 추모 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다.
2025-10-22
-
광주 남구, ‘청년 활동 서포트’ 민관협력 잇따라
[PEDIEN] 광주 남구는 청년정책 활성화와 청년 구직자 지원을 위해 광주 지역 청년 관계기관과 연달아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역량 강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광주 청년센터 김태진 센터장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만나 청년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 청년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구청과 함께 협업 사업 발굴 및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 제공과 공간 제공 등을 약속했다.
특히 청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양림동과 사직동 등지에서 개최해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같은 날 오후 4시 구청에서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백경호 대표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백 대표는 전남대학교 경제금융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책임연구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남구와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 경력 재설계, 멘토링 지원 등 다방면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구청에서 추진 중인 ‘청년 MEET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배출한 창업가가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소속의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등 연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청 주관 청년 대상 강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 강사를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인력풀에서 지원하고 남구형 찾아오는 일자리스테이션 신규 추진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활동 무대와 현장 및 데이터에 기반한 촘촘한 지원으로 관내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머물면서 동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동안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지역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 1483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연수 교육’을 통합 실시한다.
광주지역에는 9월말 현재 개업 공인중개사 3535명, 소속 공인중개사 564명등 총 4099명이 등록돼 있다.
공인중개사는 개업 또는 고용 전 1년 이내 실무교육을, 이후 2년마다 연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광주시는 공인중개사법 제45조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교육을 위탁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자체 추진해 온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과 위탁 실시 중인 연수교육을 통합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인중개사의 도덕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등 거래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자는 2023년 실무 및 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로 사전에 광주시 교육위탁기관의 연수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자치구별로 1일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부동산전자계약 활용법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사례 △중개실무 향상교육 등 4개 과목을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한다.
김기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법령 및 실무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광주시, ‘2045 지속가능도시 비전’ 선포한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의 미래를 위한 ‘2045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비전’을 발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광주가 환경보전, 사회적 포용, 경제적 번영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광주시와 시의회, 시민사회,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마을공동체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5년 ‘푸른광주21협의회’로 출범한 이래 30년간 행정·사회·시민·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민·관협치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가능발전 가치 실현에 기여해왔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책임있는 생산과 친환경 소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 △불평등 감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문화다양성 존중과 인권감수성 증진 등 6차 의제 실천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단위 실천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30년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과 현재 광주의 지속가능성을 되짚는 시민영상, 미래 세대가 꿈꾸는 지속가능한 광주의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의미를 되새긴다.
광주시는 이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 비전’을 발표하며 산업·교육·청년·환경·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소년·청년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광주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환경보전, 사회적 포용, 경제적 번영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주년 기념행사는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
대전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장안1지구 조정금 원안 의결
[PEDIEN] 대전 서구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서구 지적재조사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비롯해 임명직 위원 3명과 감정평가사·변호사·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위촉 위원 6명을 합쳐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6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요 정책, 조정금 산정 및 이의신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산정 및 결정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안1지구는 2023년 11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6월 새로이 경계를 결정하고 면적이 증감된 64필지에 대해 감정평가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부과·수령통지일부터 6개월 이내 징수·지급되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장안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한층 원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
대전 서구, 만3~5세 유아 대상 흡연 위해 예방교실 운영
[PEDIEN]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관내 만3~5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7개 기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게끔 기획됐다.
교육은 △동화구연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노담 OX 퀴즈’△파라슈트와 금연 공을 활용한 신체 놀이 △흡연 예방 동요·율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노담밴드 동화 가정 학습 교재를 제공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에게 담배의 위험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2
-
[PEDIEN] 대구광역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대구AI허브’ 가 ‘AI 기업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AI허브는 지역 기업 맞춤형 AI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생들이 △AI 기술 이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모델 개발 △산업 적용 전략 등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협력 프로젝트’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 확보를 목표로 △160시간 실무 중심 교육 △프로젝트 발표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특화과정 등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 수요에 특화된 인재 양성도 강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참가자 15명 중 10명이 지역 기업과 연계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7개 기업, 11명의 교육생이 기업 맞춤형 AI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은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했고 교육생은 프로젝트 수행 성과를 입증하며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기회를 얻었다.
대구AI허브는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AI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산업 특화 프로젝트와 신기술 교육을 확대해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은 “AI 기업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과 실습이 단절되지 않고 실제 현장 적용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모델을 구현했다”며 “지역 AI 인재가 성장하고 기업이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
[PEDIEN]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구 공약이행평가단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서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변화와 혁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힘찬 서구’를 비전으로 6개 분야 69개 공약사업을 수립·추진해 왔다.
현재 53개 사업을 완료하며 이행률 76.8%를 달성,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분야 성과가 두드러졌다.
△ 둔산지구 황톳길 꽃길 조성 △ 둔산지구 공원 질적 고도화 사업 △ 대전 최초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등이 녹색·생활 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이끄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권 공공시설 확충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도 지난 6월 착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구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공약의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서철모 청장은 “공약 이행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구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과정”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약과 정책과제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더 큰 시너지와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
대전 서구, 관저동 마치상가 주변 노상주차장 29면 조성
[PEDIEN] 대전 서구는 관저동 마치상가 주변 구봉로 147번길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상가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22일 전했다.
구는 관저동 주민 및 상인들이 겪고 있는 주차장 부족과 불법주차로 인한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 11일 주차장 건립에 착공했으며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이달 21일 노상주차장 29면을 조성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통상적인 도심지 주차장 조성비가 1면당 약 1억에서 1억 2천만원 수준인 데 반해, 이번 관저동 노상주차장은 1면당 약 8백만원으로 조성해 90%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서 청장은 이어 “서구민들의 안전과 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2
-
대전 서구, 도마동 도시재생 시설 운영 민간 위탁 협약 체결
[PEDIEN] 대전 서구는 도마1동 도마실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및 도마2동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마1·2동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조합은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서구가 조성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의 종합 관리와 운영, 대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협약 대상 시설은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도마실 어울림플랫폼 △도마실 디딤터 △근린상권 주차장 3곳과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할 △도솔마을 어울림플랫폼 △도솔마을 작은도서관 △도솔마을 커뮤니티마당 등이다.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도마1동과 도마2동 일대에 총 229,000㎡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어울림플랫폼과 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집수리 사업, 골목길 정비와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추후 도솔마을 ‘직주락 허브’를 조성해 도마동의 삶과 문화, 일자리 창출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5-10-22
-
[PEDIEN] 국내 첫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모니아 저장시설 및 기반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터미널㈜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 남신항 2단계 사업 부지에 총 2,340억원을 투자해 △암모니아 저장탱크 2기 △5만 디더블유티급 2선석 규모의 돌핀부두 △약 4km 길이의 사외이송배관 등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항에는 국내 최초 상업용 암모니아 저장시설이 들어서며 연간 125만 톤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화물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국제표준규격의 유류 혼합 설비와 돌핀부두 건설을 통해 수출 전진기지로의 도약도 본격화된다.
또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인·허가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신동화 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울산항을 세계적 청정에너지 및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연료 공급 기반을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현대오일터미널㈜의 연이은 대규모 투자로 울산의 항만 경쟁력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울산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터미널㈜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상업용 탱크터미널 운영 전문기업으로 울산 울주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울산 남신항 1단계 사업을 통해 총 저장용량 약 30만 KL 규모의 액체화물 저장시설을 내년 7월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다.
2025-10-22
-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즈' 활용 지도법 '스킬 업'
[PEDIEN] 부산시는 부산 전역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인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의 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즈'를 활용한 놀이·체험 중심의 부산형 영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잉글리시 웨이브즈 활용 영어 지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리 아이 영어 걱정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언어 발달 황금기에 맞추어 영유아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놀이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형 영어 교재 ‘잉글리시 웨이브즈’를 지난 3월 개발했다.
시는 이 교재를 영유아 대상 원어민 회화 프로그램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에 활용하고 있으며 부산 시민 누구나 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하기 편한 도시’ 누리집에서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잉글리시 웨이브즈'를 들락날락 이외의 공간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영어 강사, 방과후 영어 강사, 지도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총 2회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첫 회차는 10월 30일과 31일 다음 회차는 11월 27일과 28일 각각 오전에 진행된다.
‘잉글리시 웨이브즈’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는 물론 오디오 파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학교, 가정 등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놀이·체험형 영어교육 교수법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대상자는 부산글로벌빌리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회차별 15명을 모집 중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영어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것은 부산을 세계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과제”며 “양질의 영어교육 자료를 부산 전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부산 지역 아이들이 영어교육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이번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영유아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이비에스 유명 강사 등 영어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내 아이 영어교육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유초등 영어교육 중심잡기’를 주제로 이비에스 인기 강사이자 35만 사회관계망서비스 ‘효린파파’ 운영자 성기홍 강사의 강연이 개최되며 다음달 11월 29일 토요일에도 이비에스 인기 강사 주혜연 강사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글로벌빌리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5-10-22
-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함께 ‘부산 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협회장 △김구용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 반도체 산업의 취약점인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강화해 설계-생산-인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반도체 설계 전문 인력 집중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팹리스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운영이며 2026년부터 시범 사업을 실시해 연간 100명의 반도체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산에 반도체 설계 단지 조성과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교육생 모집·선발·관리를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기술 자문, 채용 연계, 기업 유치 협조 등의 역할을 맡는다.
‘부산 팹리스 아카데미’는 내년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에서 직접 교육 방식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학과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연 900시간에 걸친 실기 중심 반도체 설계 훈련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교육생이 실제 반도체 설계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설계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병행함으로써,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실무형 인재 양성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산업 수요맞춤형 반도체 설계 교육의 비수도권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향후 확장된 형태의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부산은 기장 전력반도체센터를 중심으로 생산·인증 기반 시설을 이미 구축했으나, 전국 99퍼센트가 수도권에 집중된 설계 기반은 취약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이 취약했던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강화해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
또한, ‘부산 팹리스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우수 인재가 기업 유치의 마중물이 돼, 우리시를 팹리스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2025-10-22
제주도
-
1
제주 기업, 싱가포르 '제주의 날'서 아세안 시장 진출 물꼬
-
2
제주도, 멈춰선 남북 교류 '감귤'로 다시 잇는다
-
3
제주 제2공항 개발, 사회협약위원회 중점 관리 사업 지정
-
4
제주, 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최…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
5
제주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결집…'안전 제주' 다짐
-
6
오영훈 지사, 애월읍 민생 현장 누빈다…돌봄부터 농업, 교통까지 '소통 행보'
-
7
제주특별자치도, 제7기 교통위원회 출범…미래 교통 정책 논의 시작
-
8
제주청년, 직접 청년정책의 미래를 설계하다
-
9
제주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경진대회 개최
-
10
제주도, 2026년 예산 7조 7,875억 원 편성…'회복 넘어 성장' 견인
-
11
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지자체 선정
-
12
무선인식 기반 파쇄기 안전장치, 기술 개발 특허 등록
-
13
제주도, 제주도체육회 사무검사…개선 착수
-
14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제주’ 제주도-도 교육청 동행
-
15
태평양전쟁 합동위령제 봉행…“평화가치 미래세대에”
-
16
제주청년들의 생각이 정책이 된다
-
17
한라산국립공원, 불법·무질서 행위 근절 위한 합동 단속 실시
-
18
제주도, 위성정보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추진…국회에 협력 요청
-
19
“가을여행도 역시 제주” 부산 행사에 4만명 ‘북적’
-
20
제주도 홍보대사에 농업정책 전문가 길청순 이사장 위촉
연예
-
1
피프티피프티, 프랑스 래퍼 오헬산과 협업…영화 'Yoroi' OST 참여
-
2
Baby DONT Cry, 새 싱글 'I DONT CARE' 콘셉트 포토 공개…컴백 기대감 증폭
-
3
Baby DONT Cry, 'I DONT CARE' 무드 클립 공개하며 컴백 예열
-
4
Baby DONT Cry, 19일 'I DONT CARE'로 컴백…글로벌 성장 예고
-
5
크러쉬, 12월 콘서트 'CRUSH HOUR' 티켓 오픈…연말 감성 책임진다
-
6
이재욱, '마지막 썸머' 통해 천재 건축가로 완벽 변신…장르 불문 연기 스펙트럼 입증
-
7
이준호, '태풍상사'로 로맨스 장인의 진가 다시 한번 입증
-
8
메이딘 에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서 특별 공연
-
9
영빈, 보그 코리아 화보로 시크한 매력 발산
-
10
밴드 리도어, 단독 콘서트 'FEATHERS' 전석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