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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기념 헌혈 캠페인 동참
[PEDIEN] 광주광역시는 15~16일 이틀동안 시청 행정동 앞 헌혈버스에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80년 5월 시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광주시의회, 5·18행사위원회, 헌혈 홍보위원 등과 함께 헌혈 동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 5·18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광주시와 광주·전남혈액원은 해마다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공직자·시민 총 3122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광주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 이내 10회 이상 헌혈한 시민은 2년간 광주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주차시설 등 시설물의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이자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헌혈문화를 활성화해 따뜻한 광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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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생애 첫 투표’ 고등학생 독려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금파공업고등학교에서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18세 학생들과 참정권의 의미를 나눴다.
이 자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내기 유권자로 첫발을 내딛는 고등학생들에게 투표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등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광주지역 18세 청소년은 6457명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유권자의 역할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가진 한 표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로 얻어진 결과이고 대한민국은 박종철과 이한열의 죽음으로 87년에서야 직선제가 도입됐다”며 6월 민주항쟁, 여성 참정권 운동, 흑인 민권운동 등 투표권 투쟁의 역사를 소개했다.
강 시장은 “투표권은 당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비교적 최근에서야 주어졌다”며 “생애 첫 투표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하고 투표권이 없는 18세 미만인 학생들은 가족·이웃에게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광주 투표율 92.5%라는 불가능한 꿈을 내걸고 광주시와 교육청, 5개 자치구가 열심히 뛰고 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뻔히 보이는 불가능의 길을 걸어간다.
큰 꿈을 꿀수록 깨어진 조각도 큰 법이다”며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이 더 많이, 더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동불편 시민을 위한 거소투표소 확대 △청년층 투표참여 유도 △노동자의 실질적 투표권 보장 △투표자 대상생활 밀착형 혜택 제공 △‘잠깐 멈춤, 생애 첫 투표’ 응원 캠페인 △편리한 투표소 접근성 확보 등 6대 투표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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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함께…문화로 우리를 잇는 시간”
[PEDIEN] 광주 광산구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야놀자 학교’ 가 그 주인공.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광산구 이주배경청소년 상생교육의 하나로 다양한 이주배경 가정이 밀집해 있는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또래와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춤으로 몸과 마음을 표현하는 ‘춤의 모든 것’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함께 만드는 ‘이웃집 세계 요리 클래스’ △모델 워킹과 패션을 체험하는 ‘Youth 워크업’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야놀자 학교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진행하며 활동에 필요한 재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중 한국 및 이주배경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정원은 10∼15명 내외다.
신청은 각 프로그램 △이웃집 세계 요리 클래스 △Youth 워크업)마다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문화는 다르지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및 이주배경 청소년이 함께 배우고 자라나는 삶의 기반을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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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건축현장 스마트 관리 본격화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난 14일 7층 윤상원홀에서 건축 관련 부서 소속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에 따른 품질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 운영 계획 및 콘크리트 공사 표준시방서 개정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온 4℃ 이하 한중 콘크리트 강도 보정 기준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제한 및 허용 기준 △현장양생공시체 제작 의무화 및 평가 기준 시설 등 지난해 개정된 표준시방서의 핵심 변경 사항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건설안전 및 품질 분야 전문가인 노성열 캡스톤안전연구원 원장이 이론과 현장 실무에 아우르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6월 10일에도 운영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연면적 100㎡ 이상 공공건축물 및 민간 건축심의 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 제도를 도입했다.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은 콘크리트 양생과정의 온도 데이터를 실시간 계측·분석 해 강도 추정 및 탈형 시기 등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기술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정된 표준시방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무 적용 능력을 높여 현장 품질관리의 오류를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무교육과 스마트 기술 확산을 통해 책임감 있는 건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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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시는 다음달 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단과 유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올해 신설된 국립청년예술단체로 지휘자와 시즌단원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예술을 창작·제작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진행된 국립청년예술단 지역 신설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이 마련되고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시설인 세종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연습실·사무실 제공, 적극적인 운영 협력을 통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단원 오디션 이후 올해 하반기 정식으로 창단될 예정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가 재능있는 청년예술인들이 꿈을 펼치는 공연예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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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행복한 나라 ‘투표로 응원’
[PEDIEN] “투표는 권리이다.
나와 가족, 더불어 나라를 위해 유권자의 힘을 보여주세요.”광주 남구는 대한민국 일꾼을 뽑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원인 응대 전화 신호 음성에 투표 참여를 안내하는 컬러링과 자체 제작한 쇼츠 영상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권리 행사를 독려하고 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내에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다각적인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남구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대선과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여러 가지 홍보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남구는 구청 앞 미디어월을 활용해 국가의 중대한 사항을 주권자가 직접 뽑는 것을 안내하는 홍보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다.
또 선거일 전까지 관내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명의의 투표 독려 문자를 3차례 발송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월동 빅스포 뒤편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비롯해 3곳에 투표 참여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구청 본청 및 17개동 행정복지센터의 모든 전화에 선거 일정과 참여를 안내하는 컬러링을 제공하며 교통 불편 지역인 대촌동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선관위에서 지원하는 편의 차량도 제공한다.
더불어 구청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각종 투표 관련 자료를 게시하고 구청 직원들이 출연하는 쇼츠 영상 3편을 제작해 릴레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관내 17개동 자생 단체를 비롯해 입주자 대표회의 등 지역사회 주민들도 투표 참여 독려에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관내 주요 길목 등에 단체 명의의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희망인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며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나의 선택에서 시작되며 그 시작은 참정권 행사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14일 오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80년 5월 광주 정신을 민주주의 투표로 잇겠다는 점을 다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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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성과 중심 행정 강화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 2025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및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5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의·의결을 마쳤다.
서구는 조직의 비전과 전략목표에 연계한 136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성과관리를 내실화하고 △지표평가 △가감점평가 △상위자평가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를 통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년 성과관리는 변화된 정책 여건과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우수한 신규 지표를 적극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 체계 등에 반영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통해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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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뭐하지? 둔산도서관에서 신중년 맞춤 강좌 열린다
[PEDIEN]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은퇴 후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의미하는 ‘신중년’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신중년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이달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28일까지 8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신중년 세대의 건강과 삶의 균형을 돕는 △한의학 기반 건강 관리법 △그림책 테라피 △AI 활용법 △꽃차 테라피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균형 있게 돌보고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특히 꽃차 및 그림책 테라피는 정서적 안정과 함께 신중년 세대의 자기 돌봄과 재충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서구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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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학교 밖 청소년 88명 전원 검정고시 합격 쾌거
[PEDIEN] 대전 서구는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25년 상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8명 전원이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2024년에도 190명 전원이 합격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준다.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은 센터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 학습과 1:1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을 받으며 꾸준히 준비해 왔다.
특히 검정고시 전담 강사 운영과 시험 직전 모의고사 등이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합격생 이은 “혼자서는 감히 도전할 수 없었지만,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세심한 학습 지도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여준 도전과 성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자립, 상담,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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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자원순환 이제는 VR·AR로 배워요
[PEDIEN] 대전 서구는 서구 관내 초·중학교 및 주민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자원순환 체험교육 ‘자원순환 노Re터’를 추진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자원순환 노Re터란‘노 Re 배움터’의 약자로 재활용에 대해 배우는 서구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전 최초로 개발·제작한 VR·AR 콘텐츠 활용 사업이다.
서구는 올해 4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 6~7세를 대상으로 AR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대상 교육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의 신청 안내에 따라 선착순 접수한다.
주민 교육은 하반기 별도 접수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멀티콘텐츠 △VR 체험 △AR 체험 등 자원순환 관련 내용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130회 방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디지털 교구를 활용해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교육을 통한 피교육자의 흥미를 유발해 자원순환의 중요성 및 실천 방법 등을 최대한 재미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서구민이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구 아트페스티벌 등 관내 행사에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AI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지금, 교육방식도 변화가 필요하다 신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원순환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그 관심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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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장마철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지하 주차장, 옹벽, 공동주택 건설공사장 등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침수 대비 시설 설치 단지 8개소, 대형 옹벽 설치 단지 8개소, 건설 중인 연면적 3,000㎡ 이상 공동주택 공사장 8개소이며 공동주택과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 주차장 입구에 설치한 차수판 유지관리 실태와 차수판 사용 방법, 침수 시 비상 대응체계 등 △축대, 옹벽 구조물 균열 및 배수 상태 △건설공사장 배수계획, 수방 대책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사소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공동주택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의 취약 부분을 개선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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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둔산동·관저동 일대에서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하게 이용하기’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서구청 △경찰청 △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과 교통법규 위반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또한 PM 이용자 및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안전 보호구와 면허증 필수’, ‘불법주차 NO 전용주차존 OK’, ‘승차정원은 단 1명’ 등의 문구를 홍보해 교통안전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PM 이용자가 증가하는 여름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안전 수칙 미준수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섬과 동시에 올바른 PM 이용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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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소리따라 반달마을 사운드워킹’ 등 4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과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며 지역 여행사·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한다.
구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성, 지역성, 공정여행 가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4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월평공원과 갑천 습지 일원을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생태 감성 체험 코스 ‘소리따라 반달마을 사운드워킹’ △차 문화 체험 등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힐링 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우리의 소풍’ △기성동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짚풀공예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 ‘흑석리와 장태산 나들이’ △장태산자연휴양림 등 기성동 대표 명소와 이응노미술관 일원을 1박 2일로 체험하는 ‘아트피크닉’ 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각 1,00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결과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공정관광 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 맞춤형 여행 방식으로 사람과 문화,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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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 개최
[PEDIEN]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구직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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