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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월평도서관, 상반기 무료 갤러리 대관 서비스 운영
가수원·월평도서관, 상반기 무료 갤러리 대관 서비스 운영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월평도서관은 2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구 지역문화 예술 작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이며 가수원도서관 1층 더 쉼, 월평도서관 1층 북카페 일부 공간에서 전시가 가능하다. 회화, 서예, 사진 등 12점 이내 작품을 1회 최대 4주간 전시할 수 있으며 레일 조명등과 레일 액자걸이를 기본 제공한다. 4월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도서관 자체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이는 가수원·월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대관 신청서’ 및 ‘의무 준수 서약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수원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 서구,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 추진
[63-20250225100923.png][PEDIEN] 대전 서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업·임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망 울타리 설치비 지원을 골자로 한다. 총비용의 60%를 지원해 농가 자부담은 40%로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지원금은 총 4,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에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
불량식품 OUT 대전 서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 강화
불량식품 OUT 대전 서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 강화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3월 한 달간 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등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학교 주변 200m 이내 무인점포, 편의점, 분식집 등 300여 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실태조사를 통해 점검업소를 선정 후, 소비자감시원과 공무원 20여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핫도그 등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검사와 함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식품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방위 안전 점검으로 재난에 대비하는 대전 서구
전방위 안전 점검으로 재난에 대비하는 대전 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구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구 관내 급경사지 53개소와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마을진입로 등 146개소를 대상으로 관리기관인 서구청 및 건설관리본부 등 4개 기관이 시행한다. △비탈면 손상 정도와 시설물 변형·파손 여부 △구조적 결함, 파손 여부 및 재해 발생 가능성 등을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해빙기 및 우기 대비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급경사지 점검의 경우 급경사지에 관한 연구 및 정보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의 전문가와 함께 위험 요소를 더 심도 있게 점검한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실시한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 점검을 바탕으로 2024년도에 정림동 및 월평동 일원의 붕괴위험지역과 기성동 용태울 세천 제방 유실 지역에 대한 재난 예방 및 복구사업비 등 총 725백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에 최대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견실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서구, 대전 유일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총 11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군별로 실시됐다. 서구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자녀가정 공무직 근로자 퇴직 후 재고용. 다자녀가정 재산세 50% 감면 등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정책들이 고평가받았다. 또한 △대전 최초 24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대전 서구형 안심주택인증제 △찾아가는 VR·AR 스마트 자원순환교육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호우 침수 구역 빅데이터 분석 △주민참여 정책채널 운영 △탄방초 용문분교 신설 등 주민 체감형 혁신 시책을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고루 인정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 부서 직원들이 노력해 이뤄낸 혁신의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혁신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2025년‘찾아가는 청년 취업상담’ 참여자 모집
대전 서구, 2025년‘찾아가는 청년 취업상담’ 참여자 모집 [PEDIEN] 대전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찾아가는 청년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년 취업상담”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청년들을 만나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적성을 탐색하고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서구 내 주요 청년 활동공간 3곳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 금요일에는 청춘정거장, 둘째 주 금요일은 청춘스럽, 셋째 주 금요일은 청춘포털에서 직업상담사와 1:1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덜고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게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 수립·시행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달 25일 밝혔다. 건축행정은 중앙행정기관의 정책 방향과 결정도 중요하지만 이를 일선 현장에 적용하고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서구의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의 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5년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은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구민과 함께하는 건축행정’ 구현을 목표로 △건설안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품격 있는 정주 환경 조성 △지역 대학생 및 청소년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건축행정 구현 △건축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총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를 선정했다. 9개의 역점 추진 업무는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및 임차인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방지 대책 추진 [건축 전공 대학생 ‘직업 세계도 알GO, 건축 현장도 알GO’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체험 행사 운영으로 지역 인재 양성 및 민·관·학 협력 도모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변경 운영] 현재 실정에 맞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변경 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 및 주민 피해 발생 최소화 [건축직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OJT 실시] 건축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으로 고품질의 건축민원 서비스 제공 [공사 현장을 지키는 매의 눈, CCTV로 안전 Up 추진] 대형 건축공사장 CCTV 설치로 안전 점검 강화 및 사고 예방 [첨단장비의 건축행정 다방면 활용] 디지털 정보화된 첨단장비 활용으로 현대 건축 패러다임 선도 및 효율적 업무 수행으로 주민 신뢰도 향상 [대학생 및 청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안심주택 인증제 추진] 주택 안전성 보장으로 소유자와 입주자 권익 보호 및 주택시장의 건전성 유지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전문 분야 교육을 통한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및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 [건축 인허가 전문 인력 기술 검토 지원] 화재 및 구조 관련 전문 인력 기술 검토로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이며 각 역점 추진 업무별 세부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2025년 건축행정 역점 추진계획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 및 공사장 안전 강화를 목표로 역점업무를 선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한층 개선된 건축행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4개 분야 선도사업 본격 추진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4개 분야 선도사업 본격 추진 [PEDIEN] 대구광역시는 하수도분야에 AI와 ICT를 접목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선도사업’을 4개 분야 총사업비 227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정적 관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선도사업’은 2021년 환경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강우 양상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4개 분야에서 33개 사업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분야 모두 선정됐으며 국비 149억원을 확보했다. 4개 분야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산관리사업, 지능화사업 그리고 하수관로 내 ICT기반의 계측기 설치로 시민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 하수악취 관리사업이 있다. 자산관리사업과 지능화사업은 완료돼 운영 중에 있고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하수악취 관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자산관리 및 지능화 사업은 하수처리장에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의 이력과 자산 상태를 데이터화하고 AI를 활용한 운영 관리체계를 도입함에 따라 하수처리장 내 업무량이 감소하고 비상시 대응 체계가 강화됐으며 전력 사용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특히 지능화 사업을 통해 인력중심이었던 방류수질 관리를 AI기반 수질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해, 단계별 수질 감시 및 적기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이로 인해 방류수질 기준의 표준편차가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류수질을 확보하게 됐으며 전력사용량이 사업 전과 비교해 24.6% 절감시키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ICT기반 계측기를 하수관로 내 설치해 강우 시 하수와 우수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도심침수 피해를 예방할 계획으로 2025년 1월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재난 예방 및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하수악취 관리사업은 도심 내 하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악취 발생 지도 구축 및 저감 장치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민 이용이 많은 신천과 팔거천 둔치의 악취가 심한 구역을 대상으로 시범 설치 및 운영한 후 점진적으로 대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수도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하수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 안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 안내 [PEDIEN] 대구광역시는 기본직불금 지급을 위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라인 및 방문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농업인·소농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게 기본직불금을 지급한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는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기본직불 등록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전 구간 5% 인상하고 비진흥 밭 단가를 비진흥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해 논·밭 간의 형평성을 개선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하거나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사업대상자는 반드시 비대면 및 방문 신청기간 동안 본인의 자격요건에 맞는 유형의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며 “사업대상자 누락 및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소속 사업장 촘촘한 안전관리 총력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시 소속 사업장과 발주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먼저 매달 소속 사업장 58개소에 대한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오는 5월에는 공원·녹지 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집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안전사고와 관련한 유해·위험요인이 없는지 사전에 파악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위험성평가를 진행한다.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분기별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안전관리도 해당 업무 부서에서 지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50억 이상의 울산시 발주공사의 경우 시와 구군 관계자, 안전보건공단, 건설재해예방기관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지킴이를 통해 매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계도를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촘촘한 안전관리를 통해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중대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봄철 화재 예방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소방본부는 2월 25일 오후 3시 소방본부 5층 작전실에서 ‘2025년 봄철 화재예방 대책 및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의 주재로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예방 대책으로 봄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에 대한 추진사항 등을 논의한다. 3대 전략은 △화재 예방활동 △화재 위험대비 △화재안전 현장대응이며 7개 과제는 △주거시설 안전 확보 △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 요인 제거 △건설현장 안전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예방 홍보·교육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선제적 가동 등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으로 짜여졌다. 이 중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연면적 5만㎡ 이상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70% 이상은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실시 △건설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임시소방시설 설치 △위험물 저장·취급 사항 점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 대한 현장 지도 방문과 필요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노유자시설 화재위험 요인 제거 등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봄철은 본격적인 야외활동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각종 사고와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며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은 만큼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0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은 1,085건 발생해 겨울철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3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발화 장소는 야외·임야, 주거시설, 자동차·철도 순이다. 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원인 분석에 따라 야외·임야,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2025 아세안 종합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아세안 종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2월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통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식품,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파견지 해외무역관이 상담주선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계된 구매자와 1:1 수출 상담의 기회가 제공되며 편도항공료와 여행자보험, 전담 통역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코트라 무역투자24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세안 종합 시장개척단에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울산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5년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추진’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생활원예 기초와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국화분재 중급과정 △종자기능사 등 3개 분야이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선진지 농장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80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와 자체 시험을 통해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조건을 갖추게 된다.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24회 10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국화분재 중급과정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이론과 관상국인 입국·현애·분재·다륜대작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오는 3월 17일부터 접수인원 마감 시까지 접수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격주로 금요일에 총 20회 6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기를 통한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21일부터 접수인원 마감시 까지 접수해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 2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별 지원 자격, 교육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원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활성화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생활원예를 통한 건강과 활력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존 경보제 발령권역 변경’ 시행
‘오존 경보제 발령권역 변경’ 시행 [PEDIEN]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오존 경보제의 권역체계를 변경해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시행은 효율적인 오존 경보제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기존의 ‘행정구역 기반 권역’에서 ‘오존 농도가 동일한 권역’ 으로 변경된다. 연구원은 지난 2023년 수행한 ‘울산지역 오존 경보제 권역 설정에 관한 연구’ 결과를 통해 지역별 오존 농도 분포를 파악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존 농도가 동일한 3개의 발령권역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중구권, 남구권, 북구권, 동구권, 울주군권 5개 권역이 서부권, 중북부권, 연안권 3개 권역으로 통합되어 경보가 발령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고농도 오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오존 경보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존 경보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시민 건강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제도이다. 이번 권역 통합을 통해 중복 발령을 줄이고 불필요한 지역의 경보 발령을 제외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사람의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오존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의 건강 취약 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오존과 미세먼지 경보 알림서비스를 연구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울산지역의 오존과 미세먼지 경보 발령 상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는 문자 알림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환되어 제공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시민은 기존대로 문자로 정보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