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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맞춤형 고용정책 탐방 프로그램 운영
[PEDIEN]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이 취업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고용정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탐방 프로그램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15~39세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취·창업, 일상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청년 구직지원 통합플랫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력·추진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정책 활용도를 높여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분야 현직자 특강 △청년고용정책·청년지원사업 소개 △고용센터 정책 스탬프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 ‘동명센터 바로가기-청년정책의 이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 당 최대 3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로 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고용정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구직 역량 강화는 물론 청년정책 이용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직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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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유니폼·광주FC 쿠폰·청소부탁해 등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5개 추가
[PEDIEN] 광주광역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부자 맞춤형 신규 답례품 25개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51개 품목에서 76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신규 답례품에는 △가공식품 △축산물 △공예품을 비롯해 프로야구·축구 팬들을 위한 ‘프로스포츠 굿즈’, 전국 최초 생활형 돌봄서비스 등 실용성과 상징성을 겸비한 품목 등이 포함됐다.
신규 답례품 가운데 KIA 타이거즈 유니폼은 광주 고향사랑기부자에 한해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광주FC 공식몰 전용 쿠폰도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광주시는 스포츠 팬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생활형 돌봄서비스 ‘청소를 부탁해’도 눈길을 끈다.
이 서비스는 기부자가 지정한 장소로 가사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냉장고나 화장실 청소를 진행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단순한 선물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복지를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해 신뢰도와 품질을 확보했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광주시민 누구에게나 제공된다.
또 전국적인 명성을 지닌 광주 대표 떡 전문 브랜드인 ㈜창억이 공급업체로 참여하는 등 먹거리 답례품의 경쟁력도 강화됐다.
‘창억 떡’은 온라인 플랫폼 ‘마켓컬리’ 떡 판매 1위 상품으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추가된 답례품은 오는 22일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답례품 확대는 단순한 품목 추가를 넘어 기부자들이 광주의 문화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부자는 관심에 따라 먹거리뿐 아니라 문화·스포츠·서비스 분야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만족도와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기부자 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부자 의견 반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상생의 대표 제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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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 오후 3시 대구향교에서 ‘2025년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대구향교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53회째를 맞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년이 됐음을 축하·격려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구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문화를 알리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성년을 맞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2006년생 10명이 대구향교에서 성년이 됐음을 주변에 알리는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통 성년례 재현을 통해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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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민건강놀이터, 폭염 대비 시민 건강보호 선제적 대응
[PEDIEN]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고 올해 여름철 기온 또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무더위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시민건강놀이터 1층 시니어 커뮤니티존을 ‘무더위 건강쉼터’로 지정해 운영시간 내 상시 개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께 냉방시설, 시원한 음용수 제공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식체험관에서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불 없이 조리하는 건강식 조리법’ 교육으로 무더위로 인한 결식문제를 예방하고 여름철 안전한 식재료 보관방법도 알려 준다.
체력측정체험관에서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해 신체 이완과 숙면 유도를 돕고 7~8월에는 체력 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진행한다.
아울러 ‘무더위 타파 건강관리, 시민건강놀이터와 함께 하세요’라는 표어로 서문시장 일대 등에서 매월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온열질환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담은 온라인 홍보자료를 제작해 누리소통망,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여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시민건강놀이터의 다채로운 폭염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 시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광역 단위의 시민건강지원센터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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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오나?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PEDIEN]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 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노선별 세부 경로 정류소 위치, 버스 운행 시간표, 승차하고자 하는 버스의 정류소 도착 정보, 환승 정보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버스 정보를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저상버스 및 캐리어 버스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수 버스의 운행 시간, 정류소의 신·이설 정보, 버스 관련 통계 등 대구 버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를 직접 관리해 민간 서비스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민간 서비스는 대구시로부터 버스 정보를 연계 받아 제공하는 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발생하는 반면,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같이 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간 서비스와 달리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승차예약 기능을 통해 대중 교통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까지 배려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처럼 사용하기’ 메뉴로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방법을 안내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나 정류소 및 주변 정류소를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어 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춘 빠른 접근을 돕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올 하반기에는 강설·집중호우, 축제, 각종 행사 등으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및 미운행 정류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회정보 조회기능’과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등 시민 편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작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철저한 시민 중심의 시스템 운영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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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산시는 5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원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단순 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행정, 교통, 주차, 시설, 환경 등 5개 주요 분야로 나눠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의 내실을 다져 준비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부서 전담팀을 출범한 이후 이번 보고회를 포함해 그간 총 세 차례의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그 결과 박람회 개최를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여천배수장 유수지의 탁수 및 탈수오니 처리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결과를 도출해 냈다.
또한 태화강역과 박람회장을 직접 이어주는 연결 통로 설치 건도 협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교통편의 측면에서 박람회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남은 과제들에 대해서도 전담팀 지원부서와 머리를 맞대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상표 가치를 제고하고 생태관광 및 정원문화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담팀 지원부서와 지속적인 소통과 실천 중심의 논의를 통해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31개국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 정원문화의 경향과 지속가능한 생태정원 모형을 선보이는 세계적 정원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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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도시 경관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건축 관련 제도개선 등을 위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5월 15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은 사업별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 제한, 주택건설기준규정 등 건축 기준에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울산시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공동주택 조성으로 주거 품격과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자 울산연구원의 용역을 통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운영기준은 총 6장 36조, 별표 11, 별지 2호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의 지정 절차 및 우수디자인 기준 등 세부 심의기준 마련과 특례심의 절차 등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 입지 특성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지정 유형은 △자연경관형 △랜드마크 형성형 △도심경관 형성형 △강변조망형 △복합문화 형성형 △역사문화형 등 6개 유형으로 제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운영기준이 고시됨에 따라 공동주택 사업계획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우수디자인 기준과 공공성 확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축 기준에 대한 특례여부를 결정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공공사업지구인 울산 케이티엑스역세권 복합특화단지와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내 일부 공동주택용지 등을 특별건축구역 시범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후 특별건축구역을 도입하는 단지는 합리적인 건축기준 적용을 통한 조화롭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해 다채로운 도시 풍경 조성과 도시 경관 향상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제도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동주택이 건립되면 울산의 주거 환경과 도시 경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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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2025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친기업 교육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및 교육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에 공유·확산하고 교육훈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해 교육훈련 과정 중 국정과제, 공직가치 등을 주제로 한 교육훈련 방향에 맞춰 추진한 전국의 우수사례 29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종 2건이 교육훈련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울산시는 민간기업과 협업해 기업의 경영인식를 이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특히 울산시는 자체 공무원 교육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울산시는 기업의 경영전략, 인적자원관리 등을 직접 현장에서 학습함으로써, 기업의 역동성과 민간의 경영인식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데 중점을 둬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에너지)에서 배운다 ‘ 공무원의 기업 경영인식 이해‘ 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에스케이 에너지 임원 특강 △기업의 경영전략 및 인적자원관리 △에스케이 안전·환경·보건 추진 현황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 추진 현황 △첨단정보형사무실 시설 및 산업현장 시찰 △울산시와 기업 상호토론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실질적인 기업 경영 사례를 몸소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창의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 에스케이 에너지도 ’산업수도 울산‘에 걸맞은 선진 행정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울산시의 정책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민·관 협력의 본보기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적극 참여했다.
이 교육을 통해 울산시는 에스케이 에너지와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이는 기업 투자유치, 현장 지원 등 민·관 협업 사업 추진 시 원활한 소통의 밑거름이 됐으며 조직문화의 혁신과 정책 실행력 제고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공무원의 시야를 넓히고 행정의 실천력을 배가시키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 발굴해 미래지향적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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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만의 매력을 영상에 담아주세요”
[PEDIEN] 울산시는 오는 10월 17일까지 ‘2025년 울산광역시 유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잼 영상 공모전은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에 알리고 관광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울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제한이 없다.
응모 방법은 30초~3분 내외의 창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상과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서식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 4명에게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울산시 누리집 게재와 함께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수상 작품은 울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고래티브이 등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시정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유잼’ 요소가 무궁무진한 도시다.
시민 여러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높은 수준의 영상 제작 능력이 울산을 매력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많은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위드 유’, 우수상 ‘울산 레코드즈’ 등 5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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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4월 17일부터 ‘공명선거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명선거 상황반’은 울산시 자치행정과 소속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선거 관리를 위해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한다.
또 행정안전부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울산시는 ‘공명선거 상황반’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선거운동 제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공직선거법상 금지·제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사전투표 제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5일 오전 9시 30분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시청 본관 10층 자치행정과 내에 설치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명선거 상황반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빈틈없는 법정사무 처리와 함께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한층 강화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 관련 행정적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공명선거 실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가 시작된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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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5월 15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 시민 우선 고용을 검토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한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는 이번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남부발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위치한, 코스포영남파워㈜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울산 최초로 135MW 규모의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으로 수소 전소 발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 저감에 효과적이다.
총 공사비 6,0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공사에 착공해 2031년완공 예정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150명 정도의 신규 고용이 예상돼 지역 주민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정부의 탄소저감 정부정책 이행과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소시범도시, 수소 연합지구 조성, 수소 친환경이동수단 규제자유특구 등을 통해 국내 최대 수소경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울산의 수소 공급과 활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수소 선도 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국가의 수소경제를 견인할 전략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수소 기반의 신규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울산 시민들에게 청정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사업은 울산시가 미래 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소 전소발전 사업을 통해 깨끗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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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방식 오픈뱅킹으로 전환
[PEDIEN] 세종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충전 방식을 다음달 1일부터 오픈뱅킹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앱 연결 가능 금융사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대폭 늘려 연결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여민전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 동의 후 계좌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오픈뱅킹 연결과 계좌 등록은 여민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가능하다.
시는 이번 개편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센터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여민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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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로움전담관, 찾아가는 '심리방역' 실시
[PEDIEN] 세종시가 15일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고강도 민원 업무를 상대하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월 1회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에서는 총 1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신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마음건강 심리진단 및 개인별 심층 심리상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신경계균형, 혈관건강도 등을 확인하는 유비오맥파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삶의 만족도를 종합 진단하는 마음건강 심리검사 등 과학적인 맞춤형 상담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중심으로 한 심리적 응급대응 체계와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민원 업무로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는 직원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시작하게 됐다”며 “모든 읍면동과 부서를 순회하며 공직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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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세종남부소방서가 15일 산울동의 한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 방식 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28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현지 적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축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축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듈러 건축물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단축 등의 장점이 있지만 기존 건축물과는 다른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특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세종남부소방서는 변화하는 건축 환경과 재난 양상에 맞춰 지속적인 훈련과 연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수희 세종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향후 모듈러 주택은 물론 다양한 건축물 양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건축 환경에 발맞춘 소방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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