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작가 예술혼 잇는 참신한 영상작품 찾습니다”
(광주광역시제공) [PEDIEN]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과 부산 영화의전당이 ‘불꽃이 타는 곳’ 영상작품을 공모한다.이는 한강 작가의 예술혼을 잇는 참신한 영상작품을 찾기 위함이다. -
광주 무등도서관, 25일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
(광주광역시제공) [PEDIEN] 광주 무등도서관은 2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과학자 재능나눔을 통한 ‘ 과학 대중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
경상북도 청년 브랜드, 더현대대구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여!
(경상북도제공) [PEDIEN] ‘경북 청춘마켓’ 이 17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청년창업기업 12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로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
대전소방본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대전소방본부가 수능시험장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
‘꿈돌이 라면’ 누적 100만개 돌파 로컬브랜딩의 새역사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꿈돌이 라면’ 이 누적 100만 개를 돌파하며 로컬 브랜딩의 새 역사를 썼다. -
시민참여형 유튜브 “살아보니 대전” 누적조회 180만 메가히트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시민참여형 유튜브 채널 “살아보니 대전”이 누적 조회수 180만 회를 기록하며 메가히트를 달성했다. -
대전 서북부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산사업 가시적 효과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대전 서북부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선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
2026 세계태양광총회 캐치프레이즈 공모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2026 세계태양광총회 캐치프레이즈 공모가 진행된다. -
이장우 대전시장, 28개 전통시장 상인과 간담회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이 28개 전통시장 상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
대전시 제5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대전시가 제5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
주간업무회의 (수시보도)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주간업무회의가 수시로 보도됐다. -
대전 지역 식품 방사능 “모두 안전해요”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대전 지역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해요”로 확인됐다. -
‘2025 대전정원박람회’ 한밭수목원에서 팡파르
(대전광역시제공) [PEDIEN] ‘2025 대전정원박람회’ 가 한밭수목원에서 팡파르를 울렸다. -
그룹사운드에 담긴 '시대 감성'… 부산근현대역사관 「2025 광복레코드페어」 개최
(부산광역시제공) [PEDIEN]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 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만의 특화콘텐츠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의 주제는 ‘그룹사운드’이다.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구가한 '그룹사운드' 음악이 전달하는 '시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시대의 감성을 담아, 보고 듣는 이로 해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음악의 인기는 여전히 높으며 이러한 매력을 이번 광복레코드페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 그룹사운드 공연, 디제잉 등이다.한국 그룹사운드 음악의 역사와 부산 그룹사운드의 탄생과 활동, 숨은 명반을 비롯해 부산 출신 그룹사운드 공연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먼저 11월 1일 오후 1시에는 ‘디깅 오브 그룹사운드’라는 제목의 디제잉 공연이 열린다.전문 디제이(DJ) 마이다스비츠, 타이거디스코, 재즈프레소가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한국 그룹사운드 음악 등을 선보인다.디깅(Digging): 땅을 파듯 디제이가 새로운 음반을 찾아 선보이는 것을 일컫는 말.또한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이번 페어의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토크콘서트가 열린다.‘한국 록의 역사 – 보컬그룹에서 그룹사운드까지’라는 주제로 대중음악저술가 김형찬 씨가 강연을 진행한다.부산 출신의 김형찬 씨는 1960년~75년까지 한국대중음악계의 변화와 성과를 치밀하게 엮은 566페이지 분량의 저서 ‘한국대중음악사 산책’(2015년)을 출판한 대중음악 전문가이다.김형찬: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2003~2005년)과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2005~2007년) 등 역임.강연자는 이날 그룹사운드 관점에서 한국 록의 역사를 재구성하고 그 속에서 싹튼 부산 그룹사운드의 활동 양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11월 2일 오후 1시에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 광복동의 극장식 음악감상실 '무아(無我)'의 문화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환기하고자 프로그램 '무아음악감상실'을 마련한다.무아 출신 디제이(DJ)이자 1990년대 부산엠비시(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로 활약했던 최인락 씨(사단법인 무아추진위원회)가 진행을 맡아, 개인 소장 음반을 비롯해 그룹사운드가 사랑한 팝 음악, 관객의 신청곡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대미를 장식할 그룹사운드 공연이 진행된다.부산 출신의 초청팀 세이수미, 디디비비(DDBB), 야자수를 비롯해 그룹사운드의 정서를 잘 보여줄 타지역 초청팀 원호와 타임머신이 무대에 선다.세계 최대 음악 쇼케이스인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와 영국 ‘더그레이트이스케이프(TGE)’등에 초청되며 ‘부산적인 음악이 세계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부산의 4인조 인디밴드 ‘세이수미’ 와, 부산 ‘보수동쿨러’ 출신의 ‘디디비비(DDBB)’, 2024년 앨범 ‘갯바위에서’로 이름을 알린 ‘야자수’ 등이 출연해 부산 그룹사운드의 미래를 보여준다.레코드 공간(부스)은 10월 31일 오후 12시부터 개장한다.부산 내 20여명(곳)의 레코드 소장가와 판매점, 전국 음반 관련 도서 출판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중 토크콘서트, 공연, 음악감상실은 사전신청자만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각 프로그램당 40명씩 선착순으로 가능하다.관람비는 무료다.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토크콘서트,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광복레코드페어에서 그룹사운드 음악에 담긴 '시대 감성'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