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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글로벌 광주외교’가 눈길을 끈다.
문화예술과 AI·빅데이터 중심도시 광주를 내세워 국제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국가들도 문화예술·인공지능 광주에 호응하고 있다.
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와 함께 AI·빅데이터 선도도시 광주에 대한 각국 대사들의 손짓도 잇따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연계 전시인 9개 국가 파빌리온 개막식에 잇따라 참석, 문화예술 교류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광주와 특별한 접점이 없었던 스위스·인도·오스트리아·페루 등 주한 대사들을 연이어 만나 교류협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순차적으로 열린 네덜란드·프랑스·이탈리아·이스라엘·스위스·캐나다 파빌리온 개막식에 참석해 각국의 주한 대사 등을 만나 문화예술과 인공지능 산업 등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도시외교의 새로운 장이 됐다.
강 시장은 “공존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 파빌리온이 각 나라와 광주가 인연을 맺는 시작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서 해외 유명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실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문화예술은 물론 산업 교류를 확대하고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대사와 폴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를 연이어 만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앞서 3월31일에는 아밋 쿠마르 신임 주한 인도 대사를 만나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만난 각국 대사와 대표들은 20개국가를 훌쩍 넘는다.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된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을 쏟은 결과다.
지난해 8월 필립 S.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접견을 시작으로 독일 일본, 중국, 영국, 이스라엘, 포르투갈, 프랑스, 베트남 등 20회에 달하는 영상회의와 접견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광주시를 방문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대사를 비롯해 핀란드, 스페인 등 유럽연합 19개국 주한 대사를 만나 광주의 강점을 설명하고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광주의 주력산업 육성 및 세계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국제교류 지평 확대를 위한 국제도시 역할 강화와 해외 자매·우호도시 다각화 및 교류협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 교류도시 발굴을 통해 선제적이고 실용적인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국제개발협력사업 개발을 통한 상생공영의 국제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국제기구·민간단체 등과 연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도 강화한다.
또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신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도 꾀한다.
문화교류, 의료관광홍보, 대학교류, 공무원·민간전문가 초청 연수 등을 통해 해외교류 다각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제적 인지도 제고 등에 앞장선다.
강 시장은 “도시외교는 각 도시만의 고유한 경험을 공유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광주는 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비엔날레로 대표되는 문화예술의 도시 ,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기후회복 도시, 인공지능·빅데이터 선도도시라는 광주만의 경험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외교를 펼쳐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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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산구는 10일부터 광산구 월곡동 640 도로에 홀·짝 주정차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홀수일 짝수일을 구분해 한쪽 차선에 주차를 허용하는 제도로 월곡로 640도로에서 하남농협 본점 방면 출입로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좌측, 짝수일에는 우측 차선 주차가 허용된다.
허용구간 반대편 주차는 단속 대상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허용구간 반대편에 주차할 경우 15분 후 단속한다.
광산구는 다만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5월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광산구는 월곡로 일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주민총회, 주민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 다방면으로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주민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홀·짝 주정차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2021년 광주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관련 시설 정비 등을 마쳤다.
광산구 관계자는 “월곡로 일대 가변적 주차허용 시행으로 도심 주차난과 교통난 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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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로타리클럽3710지구 제8지역국제로타리클럽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저장강박 장애가 있는 첨단1동의 한부모 가정으로 제8지역국제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1톤 트럭 5대 분량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했다.
제8지역국제로타리클럽은 책상과 서랍장, 형광등, 도배, 장판 교체 등도 후원했다.
신상백 광주새광산RC회장은 “앞으로도 복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온정이 닿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주신 제8지역국제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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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스마트 기술로 생활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
[PEDIEN]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광산구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전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기술 활용 정책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광주시민이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제나 분야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AR, VR 등 스마트 기술로 해결 가능한 행정 보건·의료·복지 환경·에너지·수자원 방범·방재 교육 문화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5월8일까지다.
광산구 누리집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산구 산업혁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타 공모전에 제출한 제안사항은 응모할 수 없다.
저작권 관련 사항은 문체육관광부 ‘창작물 공모전 가이드라인’을 준용하므로 신청서 작성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광산구는 접수를 마친 뒤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5개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금상 120만원, 은상 80만원, 동상 50만원 등 총 290만원이다.
향후 선호도 조사 참여자에 대해서도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 활용 정책 발굴을 위해 광주시민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처음으로 여는 공모전이다”며 “광주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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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초기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건실한 지역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남구는 10일 “그동안 청년 위주로 진행했던 창업 지원 사업을 주민 대상으로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2023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화 지원계획’을 공고한 뒤 사업 추진 본격화에 나섰다.
주민 창업가 육성을 위한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과정을 통해 총 5명을 선발해 각각의 창업가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 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멘토링 지원에 나서 사업 실행능력도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구인 사람이거나, 사업장을 남구에 등록할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오는 6월에 심사를 거쳐 5명을 선발하며 교육 및 멘토링 과정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에서 주민 창업가 발굴에 적극 나선 이유는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우수 아이디어를 지역 상표로 육성해 고용 창출 및 지역소득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특히 사회에 첫 진출하는 이들과 퇴직 후 제2의 삶에 나선 상당수가 유통기업 가맹점 창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지역에서 생산한 부가가치가 상표권 및 본사 제공 재료비 지불 등으로 지역 내에서 소비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 사업의 목표는 우수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기업 육성에 있다”며 “지역에서 만든 상표가 성공 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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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10일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 집합 및 사이버 교육 병행으로 정상화한다”며 “올해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민방위 1년차 이상과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했던 집합교육 및 비상 소집훈련을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대체해 축소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4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교육이 진행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광주공원 민방위 교육장에서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인원은 1~2년차 일반대원 2,297명과 각 통 대장을 맡고 있는 민방위대장 436명이다.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대원은 오는 9월 1차 보충교육 대상자이며 1차 보충교육마저 참석하지 않은 사람은 오는 11월 2차 보충교육을 받아야 한다.
사이버 교육은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으로 3~4년차 대원 2,277명과 5년차 이상 5,9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사이버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상반기 교육 불참자는 하반기 사이버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하반기 사이버 교육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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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
[PEDIEN] 광주 광산구가 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설 ‘제9기 광산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 생활에 편익을 주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구 대표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9기 참여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앞서 지난 1일 모니터링 활동의 일환으로 ‘명품 30리길 함께 걷자’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광산구 행정 혁신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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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지구 첫발, 광산교육협력센터 출범
[PEDIEN]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7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광산구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중간지원 역할을 할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제안 서부교육지원교육청장, 박광희 광산구마을교육공동체 ‘한울’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교육협력센터 및 광산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소개,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됐다.
야호센터에 둥지를 튼 광산교육협력센터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중심 거점으로 광산구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운영한다.
마을, 학교, 지역을 이어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이 일어나고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공간이 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모두를 위한 교육, 광산은 어디나 배움터’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교육청과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이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지원하며 교육협력 기반구축 학교자율 책임운영 교육자치 확대 등 3대 방향과 광산교육 협치체계 구축 주민의 활발한 교육 참여 기반 조성 민·관·학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와 마을을 잇는 상생교육 활성화 미래를 준비하는 일반고 역량 강화 청소년 자기주도성 신장 지역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 칸막이 없는 협력 8대 전략 실행을 주도할 예정이다.
마을교육소통모임, 광산교육공론장, 학생 누구나 교사가 되어 보는 ‘나도쌤’, 관·산·학을 연계한 ‘광산미래기술학교’, 생태전환교육 등 상생·혁신의 마을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산교육협력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발판으로 온마을이음학교가 광주 전체로 확대돼 미래교육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의 모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을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교육협력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활동, 사람과 기관을 이어 광산구를 어디나 배움터로 만들어갈 것이다”며 “청소년, 주민 누구나 배우고 학습하며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상생·혁신의 교육 생태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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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비엔날레 함께 보고 느끼고 즐겨요”
[PEDIEN] “세계인의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 누구나 찾아와 함께 보고 느끼며 즐기시길 바란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지역 핵심 현안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1995년생인 광주비엔날레는 이제 28살 청년의 시기를 맞았다”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 행사이자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성장했다”고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했다.
이어 “올해 비엔날레는 본전시 외에도 9개 국가의 파빌리온이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며 “94일 동안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에 정치권은 물론 국민 모두가 와서 즐겼으면 한다”고 초청했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군공항 이전 사업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본회의까지 통과되면 이전부지 선정과 종전부지 개발 문제가 남는데 민주당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말에 큰 힘을 얻는다 언제까지나 광주의 든든한 벗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송갑석·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은숙 최고위원,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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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SW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 모집
[PEDIEN] 광주광역시는 미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SW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8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은 2019년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를 계기로 지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URL : https:form.jotform.com/230821486905459교육생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선발, 5월부터 6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총 170시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 정보 소양 블록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프로그래밍 심화, SW 교수법 특화교육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70명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는 오는 7월부터 10개월간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 인재 양성 활동에 나선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디지털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미취업자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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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86억원을 투입,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노후한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개별 사업장당 방지시설 종류에 따라 최대 5억6000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 7억2000만원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업체 4~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민원 유발 사업장,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1~3종 사업장의 경우 예산 여건에 따라 지원한다.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지원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다만, 도금·도장·인쇄업종 등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돼 있어 광역단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하남산단 광역단위 대기질 개선 지원사업은 중견기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의무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 신고한 시설이 있는 대기 4종 사업장은 2023년 6월까지,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까지, 개정 전 설치된 기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은 2025년 6월까지 사물인터넷 부착 및 자료 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6일까지 기후환경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7월 초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진남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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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 해킹메일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대응 훈련은 모든 직원이 해킹 메일에 대응하는 실전 경험을 제공, 악성메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메일은 특별한 경로를 거치지 않고도 사용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해킹 공격의 주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해킹 공격의 경로를 막기 위해 기술적 대책은 물론, 개인의 보안 인식과 교육을 통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정교한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는 등 사회공학적 방법을 이용하는 공격들이 늘어나면서 이메일 보안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든 악성메일은 일반적인 메일 형태와는 달리, 사실적 내용과 문맥을 가지고 있어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의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노력이 이뤄졌을 때 이메일 보안에 대한 위협을 줄이고 개인정보와 금전적인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광주시는 해킹 메일 열람 후 신고하지 않은 직원의 정보화 우수부서 평가 반영 및 인터넷을 즉시 차단하는 등 이번 훈련을 통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정보시스템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훈련이 지능화된 악성 메일 인지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대응 능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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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 중심의 재난안전 신기술 발굴로 신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생활안전·방재·소방 등 재난안전산업 전반이며 참가대상은 광주지역 소재 기업,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대학 또는 개인 등이다.
오는 7월 6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제안자의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을 통한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6팀에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들에게는 또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전시부스 제공과 함께 제품시연, 국비사업 과제 기획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광주시는 재난안전 분야 국비사업을 발굴·유치해 AI 융합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 방재대학원 개설 대학 지원 등 재난안전 산업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신종 및 복합 재난 등 재난안전 신기술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 신기술과 창의적 R&D과제를 발굴해 우리 시 재난안전산업 육성 과제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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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 관내 구립 도서관 3곳에서 4월 한달간 문학꽃이 핀다.
남구는 7일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정보 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유아 및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내 마음 ㅅㅅㅎ’ 그림책 원화 전시를 비롯해 봄철에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하는 ‘북 큐레이션’, 봄맞이 화분 만들기 및 식물 심기를 체험하는 ‘나만의 힙팟 만들기’를 선보인다.
또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클레이 미니어처를 만드는 ‘작은 세상 속 나만의 진천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도서대출 이용 제한자의 연체 기록을 지우는 ‘쓱싹 쓱싹 연체 지우개’와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해 이용자들의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른길 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5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화 신는 날’ 그림책 원화 전시와 해당 동화책에 등장하는 동물에게 장화를 신기는 동물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또 이곳 도서관에 설치된 문학 자판기 내 글귀를 읽고 난 뒤 소감을 나누는 ‘오늘 잠깐,’ 프로그램과 MBTI 키워드별 도서를 추천하고 전시하는 ‘#책비티아이’,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키링을 만드는 ‘내가 지구 지킴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끝으로 청소년 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소윤경 작가의 그림책인 ‘호텔 파라다이스’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청렴을 주제로 하는 테마 도서 전시를 연달아 진행한다.
또 오는 14일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공기 정화식물을 심고 성장기록 미니북을 만드는 ‘그 나무는 무엇을 보았을까?’ 체험 프로그램과 15일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공연, 18일 봄의 액자를 만드는 ‘도서관에서 봄을 만났어요’ 프로그램을 연달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도서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릴 수 있는 ‘책 속의 행운권을 찾아라’ 이벤트 및 ‘나의 기록,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도 각각 펼쳐진다.
구립 도서관 3곳에서 4월말까지 운영하는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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