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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인권실천단 ‘제3기 광주人꽃지기’가 7일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일상 속 인권의식 확산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올해 인권지킴이로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人꽃지기’는 지난 2017년 출범한 시민 자발적 인권실천 모임으로 일상 속 인권상황 점검, 인권정책 제안,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가시화하는 등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인권이라는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광주人꽃지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人꽃지기 회원을 대상으로 인권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건열 민주인권과장은 “광주人꽃지기는 인권도시 실현의 주체인 시민이 자발적으로 인권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광주人꽃지기가 내실 있는 활동을 펼쳐 인권가치가 시민의 삶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기 광주人꽃지기’는 광주시가 지난 해 10월 실시한 공모에서 참여를 희망한 인권활동가, 이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인권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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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광주청년주간 사업 ‘시동’
[PEDIEN] 2023광주청년주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3 광주청년주간 청년 총감독으로 김경한 이야기브릿지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경한 총감독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임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김 총감독은 2023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지역 청년 문화인력 발굴 및 신규 콘텐츠 개발, 다른 행사 연계방안 마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실행 업무를 수행한다.
김 총감독은 2018 전남대학교 학생문화주간, 2021 국어문화원 한글날 기념행사, 2022 광주청년센터 청년생활학교 등을 기획·운영했으며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김 총감독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통해 청년문화 네트워크 조성과 정책 발굴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3광주청년주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행사 기획단을 구성하고 행사를 추진할 대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한 총감독은 “광주 청년의 문화·예술적 감각과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 공간의 장으로 기획하겠다”며 “지역 문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해 세계청년들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2022년 광주청년주간까지 총 8회 개최됐다.
올해는 9월 중 3일간 열릴 예정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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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있고 행복한 노후 함께해요”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노인회 광주시 동구지회 노인지도자아카데미’에서 복지 정책과 시정 목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임택 동구청장, 대한노인회 회원 어르신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 시장의 강연을 비롯해 경로당 운영 방안, 교통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 2단계 사업, 미래차 국가산단 신규 지정 등 광주시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4월 새롭게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설명을 덧붙였다.
강 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기존 돌봄의 빈틈을 메워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추겠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광주 복지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완성시키고 따뜻하고 활력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현황을 전하고 “노인일자리 관련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 같다”며 “자치구와 함께 머리를 맞대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동이 노인회 동구지회장은 “코로나19가 완화돼 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광주시 동구지회는 노인지도자아카데미, 노인자원봉사활동 증진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등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동구 관내 경로당 119개소에 대해 경로당 순회 및 운영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여가생활을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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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별법안, 국방위 법안심사소위 통과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광주특별법안’에는 기부 대 양여 부족분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겨있다.
특히 이전부지와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SOC 및 주민숙원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고 종전부지에 대해서도 개발 및 재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광주시와 이전지역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특별법으로 평가된다.
강 시장은 “장기간이 소요되고 초기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어려움이 해결돼 군공항 이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고 사업대행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전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유치 의향을 더욱 촉진하는 등 향후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법안의 최종 통과까지는 아직 몇 걸음 더 남았다”며 “광주시는 광주특별법과 대구특별법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동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및 대구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갑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지금까지 많이 도와주셨다”며 “끝까지 도와주시고 시민 여러분도 관심을 갖고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광주특별법안’이 국방위원회에서 의결되면 ‘대구특별법안’과 함께 다음주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동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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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때 인명피해 최소화와 원활한 피난 대피, 소화 활동을 위해 방화문의 닫힘 상태 유지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 광주지역 공동주택 화재는 386건 발생했으며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매년 128건씩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3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4명이 부상했다.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화재 때 대피가 조금이라도 지체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건물 내 방화문과 비상구 등 대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화재의 규모와 인명피해 발생 여부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환기나 통행의 편의를 위해 말발굽을 설치해 방화문이 닫히지 않도록 하거나 비상구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면 대피가 어려워진다.
광주소방본부는 방화문과 비상구 안전관리를 위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도어클로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고장을 방치하는 행위 금지 비상구 주위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 금지 등의 피난시설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6조에 따르면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기본법 제16조에 따른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금지돼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횟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위한 불시점검 및 공동주택 관계인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 등으로 시야가 좁아지는데 이때 복도나 계단 등에 무단으로 적치한 물건 때문에 넘어지거나 피난을 하지 못하는 등 변수가 생긴다”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서로의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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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민간예술단체와 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공연장 사용예약 신청을 받는다.
공연장 사용 예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예약 접수는 7일부터 21일까지로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에 사용예약 접수를 받는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규모는 장애인석을 포함해 대극장 1517석과 소극장 464석이며 신청 대상은 공연법 제2조에 의거한 공연 순수 및 전문 예술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및 시행규칙에 위배되지 않는 공연 공공질서 유지와 미풍양속을 해하지 않는 공연 등이다.
시설 또는 설비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경우, 특정 종교 및 정치 목적의 공연의 경우, 예술성이 배제된 행사의 경우와 그 밖에 운영자문위원회에서 부적합하다고 심의한 경우 등은 사용허가에서 제한된다.
이번에 접수된 공연작품은 ‘광주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5월중 공연장 사용예약을 확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획사의 과도한 예약으로 여러 단체의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 부득이 3건 이내로 예약신청을 제한할 수 있다.
신청서 내용과 실제 공연내용이 상이할 때 공연장 사용이 제한되는 등 공고문의 공연장 사용허가 조건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하며 공연장의 안전 가동을 위해 주 1회 무대점검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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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예비마을기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마을기업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예비단계의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1000만원의 마을기업 설립 준비 지원금을 받는다.
예비마을기업은 1000만원의 지원금과 자부담 200만원을 포함한 총 1200만원을 투입해 2년간 제품개발, 교육, 컨설팅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예비마을기업 6곳을 선정·지원했으며 예비마을기업을 포함해 19개 마을기업을 육성·지원했다.
예비마을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0일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서 시행하는 설립 전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또 공모 기간 중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자치구 마을기업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예비마을기업을 발굴하고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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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한 걸음씩 쌓아 ‘통일 큰 걸음’ 만든다
[PEDIEN] 광주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반도 평화·통일의 토대를 쌓는 통일 올레걷기 사업을 이어간다.
남구는 5일 “오는 11월 중순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통일 올레 걷기를 한차례씩 진행한다”며 “그동안 관내 주민들이 한보씩 내딛은 통일 발걸음을 하나로 모아 더 큰 통일 대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통일 올레 걷기는 지난 3월 10일 광주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4월에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효천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효천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공원 둘레길과 느릿숲 전망대 등 2㎞ 가량을 걸으며 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또 초대 가수 기드온의 문화 공연 관람 및 민간 분야에서 활발하게 통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신 통일사회연구소장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통일 올레 걷기는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염려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정착을 희망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남구 자치행정과에서 연중 받고 있다.
남구는 오는 11월까지 광주공원 및 백운광장, 월산근린공원, 제석산, 포충사 등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서 주민들과 민간단체 통일 운동가들이 함께하는 통일 올레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혹서기인 8월에는 잠시 숨을 고른 뒤 통일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통일 올레 걷기 초창기인 지난해 6월부터 행정기관 주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관내 지역사회 중심의 통일 운동 확산을 위해 주민들과 민간단체 중심의 걷기 운동으로 단계적 전환을 도모하는 중이다.
또 한반도 분단 현장의 생생한 체험 교육을 위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차례씩 총 4차례에 걸쳐 통일열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우리가 한발씩 내딛는 발걸음은 한반도 평화통일 진전에 디딤돌이 될 것이고 이 디딤돌이 하나 둘씩 모이다보면 훗날 통일 필요성에 대한 거대 담론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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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건강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모집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모집 인원은 혈압과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 2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앱 연동 활동량 계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참가자의 경우 혈압과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검사 분야에서 모두 건강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성 지방 검사 분야에서는 프로그램 참가 전 평균 중성지방이 135.9mg/dL 범주였는데,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운동과 식단 관리 등에 나서면서 평균 수치가 127.4mg/dLFG 8.5mg/dL 가량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건강행태 분야 조사에서도 참가자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낮아지고 걷기운동 실천을 비롯해 아침에 식사를 챙기는 비율은 각각 10.8%와 11%로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를 걸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사전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 요인을 많이 보유한 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손목에 차는 활동량 계를 지원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며 건강 위협요인을 없앨 방침이다.
또 오는 7~8월 중간 평가 및 10~11월 최종 평가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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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는 23억원을 투입해 2개 프로젝트 6개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에는 광주 지역산업 일자리 생태계 도약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상공회의소, 한국광기술원 등 각 분야의 전문성 및 실무인력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혁신추진단에서 사업협업체계 구축, 성과관리 등 운영을 총괄한다.
‘미래산업·노동전환 대응’ 프로젝트는 미래 신산업 전환 맞춤형 기업 지원 미래 모빌리티 산업전환 지원 광융합 특화기업 전환 지원 지역산업 현장맞춤 고용기반구축 등 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신산업 전환 지원 및 신산업 특화형 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활성화를 노린다.
세부사업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민선8기 신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한 양질의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지역산업 현장맞춤 고용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광주일자리플랫폼을 리뉴얼해 산업별 구인기업 및 구직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구인기업-구직자에게 제공, 일자리 매칭을 강화한다.
‘기술 취·창업 활성화 지원’ 프로젝트는 지역 기술 인재 양성을 통한 연구개발 인력 확충 및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기술인재 육성 취·창업 지원 중장년 기술 취·창업 사각지대 지원 등 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기술 취·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 성공률을 높여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참여기업 및 참여자는 4월부터 세부사업별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세부사업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 광주광역시 일자리정책과, 광주지역인자위 고용혁신추진단광주시는 지역혁신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광융합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 성장지원 105개사, 기술 취·창업 인력 125명 양성, 신규 일자리 311개 창출 등의 효과가 발생, 지역산업 및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지원받은 국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입원아동 전문케어 서비스 구축 및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4월 말부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6~8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병원아동보호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자격 및 조건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는 광주여자대학교 일자리창출지원사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혁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산업 및 고용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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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위원회, 시민 소통행보 ‘활발’
[PEDIEN]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자치경찰제를 설명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창현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21개 동 주민자치회장·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도에 관한 기본설명과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 등 주요시책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 대화 시간에는 최근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증가 추세와 관련해 보행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관련 탄력 운영 검토 등의 의견이 제안됐다.
위원회는 2021년 출범 이후 지역 맞춤형 시책 발굴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북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했으며 12월까지 여성·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있는 현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광주경찰청 및 5개 경찰서 자치경찰부서와 최일선 치안현장 지구대·파출소 등을 방문해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공동체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빛고을 자전거 순찰대’, ‘광주자치경찰 서포터즈 112’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광주형 자치경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중심 치안 정책을 발굴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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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시민 눈높이서 확신행정 펴라”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공직자 스스로 업무에 확신을 가지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펩시콜라 일화를 소개하고 “펩시가 과거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사활을 건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자체 제작 공정에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 행복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도전이라는 확신 속에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강 시장은 “저 또한 최종 결재를 할 때 확신을 갖고자 공직자 여러분과 대화하고 토론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결재 과정이 길어지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양해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강 시장은 ‘일부 이해관계자들에게 국한된 행정이 아닌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해당사자도 있지만 전체 시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평범한 시민의 평범한 욕구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최근 광주시에 택시비 인상 관련 이슈가 있어서 택시비 인상과 관련해 업계뿐만 아니라 택시기사,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주말이면 택시를 일부러 탔다”며 “그렇게 만난 평범한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듣고 난 뒤에야 조금은 길이 보였고 다음 월요대화에 이 주제를 가지고 전체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강 시장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늘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 덕분에 광주시 현안이 하나, 둘 돼가는 것 같다.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4월7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홍보 의지도 다졌다.
특히 다양한 시민들의 삶의 방향 등 여러 취향이 반영된 ‘대중의 마음을 읽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법’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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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3월의 공무원’으로 녹지정책과 김덕희 팀장과 푸른도시사업소 우연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김덕희 팀장과 우연 주무관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무등산 정상개방행사 성공 개최 광주·전남·담양·화순 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체계’ 구축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음식브랜드 가입과 스토리가 있는 지역음식 개발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주상절리 교육 기자재 개발 세계지질공원 맞춤형 운영 등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2018년 4월 최초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2월 재인증에 성공했다.
김 팀장과 우 주무관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인지도 향상과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을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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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새로운 광주형 빈집 활용 모델 발굴”
[PEDIEN] 광주시가 새로운 방식으로 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4번째 월요대화’를 열고 도시재생 관계자, 마을활동가, 자치구 담당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빈집 관리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인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박형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 오영훈 농성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총괄부코디네이터, 최지숙 월산4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성경훈 동구 건축과장, 이혁진 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 김종호 시 도시공간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08년부터 시작된 빈집 관리의 새로운 방향과 모델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각약각색의 빈집 활용 모델 소개와 현황,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광주형 새로운 모델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김항집 광주대 교수는 “장기적인 빈집 관리 방안을 도출하고 중앙부처의 도시형 새뜰마을 공모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비 확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소유자 빈집관리 의무 강화, 지자체의 적극적인 이행강제금 부과, 정비 이행시 세금 경감 혜택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영훈 농성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총괄 부코디네이터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된 ‘발산 새뜰마을’과 ‘청춘발산마을’ 사업 모델을 설명했다.
그는 “이곳에 입주한 문화 공간이나 카페는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성공적 사례”며 “지속성 확보를 위한 역량 있는 운영주체 발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형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은 “빈집 활용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때”며 “국제교류 차원의 단기 거주공간을 제공하거나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광주 정착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소년 자율공간 활용 방안과 상태가 양호한 빈집에서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최지숙 마을활동가는 빈집을 활용한 월산4동 ‘수박등 마을디자인센터 조성’ 사례를 소개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의 소통의 공간이자 문예교실로 활용하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지역민들의 친근하고 편안한 정보공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혁진 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인천의 빈집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우리미술관’, 독일의 오래된 저택이나 공장을 개조한 창작공간 조성 등 미술관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작가 문화교류 지원이나 청년 예술 복지 분야부터 점진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심빈집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와 자치구 담당자들의 고민도 함께 나눴다.
성경훈 동구청 건축과장은 실거래와 감정평가금액의 차이에 따른 매입의 어려움, 활용도가 낮은 빈집 입지 조건, 도심 빈집 현황 등을 언급하고 “각종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빈집을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비축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2008년부터 추진한 빈집 정책으로 다양한 사례들이 많이 쌓여있다”며 “이제는 지금 시점에 맞는 새로운 모델 발굴이 필요하고 예산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행정뿐만이 아니라 빈집 소유자와 민간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빈집 활용 방안을 지역민과 함께 다각도로 고민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오는 4월10일 택시요금 의견수렴을 위한 25번째 월요대화를 열 예정이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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