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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산구청장, 민·관 합동 야간 방범순찰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9일 ‘안심도시 광산’을 위해 수완지구 자율방범대, 광산구 자율방범연합회, 수완지구대 등과 수완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야간 방범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야간 순찰은 범죄 취약지역과 야간 안전 위협요소를 점검해 주민 불안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병규 청장은 각 단체와 저녁 시간 주민 이동이 빈번한 풍영정천변 산책로와 상가 밀집지역, 통학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 안전은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며 “빈틈없는 통합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심도시 광산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완나들목 상권 일원에는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 설치 사업, 주택가 주변과 통학로 노후가로등 밝기개선사업이 추진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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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현장소통·체험으로 장애 인식개선 앞장
[PEDIEN]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산구 곳곳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소통의 장이 열리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지난 19일 광산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 및 보호작업장’을 방문, 노동 현장을 살펴보고 직접 장애인 일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다.
2014년 9월 운영을 시작해 9년째 질 좋은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일자리 체험과 함께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일자리 확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 향상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광산구 각 동에서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감·나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이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위해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상품권을 전달했다.
임곡동 지사협은 20일 지역 장애인 100여명을 초청해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장애공감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광산구는 ‘인식의 벽 너머로 배리어프리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21일에는 ‘어둠속의빛협동조합’과 함께 시각장애인 어둠체험을 진행하고 22일에는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골든벨,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 한마음의 날 ‘배프 광산 차차차’가 열릴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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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전국 각지에서 기부금을 통해 남구를 응원하는 모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구는 20일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첫 시행되면서 기부금을 더욱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3주간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부금 활용사업과 답례품, 표어 3개 분야이다.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확대 및 지역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각 분야에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기부금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 분야의 경우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답례품은 지역 특색을 담고 있으면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유도하는 매력적인 물품에 대한 제안을 받으며 표어 분야에서는 기부자의 뜻깊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문안이다.
남구는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 총 21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6월 16일 수상자 개별 통지 및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하며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전자우편 또는 우편, 남구청 7층 주민자치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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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오는 4월말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관내 어르신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연달아 진행한다.
20일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에 따르면 이곳 도서관에서는 이달 말부터 7월까지 인문교양 특강과 명심보감 함께 배우기, 그림책 실버인지 책놀이 등 3가지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인문교양 특강은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26일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의 주제는 ‘똑똑한 절세 방법’이다.
봉선2동에서 마을 세무사로 활동 중인 김만곤 세무사가 강연에 나선다.
그는 이날 증여세와 상속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5월 3일에는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가 ‘인문학 수다’라는 주제로 전라도의 역사문화와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같은 달 10일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강연이 진행된다.
장수진 전남대학교 병원 영양팀장은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식사 행복과 삶’이라는 주제로 식품 종류별 섭취 방법을 비롯해 체중관리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5월말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문장을 배우며 성현들의 가르침에 대해 생각하는 ‘명심보감 함께 배우기’ 및 사회복지법인 인애동산과 연계해 심리 활동을 지원하는 ‘그림책 실버인지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교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내용을 중심으로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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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9일 전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환자 맞춤형 이송·진료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병원내 환자 및 보호자, 내방객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가입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면 응급상황 발생으로 119에 신고했을 때 사전 등록된 환자의 질병과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 환자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 보호자에게도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병원 이송내용 등을 공유할 수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은 환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자 등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119안심콜을 검색하거나 119안전신고센터 또는 정부24에 접속해 가입 및 등록이 가능하다.
송성훈 구조구급과장은 “한 번의 등록으로 평생의 안전 도우미가 되는 119안심콜서비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바란다”며 “맞춤형 구급서비스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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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단결의 4·19 정신, 미래세대로 전해져야”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4·19혁명은 불의와 독재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마침내 민주주의를 지켜낸 승리의 역사”며 “우리는 민주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에 되살려 다음 세대로 이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지금 우리는 작은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서로 자신의 주장만 하며 손을 맞잡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참으로 부끄럽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민주선열들의 희생과 정신을 올바로 잇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당시 광주에서는 고등학생과 시민이 손을 맞잡고 연합시위를 전개했다.
이들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손을 맞잡았다”며 “불의와 독재에 맞서 승리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함께 했던 학생과 시민의 단결된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민주화를 이뤄낸 ‘단결의 힘’에 대해 역설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미래세대가 4·19혁명 정신을 올곧게 계승하기 위해 내년 제64주년부터는 연합시위에 참가한 역사의 현장인 고등학교에서 기념식을 열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역사의 현장에서 기념식을 하자는 제안은 저의 오래된 생각이었다”며 “선배들이 4·19혁명의 주역이었다는 사실을 지금의 후배들이자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4·19혁명은 우리 역사에서 시민의 힘으로 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첫 번째 시민혁명으로 4·19혁명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마다 민주화의 대장정을 헤쳐 나갈 힘을 줬다”며 “이 땅의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민주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내년에는 우리 미래세대가 배우고 익히는 그 학교 현장에서 혁명의 산실에서 만나기를 간청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강 시장을 비롯한 정무창 시의회의장, 장우삼 광주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4·19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영상 상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광주공원 4·19혁명 기념탑에 참배했다.
또 4·19혁명 기념 나라사랑 유공자로 선정된 이대겸, 양은주, 강영원, 박종락, 임정택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4·19혁명 역사계승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으로 구성된 4·19합창단원이 ‘4·19노래’를 제창해 4·19의 의미를 더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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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월산동·계림2동 등 광주지역 13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자치 주민 대표조직인 ‘광주형 주민자치회’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열어 자치구 공모를 거친 추천동 가운데 광주형 주민자치 모델 구현을 위한 타당성, 지역공동체와 네트워크 구성,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의지 등을 평가해 13개동을 선정했다.
선정된 전환동은 동구 계림2동 서구 서창동, 양동 남구 봉선2동, 방림1동, 월산동 북구 운암1동, 석곡동, 건국동, 중앙동 광산구 비아동, 본량동, 삼도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형 주민자치회 전환동 13개동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올해는 1개동 당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광주시 전체 97개동 중 78개동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의 자치기능을 강화하는 각종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회 사무를 총괄할 사무국과 주민 참여공간을 설치·운영해 자치활동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마을의제 발굴, 마을발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사무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위·수탁 사무, 각종 공모사업 등 협의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역의 다양한 마을공동체·자생단체 활동 주민이 주민자치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첨방식으로 모집하며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동 특색에 맞는 여러 분과위원회도 구성·운영한다.
한편 광주시는 2016년부터 광주형 주민자치회를 행정기관 의존에서 벗어나 주민중심의 민주성·대표성·자발성을 지향하는 독자적인 모델로 개발해 전환동을 선정·지원해왔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광주형 주민자치회 전환동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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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개최
[PEDIEN]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한 달빛·플리마켓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2~밤 9시 광주역 광장에서 ‘2023년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열린 행사에는 이틀간 15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도시재생 샌드아트 마술공연 및 버블 퍼포먼스 디제잉 파티 웹툰 전시 및 캐리커처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플리마켓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때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제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플라워 고유진의 축하공연, 에버랜드 마칭밴드의 퍼레이드 등이 마련돼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1주차에는 개막식, 리사이클링 경매, 디제이·재즈 페스티벌, 쿠킹클래스, 봄맞이 행사 등이 열린다.
2주차에는 도시재생 홍보 및 체험을 주제로 창업 경진대회,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 광주역 도시재생 홍보, 그린마켓, 섬유염색 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3주차에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만큼 마술공연 및 버블 퍼포먼스 행사, 도시재생 샌드아트, 디제이 페스티벌, 에어바운스, 달빛 스탬프투어 등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gjghc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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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 체험 행사 참석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장애아동의 날을 맞아 19일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국공립 ‘해맑은어린이집’에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체험 행사에 참석해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시 해맑은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맑은어린이집운영회,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등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특수교육 프로그램 사진전시회, 특별활동 참관 수업, 부모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박병규 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과 함께 교실, 놀이실부터 외부 놀이터, 텃밭, 잔디밭 등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현황 등을 살폈다.
박병규 청장은 “소외 취약계층, 책임보육 실현,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며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의 조기치료를 위한 보육교사 역량강화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선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한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국공립 해맑은어린이집은 지난 2005년 1월 개원해 장애아동을 위한 보육 내실화 및 권익보호에 기여해 왔다.
당초 민간어린이집이었으나 광산구는 안정적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3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시설 개보수를 실시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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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함께 꿈꾸며 성장”
[PEDIEN]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19일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 지역주민과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함께 꿈꾸는 새로운 세상을 향해 동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스무 살의 봄, 함께 꾸는 꿈’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당사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하는 수어 공연 ‘꿈꾸지 않으면’을 시작으로 지난 20년 광산구장애인복지관과 동행해 준 유공자 및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참여 주민 시상, 걸어온 20년을 바탕으로 함께 꿈꾸고 성장하며 새로운 2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권리중심 복지관 경계를 허무는 복지관 꿈꾸는 복지관을 비전으로 내걸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에 지나지 않으나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며 더 나은 세상을 함께 그리고 만들어 가는 거점으로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년의 발걸음을 정리해 발간한 기념 책자 ‘다시 시작’도 선을 보였다.
장애인권리협약 스케치, ‘드림팔찌’ 제작, 엘리베이터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스무 살 청년이 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거점으로서 더욱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간행사로 21일 현장중심·교감중심 광산형장애인식개선교육 '어깨동무'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골든벨을 개최한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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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기관,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 나섰다
[PEDIEN] 지역 기업·기관이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와 ㈜조인트리, ㈜한국씨앤에스, ㈜케이씨엘피 등 지역 우수기업이 광주비엔날레·광주디자인비엔날레 통합입장권 및 비엔날레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들 지역 기업·기관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통합입장권 및 비엔날레입장권 1500매를 구매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기업은 구매한 입장권을 임직원과 청소년보호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7월 9일까지 본전시와 광주시립미술관·은암미술관 등에서 열리는 9개국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meet Design’ 주제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Red Dot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합입장권은 1장 구매로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4000~1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7월 7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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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타기 행사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자전거 행사와는 다르게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청소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금남로 5가역에서 출발해 아시아문화전당, 남광주역, 원지교를 경유해 남광교, 중앙대교, 금남로 5가역으로 돌아오는 약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이 통제된다.
참가는 사전등록 및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여명에게 자전거 안전 관련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느림보 거북이 자전거 대회를 진행하며 자전거 정비 및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 한해 광주시 공공자전거 ‘타랑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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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소년정책 통합설명회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전 시청 무등홀에서 청소년 관련 관계자등과 함께하는 ‘2023년 광주시 청소년정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수립된 여성가족부 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추진방향의 이해를 돕고 올해 청소년 관련기관의 변화된 정책사업을 공유해 지역내 청소년정책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본부장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설명과 광주시의 23년 청소년정책 방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노동인권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쉼터 등 기관별로 주요 청소년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향후 5년간 청소년정책 방향을 담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k-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데이터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를 정책과제로 삼고 있다.
광주시는 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분석해 지역의 특성을 담은 사업을 청소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당사자인 청소년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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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순환로 지산IC’ 해법 찾았다
[PEDIEN] 광주시가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폐쇄 위기에 놓였던 ‘제2순환도로 지산IC’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
폐쇄하려 했던 지산IC 좌측진출로 시설물을 높여 제2순환도로와 수평을 맞춘 뒤 좌측으로 차로를 넓히면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장할 수 있고 확장된 도로를 포함해 좌측 3개 차로를 주행차로로 맨 우측 차로를 진출차로로 분리 운행하면 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사고 위험 탓에 지산IC 진출로의 폐쇄를 고민했지만, 시설물을 폐쇄하지 않고 안전하게 재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13일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위험도 평가 용역’ 결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예측에 따라 시설물 활용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한 달 만이다.
강 시장이 밝힌 대안은 좌측 진출방식이 아닌 우측으로 진출하면서도, 용역 결과 사고 위험 원인으로 지목된 ‘시거 제약’과 ‘인지 반응 시간’ 해소에 필요한 거리 이상의 215m를 확보해 안전한 교통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제2순환로 산수터널과 지산터널 사이의 지산IC 좌측 진출로 중 현 주행차로보다 높이가 낮은 일부 구간을 옹벽과 성토를 통해 도로와 높이를 맞추면 편도 3차로를 4차로로 확장할 수 있다.
4차로로 확장된 도로의 1·2·3차로는 주행차로로 맨 우측 4차로는 진출로로 사용하면 주행차로와 진출차로가 분리돼 차로의 급선회 없이 순환도로를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또 산수터널 이전부터 컬러주행유도선을 표시하고 터널 내 차로변경 허용, 조도 자동감응형 조명 설치 등으로 감속차로 이격거리 요건을 보완하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 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해 만든 좌측 진출로의 시설물 90% 이상을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미 건설된 조선대학교 사범대 진입도로와 연결해 교통체계를 효율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만성 지·정체 구간인 두암IC와 학운IC의 교통량을 지산IC로 분산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 같은 대안을 바탕으로 1단계-지산IC 하행 진출 2단계-지산IC 상행 진입 등 두 단계 진·출입로 개설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지산IC 하행 진출로를 우측으로 개설해 조선대 사범대 진입도로에 연결한다.
반대 방향을 주행하는 상행 차량은 약 1.4㎞ 떨어진 두암IC에서 유턴해 하행 진출로를 이용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11억원이지만, 기존 좌측 진출로 시설물을 재사용하기 때문에 추가비용은 49억원이다.
추가비용은 램프구간의 옹벽 시공과 도로포장 등에 투입된다.
2년 내인 2025년 개통이 목표다.
2단계 사업은 상행 진입로다.
지산IC에서 2순환로 무료 구간으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2단계는 지산유원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사업 시기를 중기 과제로 검토할 방침이다.
광주시의 대안 제시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감속 차로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이라며 “램프 구간의 보상비 부담만 없다면 법적·기술적으로 설계가 가능한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대안은 주무부서인 광주시 도로과 공직자들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쪽 진출로는 오른쪽으로 길을 내야 한다’는 상식을 깨고 ‘나가는 건 오른쪽이지만 길은 왼쪽에 낼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묘안을 찾아냈다는 평가다.
유현오 도로관리팀장은 “도면작업, 법적·기술적 검토, 자문 도중 발견된 수 많은 오류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존 지산IC 진출로 사업은 안전이 무시되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행정의 대표 사례”며 “새로 제시한 지산IC 진출로는 더 안전해지고 폐쇄시설의 대부분을 다시 활용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절감되며 조선대 진입로 등 인근 도로와의 연결성도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어 “1%의 위험요인들을 줄여나가는 일들이 100% 안전한 광주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지산IC 해결 과정이 더 안전한 광주를 위해 1% 위험요인을 한 번 더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반면교사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IC 진출로는 광주시가 지산유원지 활성화와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018년 9월 착공했다.
하지만 민원 해결 과정에서 우측 진출로가 좌측으로 변경됐다.
2021년 11월 개통 예정으로 총공사비 77억원을 투입해 폭 6.5m, 길이 670m 진출로를 완공했지만, 좌측 진출 방식의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연기됐다.
실제 광주시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교통사고 예측 및 위험도 평가’ 결과, 지산IC 진출로는 교통사고 위험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립대는 애초 터널과 진출로 사이의 거리가 짧아 왼쪽 진출방식은 물론, 오른쪽 진출이라고 해도 진출 실패율과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진출로 위치 자체가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새로운 계획 추진과는 별개로 사업비 77억원을 들여 완공하고도 개통조차 하지 못한 지산IC 진출로 개설 사업에 대해 특정감사를 진행 중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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