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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3대 안전 취약분야 사망자 제로화를 위해 시민의식 개선 및 실천 확산 운동을 펼칠 ‘시민실천단’을 공개모집한다.
시민실천단은 2026년까지 2021년 대비 사망자 50% 이상 감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발적 참여활동이 가능한 시민으로 10일부터 24일까지 분야별 10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단, 자살분야 신청자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서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실천단은 5월부터 교통사고 다발지역 모니터링, 자살예방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서포터즈, 고위험 사업장 산재예방 등 각 분야별 교육과 실천활동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추진단의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앞서 3대 안전취약분야 사망률 감축을 위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구성했다.
본부는 정책지원단과 시민실천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정책지원단은 유관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책지원을 하며 시민실천단은 시민안전 의식개선 및 실천활동을 전개한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시민실천단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다”며 “3대 안전취약분야에서 사망자가 획기적으로 줄어들도록 많은 시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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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광주특별법은 군공항 이전 사업비 부족분의 정부 지원을 명시한 것은 물론 이전부지와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이전사업 및 지원사업, 종전부지 개발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지원근거를 담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법안에는 새로운 군공항 건설 시 초과 비용은 국고 부담으로 하며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 계획을 국방부 장관 및 종전부지 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하도록 했다.
또 이전지역의 지원을 위해 각 부처 차관들이 참여하는 군공항이전사업지원위원회에서 이전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 논의를 통해 예비이전후보지 수용성 향상 등 유치 의향을 촉진시킬수 있도록 했다.
광주특별법은 ‘대구특별법’과 함께 다음주 초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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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시민과 ‘안전한바퀴’ 캠페인
[PEDIEN] 광주 광산구는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쌍암근린공원에서 행락 철 위해요소 점검 및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바퀴란 시민, 지자체, 안전관련 민간단체가 모여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시민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광산구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문화협회 등 200여명이 참여해 봄 행락철 유동 인구가 많은 쌍암공원에서 위해 요소 발굴 및 위험 사각지대 점검 활동을 벌였다.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캠페인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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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밤하늘의 별이 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사회적 참사에 따른 슬픔과 고통을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의 안전문제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남구는 6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이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기억을 넘어 생명이 소중한 사회를 앞당기는 희망을 품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청사 1층 내부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9년이 흘러 의젓한 청년이 됐을 세월호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적은 대형 현수막을 걸고 현수막 아래에는 헌화할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날의 아픔을 공유하며 추모 글을 남기고 세월호와 관련한 책과 사진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기로 했다.
청사 1층 추모 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추모 공간을 방문할 수 있다.
이 기간 남구청 공직자들도 일제히 추모에 나선다.
김병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일제히 추모 행사를 갖는다.
김병내 구청장은 추모식에서 우리가 기억 속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사고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세월호이며 아픈 역사는 결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꽃다운 나이에 청춘의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이들을 잊지 않기 위해 노란 나비 브로치를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착용하고 있으며 유가족들은 지난 2021년에 한땀 한땀 눈물 흘리며 만든 브로치를 김병내 구청장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광장에서 22만 주민들과 함께하는 추모행사도 개최한다.
단원고 고 정동수 학생의 아버지인 정성욱 유족께서 무대에 올라 남구 주민들과 공감 토크에 나서며 관내 청소년 및 주민들도 추모 공연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 및 유족의 마음을 가슴에 품을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9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으며 유족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들도 그리움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 아린 시간을 이겨내 왔다”며 “기억을 넘어 희망을 앞당기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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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 달, ‘배리어프리 광산’ 펼쳐진다
[PEDIEN] 광주 광산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식의 벽 너머로 배리어프리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공감·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전 공직자, 시민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 감수성을 높이고 ‘무장애 도시’ 실현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먼저 12일 ‘장벽을 무너뜨리는 공동체의 힘’ 주제로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복지활동가 강연을 개최한다.
황현철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백순영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 삶과 자전거 순례를 완주해 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19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스무살의 봄, 함께하는 꿈’ 비전선포식을 연다.
복지관 2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의 발간 소식도 공유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9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0일에는 ‘카페홀더 광산구청점’ 일일 명예점장으로 나선다.
또 ‘어둠속의빛협동조합’과 함께 민간 복지 활동가, 청소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2일에는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는 지역 청소년, 주민이 참여하는 ‘도전 장애이해 골든벨’ 대회가, 28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는 광산구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가 열린다.
장애인의 이동권, 접근성 등 권리를 보장하는 ‘무장애 도시’ 기반 강화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공공 건축물 2600여 개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가 예정된 만큼, 이를 중심으로 장애인 이용이 어렵거나 차별적 요소가 남아있는 시설을 중점 발굴, 적극 개선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장이 우리의 인식과 사회의 다양한 장벽을 넘어서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행복을 누리는 도시, 상생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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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광산구청
[PEDIEN] 광주 광산구는 올해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할 130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선8기 핵심 가치인 상생과 혁신을 두 축으로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상생’ 공모는 자유의제 사업으로 새내기 1·2 형성기 성장기를 거치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립성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이고 ‘혁신’ 공모는 대표마을 육성 지원사업 톡톡 소통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생활문제 해결형 지원사업 마을실험실 2030동네친구 만들기 반갑다 친구야 총 네 가지 분야로 역량 있는 공동체를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
광산구는 지난 1월 ‘찾아가는 공모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예비사업계획서 접수, 사전컨설팅을 거쳐 2월 최종사업계획서 접수, 심사를 통해 130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마을활동지원가와 ‘1:1 교부컨설팅’을 거쳐 이달부터 보조금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층간소음, 주차문제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이웃갈등을 주민 스스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보는 소통마을 사업과 마을의 생활문제를 주민이 주도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마을실험실 사업 등 주민 자치력을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진다.
광산구는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마을활동지원가와 협업해 공동체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7월에는 회계실무 지원가를 선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신청서가 접수돼 공동체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동체 활동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지속가능한 상생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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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23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본격 운영
[PEDIEN] 광주 광산구가 월봉서원, 신창동 마한 유적지 등 주요 문화재의 문을 활짝 열고 다채로운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월봉서원 프로그램 주제는 ‘서원 헤드쿼터, 월봉’이다.
고봉 기대승 선생의 정신을 품은 월봉서원을 아시아 서원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조선시대 선비의 일상을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 달을 테마로 한 음악과 토크 ‘자경야담’ 고봉과 퇴계의 교류를 극화한 ‘월봉 로맨스’ 고품격 인문 살롱 ‘살롱 드 월봉’ 고즈넉한 한옥에서 차문화를 체험하는 ‘다시 카페·공방’ 450년 전 조선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VR 체험 등을 마련했다.
첨단 무양서원에서는 ‘무양 in the city’를 슬로건으로 고려시대 어의 최사전을 주제로 한 어의체험 사전약방문 최부의 표해록을 재해석한 선비체험 무양 청년선비 노년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무양 백세별곡 등을 선보인다.
광산의 삼색가옥에서도 고택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용아생가에서는 강연·체험·공연이 있는 시인의 사계, 초등학생을 위한 시문학 교육 용아시인학교를 만나볼 수 있고 김봉호 가옥에서는 계절별 농가체험 ‘농가의 사계’를, 장덕동 근대한옥에서는 청동기 집자리를 배경으로 한 고택체험 ‘고택의 사계’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대 농경 복합 유적지인 신창동 마한 유적지에서는 신창동 유물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목기를 직접 만드는 목수공방 체험 ‘신창동 타임 캡슐을 열어라’ 선사시대 직조·그물짜기 체험 그물공방, 박물관 해설 투어 신창동 실험고고학 캠프, 화려광산 신창동 마을축제, 유아 흙 놀이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시의 마한 역사문화센터 유치에 발맞춰 신창동 마한 유적지를 정비하고 마한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차별화된 ‘마한광산’ 브랜드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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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PEDIEN] 광주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올해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특정 장소에 시민들이 방문해 교육을 듣는 방식이었다.
광산구는 시민 중심의 자치분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문턱을 낮추고 적극적인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5월16일까지 교육을 17개 동을 다니며 교육을 희망한 동 주민자치회,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 취지, 이해는 물론 타지역 우수 사례와 신청 방법 및 유의점 등을 중점 교육한다.
실제 참여 시 가장 어렵게 느끼는 제안서 작성의 경우 실습을 통해 감각을 익히도록 돕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광산구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교육 장소, 일정은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5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응모는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광산구 기획조정실,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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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비엔날레가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이라면, 연계 전시 프로그램인 파빌리온은 각 나라의 문화대사관이다.
네덜란드·이탈리아·프랑스 등 총 9개국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에서 역동하는 동시대 미술의 현장을 느끼길 바란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9개국의 파빌리온이 본격 시작되면서 광주 전역이 문화예술의 현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해외 문화예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연계 전시로 2018년 제12회 광주비엔날레 3개 기관, 2021년 제13회 2개 기관이 참석한 데 이어 올해 제14회에는 총 9개국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비엔날레 전시 기간 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이이남스튜디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동곡미술관, 은암미술관, 이강하미술관, 10년후그라운드, 양림미술관, 갤러리 포도나무 등지에서 전시와 퍼포먼스, 공공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개막행사에는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음식과 다과 등이 준비돼 의미를 더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일 파빌리온 첫 포문을 연 네덜란드 파빌리온 개막식을 비롯해 이탈리아, 프랑스 파빌리온 개막식에 잇따라 참석해 각 국가의 대사, 참여작가 등을 만나 파빌리온 개막을 축하했다.
광주시는 이번 역대 최대 규모 파빌리온으로 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와 홍보의 장이 열리는 한편 문화예술중심도시로 한단계 더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시장은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자연과 인간의 지속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각국 예술의 고유한 색깔로 만날 수 있는 파빌리온이 광주 전역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파빌리온을 계기로 시작된 각 나라와 문화예술 교류를 확장하고 광주가 문화예술의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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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테라피 스파업체 ‘웰니스 관광지’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테라피 스파업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신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찾아줄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등 3개 테마로 광주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 9곳을 선정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테라피 스파 소베’는 서구 상무지구에 있으며 테크넥 거북목 트리트먼트, 라스톤 풀바디, 하이드로 캡슐 비쉬, 호르몬 에이징 시그널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관광자원 연계 상품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동교 산업혁신과장은 “세계적으로 웰니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광주의 우수 의료 인프라와 융복합을 통해 광주만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겠다”며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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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봄철 나물류 안전성 조사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달래 등 봄나물 197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냉이 등 9건을 제외한 모든 농산물이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봄나물 안전성 검사는 1월부터 3월까지 서부와 각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판매되는 달래 등 봄나물과 자치구 수거·의뢰 봄나물 등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엔도셀판 등 340종이다.
검사결과 냉이 5건 쑥, 별꽃, 세발나물, 두릅 각 1건이 잔류허용기준 초과로 부적합 처리됐다.
이들 나물에서는 제초제 성분인 펜디메탈린, 메타벤즈티아주론과 살충제로 쓰이는 포레이트, 디노테퓨란, 터부포스가 검출됐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전국 식품위생 유관기관에 통보해 더 이상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했다.
또 광주시 홈페이지에 검사결과를 공표했다.
봄나물은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흙이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2022년 각화농산물검사소의 ‘채소별 잔류농약 제거 방법 비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흐르는 물 세척, 담그기,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세척기 등을 활용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잔류농약 제거는 흐르는 물 세척에서 평균 77%가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채소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5분 정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서 섭취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농산물을 먹을 수 있다.
강경리 각화농산물검사소장은 “봄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봄나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계절별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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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시민 절반 가량은 민선 8기 광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 중,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시민정책참여단 2만 5173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플랫폼 ‘광주 온’을 통해 ‘광주 청년정책 인식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11.3%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분야를 파악하고 발전 및 홍보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장 지원을 확대해야 할 분야는 ‘일자리’라고 응답한 시민이 4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거’ 24.0%, ‘복지·문화’ 15.7%, ‘교육’ 12.0%, ‘참여·권리’ 4.7% 등의 순이었다.
청년정책 지원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청년정책’이 첫 손에 꼽혔다.
뒤를 이어 ‘소득 수준에 의한 우선순위로 신청하는 청년정책’ 35.8%, ‘기타’ 1.3%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로는 ‘사업 성격에 따라 신청 대상을 융통성 있게 적용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요구를 파악해 정책에 반영해 달라’는 의견 등이 나왔다.
민선 8기 광주 청년정책 공약 가운데 가장 관심과 기대감이 큰 정책으로는 ‘광주청년드림수당 확대’라고 응답한 시민이 29.8%로 가장 많았다.
‘광주형 청년갭이어 지원’ 28.9%, ‘청년통합플랫폼 조성’ 25.8%, ‘청년 자율활동공간 확충’ 10.1%,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5.5%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광주에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한다면 어떤 지원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확대’라는 응답자가 2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 제공’ 22.0%, ‘일자리 정보 통합제공 시스템 구축’ 19.2%, ‘구직활동비 확대 지원’ 13.4%, ‘청년 대상 공공일자리 확대’ 13.3%, ‘신규기업 투자 유치’ 9.8% 등의 순이었다.
청년정책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시민이 절반을 차지했다.
청년 지원사업을 광주 청년들이 잘 인지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의 홍보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파악해 시정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9월8일부터 시민정책참여단 2만5000여명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책참여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경 시민소통과장은 “광주시정 주요 이슈 및 현안을 ‘광주온’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의성 있게 수렴해 정책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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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인권실천단 ‘제3기 광주人꽃지기’가 7일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일상 속 인권의식 확산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올해 인권지킴이로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人꽃지기’는 지난 2017년 출범한 시민 자발적 인권실천 모임으로 일상 속 인권상황 점검, 인권정책 제안,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가시화하는 등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인권이라는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광주人꽃지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人꽃지기 회원을 대상으로 인권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시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건열 민주인권과장은 “광주人꽃지기는 인권도시 실현의 주체인 시민이 자발적으로 인권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광주人꽃지기가 내실 있는 활동을 펼쳐 인권가치가 시민의 삶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기 광주人꽃지기’는 광주시가 지난 해 10월 실시한 공모에서 참여를 희망한 인권활동가, 이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인권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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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광주청년주간 사업 ‘시동’
[PEDIEN] 2023광주청년주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3 광주청년주간 청년 총감독으로 김경한 이야기브릿지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경한 총감독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임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다.
김 총감독은 2023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지역 청년 문화인력 발굴 및 신규 콘텐츠 개발, 다른 행사 연계방안 마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실행 업무를 수행한다.
김 총감독은 2018 전남대학교 학생문화주간, 2021 국어문화원 한글날 기념행사, 2022 광주청년센터 청년생활학교 등을 기획·운영했으며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김 총감독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통해 청년문화 네트워크 조성과 정책 발굴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3광주청년주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행사 기획단을 구성하고 행사를 추진할 대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한 총감독은 “광주 청년의 문화·예술적 감각과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 공간의 장으로 기획하겠다”며 “지역 문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독창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해 세계청년들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2022년 광주청년주간까지 총 8회 개최됐다.
올해는 9월 중 3일간 열릴 예정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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