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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청년정책’한 손에 쥐다
[PEDIEN] 광주시는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보다 자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2023 광주청년정책 길라잡이’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한다.
‘2023 광주청년정책 길라잡이’는 현재 지역에서 시행 중인 일자리 주거 교육·역량강화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 128개 사업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다.
또 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청년 관련 통계와 주요 청년정책 달력 등이 함께 수록됐다.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토닥토닥청년일자리잡카페, 대학일자리센터, 97개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책자를 볼 수 있으며 광주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와 광주청년센터는 이달 한 달 동안 관내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행사를 진행하며 ‘2023 광주청년정책 길라잡이’ 책자 배부와 함께 지역 청년들에게 광주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안내 책자를 통해 광주청년정책을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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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구글·전남대와 함께 AI 인재 키운다
[PEDIEN] 광주시가 구글, 전남대와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인 ‘구글 클라우드 AI 캠프 for 전남대’가 오는 5월 시작을 알리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는 광주시가 글로벌 혁신기업인 구글과 함께 추진하는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전남대와 시의 대표산업인 인공지능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월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강기정 시장과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이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를 방문해 구글과 협력분야를 찾아보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이후 광주시는 전남대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논의를 계속 이어왔으며 인재양성 분야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광주시는 이번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구글과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이해 및 빅쿼리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은 구글의 공식 교육파트너사인 ㈜아이코어이앤씨가 맡는다.
지역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끄는 혁신의 핵심인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프로젝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온라인 학습, 오프라인 기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후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팀 프로젝트 발표 및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시상하고 구글 및 구글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잡페어, 취업특강을 개최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상담까지 패키지로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기초수준의 코딩역량을 보유한 전남대 재학생 30명이며 4월 28일까지 전남대 LINC 3.0 사업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4월 24일 개최되는 교육 설명회에서는 진행될 프로그램 내용 소개와 함께 구글 현직자의 특강이 열린다.
김용승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글로벌 혁신 기업인 구글과 함께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재양성을 시작으로 구글과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학교 LINC 3.0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전남대학교 LINC 사업단로 하면 된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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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행정기관에서 보유 중인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13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수요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구청 홈페이지 배너 및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문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현행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 목적을 비롯해 데이터 활용시 불편한 점, 신규 개방을 원하는 공공데이터의 종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결과 분석에 나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수립 계획에 반영하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해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남구는 홈페이지 정보공개 코너를 통해 전기차 등록수 및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 공공체육시설, 대기배출시설, 태양광발전소 설치 현황 등 61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설문조사가 진행되는 기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를 실시, 참여자 50명에게 모바일 이마트 1만원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8일이며 경품은 같은 달 12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들께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실제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가 어떠한 것인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공공분야의 데이터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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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직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PEDIEN] 광주 광산구는 12일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활동가를 초청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광산구 공직자의 올바른 장애인식 정립을 위한 학습 과정으로 장애인복지 분야 활동가인 황현철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백순영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황현철 관장은 ‘실패와 실수가 허용되는 사회’를 주제로 백순영 지부장은 자전거 순례에 도전한 발달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두 바퀴로 시작한 10년의 도전’을 주제로 풀어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은 물론 교육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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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들지만, 시민 응원 덕에 이겨내요”
[PEDIEN] “업무 가중으로 힘들지만,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면 보람차고 힘이 납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지난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최일선인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책소풍’을 열어 현장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정책소풍은 민선 8기 현안에 대한 정책소통 창구로 광주시는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먼저 북구 삼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를 비롯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가장 먼저 만나 어떤 서비스를 지원할 것인지 계획을 수립하는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성패를 쥐고 있는 핵심인력이다.
간담회에는 삼각동행정복지센터 박철우 동장, 사례관리 담당자인 조현아 팀장과 정진영·정유진 주무관, 북구 주거통합돌봄과 양현철 과장, 이진선 팀장, 나두석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 시작 후 현장에서 겪은 사례, 어려운 점과 안전문제 등 보완해야 할 부분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새롭게 지원 가능해진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통합돌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강 시장은 이날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한 인력 문제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삼각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인 정진영 주무관은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이라 업무 부담도 있지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특히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목표로 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사업 취지가 워낙 좋고 가족처럼 반기고 응원해주는 시민들 덕분에 업무 가중 등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아 팀장은 “기존 돌봄망으로 지원하지 못하던 돌봄 사각지대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특히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진 것이 다행스럽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삼각동행정복지센터 ‘의료돌봄 건강교실’을 방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만났다.
건강교실은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회복이 필요한 1인가구가 대상으로 물리치료와 웃음치료에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강 시장은 오치2동행정복지센터를 깜짝 방문,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5개 자치구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선 8기 복지분야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돌봄 영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지난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기존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되, 돌봄 틈새에는 ‘광주+돌봄’ 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편의·일시보호 7대 서비스를, 갑작스런 위기상황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기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나 돌봄콜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일간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754건의 돌봄 신청이 접수됐다.
휴일 등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이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셈이다.
이에 따라 97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368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상황을 확인하고 개별 처지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 5일 동안 1475건의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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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이 도심공원에서 건강과 여가,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도시공원 이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지난 2월 지역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도심공원의 특성에 맞게 자체 기획한 ‘도시공원 이용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이어 3월 자체심사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개 민간단체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21개 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광주생명의숲’은 풍암체육공원 등 5개 공원에서 ‘지구를 살리GO, 미세먼지 잡GO’라는 주제로 탄소운동 실천으로 1회용 컵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이끼를 활용한 실내 공기청정기 만들기 등을 실시한다.
‘한새봉두레’는 일곡지구 일곡근린공원 등 4개 공원에서 ‘한새봉 자연생태학교’라는 주제로 일곡공원 숲길을 따라 걸으며 나무·풀꽃·새들을 관찰하는 숲길탐험대를 운영한다.
또 다양한 이웃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다룬 사계절 다랭이 텃밭을 가꾸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푸른길’은 도심철도 폐선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푸른길공원에서 ‘공원의 유래와 테마’로 푸른길 숲해설과 경관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예술문화연합회’는 첨단쌍암공원에서 ‘공원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오감체험, 모자·나무목걸이만들기, 공예체험, 팔찌만들기, 꽃차 및 드립커피시음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는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생생하루 숲놀이터’라는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밧줄놀이, 자연물공예, 미술체험, 전통놀이를 한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영산강대상공원 광주시민의숲 등 5개 공원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걷기체험과 원예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밖에 ‘스토리를 만드는 사람들’ 등 5개 단체는 용산체육공원, 봉선1공원, 유안공원, 신가2공원에서 천연수세미, 천연 입욕제 만들기, 세제만들기, 전통놀이, 단체줄넘기, 봉숭아 물 들이기, 꽃반지, 꽃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참여 도시공원 이용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도심공원에서 가족·유아·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지난해까지 시민 5285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체험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로 문의하면 된다.
변성훈 도시공원과장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다양한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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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가 특수목적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5년동안 총 150억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저속 특수목적 전기구동 차량을 위한 ‘수평적 EV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단계 사업을 종료했다.
지난 2년 동안 추진된 1단계에서는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시작차 제작 3건, 시험·평가 29건 등의 총 161건의 기업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의 매출 930억원 증가, 신규고용 212명 창출, R&D 투자 35억원 증가 등 특수목적 전기차산업의 육성 성과를 거뒀다.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올해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작차 제작 독자기술 부품개발 공용부품 확대 플랫폼 개방 활용 시험·평가 인증대응 등 6개 분야에 대한 수혜기업을 모집해 총 31건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주관기관이 보유한 차량 플랫폼을 개방해 특수목적 전기차 신규 개발을 위한 설계를 지원하고 다양한 특수목적 전기차를 제작하기 위한 시작차 제작 지원에 나선다또한, 지역 기업이 수입 의존 부품 또는 차량 맞춤형 부품 등을 자체 개발할 수 있도록 독자기술 부품 및 공용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부품 성능 확보와 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평가, 인증 대응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특수목적 전기차, 적용부품 및 전·후방 연관 제품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자격 심사와 평가를 통해 수혜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같은 기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에서 받는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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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12일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유치신청서에 지난달 15일 지정받은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과 빛그린국가산단, 진곡산단에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배터리 등 미래차 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주 자동차산업은 지역 제조업 매출액의 43.1%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하지만 산업구조가 내연기관차로 구성돼 있어 미래차로의 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자동차 산업계도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유치를 강하게 희망했다.
이에 광주시는 신규 지정된 미래차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부장산업의 강화, 자동차 산업계의 요구, 지역산업의 미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를 신청하게 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미래차 비전 선포식’에서 소부장 산업을 더욱 강화하고 제조사-부품기업-연구기관 간 혁신·연계·실증을 통해 광주를 미래차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와 별개로 초격차 국가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특화단지 공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반도체특화단지와 소부장특화단지는 평가기준, 평가위원, 평가관점 등이 전혀 다른 별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전남도와 공동 추진 중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업부는 반도체특화단지 공모 결과는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7월 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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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4년만 재개
[PEDIEN]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로 2020년~2022년 3년간 중단됐던 송우초등학교와 송정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송우초, 송정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4회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직접 출장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예방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바른 구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칫솔질교습, 불소용액양치 지도도 실시한다.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예방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령기 아동의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2012년부터 특수학교인 광주선광학교에도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광산구 치과의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 구강건강에 취약한 장애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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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고향사랑기부 1억원 돌파 눈앞…활성화 이벤트 추진
[PEDIEN] 광주 광산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기부 감사 이벤트’를 운영한다.
12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이벤트는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 추첨과 특정 금액 및 순서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우선 매월 1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매 1000명째 기부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
기부인원이 1000명, 2000명, 3000명 될 때마다 5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하는 것. 목표 금액을 기준으로 1억원, 2억원, 3억원, 매 1억원 단위에 도달한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와 관련,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100일을 넘어선 가운데, 지금까지 광산구에 기탁한 참여자는 700여명으로 이중 84%가 10만원 기부자다.
광산구는 이달 중 모금액 1억원 도달 및 1000번째 기부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광산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광산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의 기부가 광산구의 새로운 변화·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 5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기부자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30%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광주 빛찬들햇쌀, 우리밀 식품 등 지역 다양한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선정한 가운데,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추가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 중이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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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손자녀돌보미 지원 사업’을 4월부터 확대 추진한다.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은 쌍둥이 또는 3자녀 이상인 맞벌이 가정 중 만 8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실시해 광주만의 틈새돌봄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하고 올해 더 많은 손자녀 돌봄 조부모 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비를 6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지난해까지는 월평균 약 170가정이 돌봄수당을 지원 받았으나 앞으로는 지원가정 및 소득기준 확대에 따라 수혜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지원대상을 한부모가정까지 포함해 양육과 돌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정까지 촘촘하게 보호한다.
또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 상향 조정했다.
돌봄수당은 시간돌봄의 경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종일돌봄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증액해 맞벌이 가정에서 부모 대신 실질적인 양육자 역할을 하는 조부모의 돌봄 가치를 인정하고 양육비용 경감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플랫폼(www.광주아이키움.kr)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062-363-940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2011년 전국 최초로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다자녀 맞벌이가정의 양육부담 경감, 손주 돌봄에 대한 가치 인정, 안정적인 가족 돌봄의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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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PEDIEN]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공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극장 로비 카페 사용허가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접수는 18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용허가대상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층 로비 52.11㎡ 면적이다.
사용허가기간은 허가일로부터 3년간이다.
입찰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전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나 주된 영업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지방계약법 제13조 규정에 따른 요건을 갖추고 동법시행령 제92조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자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자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입찰참가자 준수규칙 제4조의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등이다.
낙찰자 결정은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 최고가격 입찰자를 ‘온비드’에서 자동으로 결정한다.
1순위 낙찰자가 결격 사유 등으로 낙찰되지 않은 경우 예정가격 이상 입찰한 자 중 차순위자 순으로 낙찰된다.
최종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과로 제출해야 한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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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저소득 장애인 거주 가구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오니 지금 신청하세요.”광주 남구는 관내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에 나선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올 한해 관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 가구수는 총 11세대이다.
남구는 사업비 4,400여만원을 투입해 재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주택 내 화장실 정비를 비롯해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보조 손잡이 설치 등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 가정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가구당 지원하는 금액은 380만원 이내이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가구 가운데 소득 수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 및 임대주택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 및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이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소득액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335만3,884원, 2인 가구 500만5,376원, 3인 가구 671만8,198원, 4인 가구 762만2,056원, 5인 가구 804만492원이다.
주택 개조사업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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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_남구청
[PEDIEN] 광주 남구는 12일 “백운광장 일대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나눔과 체험, 공연을 가미한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소확행 나눔장터는 백운광장 일대를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곳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의 교류 활성화 및 문화공연 관람, 즐길 거리,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과 5월,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소확행 나눔장터를 추진한다.
우선 첫 번째 소확행 나눔장터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문을 연다.
소확행 나눔장터 참가자들은 5가지 종류 장터에서 거래를 비롯해 공연 관람,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우선 물품 나눔장터에서는 판매자와 주민들간 직접 만남을 통해 의류와 장난감, 도서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남구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이곳 장터에서 물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주민 25명을 모집한 바 있다.
전시 나눔장터에서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서예와 캘리그라피, POP 글씨 등 길거리 전시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오는 5월부터서는 주민행복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키움 작품도 전시되며 10월에는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 시화전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정보 나눔장터에서는 구청 주요 부서에서 참여해 소확행 나눔장터를 방문한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책 정보 공유에 나선다.
가족단위 방문객과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체험 및 공연 나눔장터를 찾으면 된다.
먼저 체험 나눔장터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업사이클링, 3D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공연 나눔장터는 버스킹 및 매직 쇼, 벌룬 쇼, 비눗방울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와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만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 드리겠다”며 “백운광장 일대가 광주의 핫 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소확행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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