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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유관기관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2일 오후 3시 3디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인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유관기관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을 포함해 총 11개 기관이 합동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기관별 지원 시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지원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월 14일에서 25일까지 164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희망 지원 분야, 상담 요청 기관을 조사해 기업의 수요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희망 지원분야로는 1위 금융, 2위 인력지원, 3위 기술개발 순이었다. 또한 상담요청 기관으로는 1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 2위 기술보증기금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순으로 나타나 희망 지원분야 순위와 선호 기관이 연계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조사 결과는 참여기관이 행사 당일 상담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사전 통보했다. 당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기업인을 위해 울산경자청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발표 자료는 울산경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후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조 356억원의 투자유치와 11,292명의 고용 창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울산 참새 탐조 여행버스 무료로 타러 오세요”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오는 3월 20일 세계 참새의 날을 기념해 참새 탐조 여행버스가 운행된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태화강, 동천 등에서 참새를 관찰하는 탐조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의 참새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참새의 날을 알리고 도심 속 참새들을 다시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새탐조 여행버스는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2회 운행된다. 출발지는 태화강국가정원1부설주차장이며 탐방 시간은 3시간 정도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참새 생태해설을 듣고 현장 탐조를 하게 된다. 미리 참새에게 줄 간식을 챙겨오면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 탐조 후에는 나만의 참새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개인, 가족, 단체로 가능하며 회당 정원은 12명이다. 예약 시에는 개인 상해보험이 가입돼 있어야 한다. 철새여행버스 탑승 관련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늘 가까이에 있던 참새이지만 자세히 보고 생태를 알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참새의 날 주간을 맞아 누구나 알고 있는 친숙한 새를 다시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울산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계절에 맞춰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무료 운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
울산시 복지여성국, ‘1사 1시설 온기나눔’첫 출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은 3월 12일 오후 2시 북구 태연재활원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장, 보훈노인과장, 장애인복지과장,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등 주요 간부들과 소속 직원의 절반이 넘는 4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 직원들은 시설 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물리치료·뉴스포츠교실 수업보조 △산책지원 △목욕 및 간식 지도 △식당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과 공공·민간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기획조정실·종합건설본부는 울산 참사랑의집, 시민안전실·홍보실·감사관·권익인권담당관은 메아리동산, 교통국·상수도사업본부는 편백마을 등 시청 직원들은 24개조로 편성돼 총 11개 장애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울산시설공단을 비롯한 9개 공공기관 직원들도 결연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과 공공기관 직원 등 연간 약 3,000여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울산시민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한다.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시설 환경 정비, 일상생활 보조,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동천체육관 등 집결지를 통한 울산시 차원의 차량 이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
울산시, 2025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3월 12일 오전 9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행정안전부 국가안전재난교육원에서 주관해 실시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울산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등 의무적 편성기관과 지정에 의해 편성된 민간 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52명이다. 교육은 국가안전재난교육원 이일호 교수의 ‘민방위제도와 민방위 대장 역할’을 주제로 하는 강연과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교육 분야 전문가인 오희경 강사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가방위 요소의 한 축으로서 통합방위 사태는 물론 각종 재난사태 시 민방위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안보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
“울산시, 납세 형평성 위해 고액 체납징수 팔 걷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특별기동징수팀이 최근 2개월간 27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별기동징수팀의 정리대상 체납액은 186억여 원으로 이 중 최소 37억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올해 징수 활동에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앞서 구군으로부터 300만원 이상 체납내역을 이관 받아 전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조회와 체납자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 화상자료 발급 등 체납자 정보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 실태조사, 1,000만원 이상 체납자 금융자산 조회를 비롯해 시와 구군 체납징수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체납자 급여 압류 추진,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 공공기록정보 등록 추진, 보험증권 조회, 건설기계장비 압류 등 모든 징수기법을 동원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목표액 37억원의 72.6%에 달하는 27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징수사례로 사업장 조성을 위한 토지 지목변경과 건물 신축에 따른 수억원대 취득세를 체납한 업체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완납시켰으며 다른 법인에 대해서는 분납 약속에도 불구하고 체납이 지속되자 새로 취득한 부동산을 압류하고 공매를 추진해 자진 납부토록 했다. 또한, 연락처가 불분명한 문중 명의의 지방소득세 체납에 대해 세무대리인을 통해 문중 대표자를 파악하고 거주지로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 안내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하기도 했다. 이 밖에 체납법인의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압류하고 해당 조합에 인도를 요청해 출자증권 수령 후 공매를 예정하거나, 분납 약속에도 불구하고 납부를 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신용카드 매출 채권 압류를 예고해 미납된 지방세 추심을 예정하는 등 전방위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및 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하며 지방세 범칙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원칙을 적용해 과감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체납세 정리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며 앞으로도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재산은닉 등 악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상습·고액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징수해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과 조세 정의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수 고액체납자들로 인한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치유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고액체납자 전담조직인 특별기동징수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고액 체납자 307명으로부터 체납세 29억 7,000만원을 징수했다. -
울산서울주소방서 신청사 개청식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언양읍 등 서울주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울산서울주소방서의 신청사가 개청한다. 울산서울주소방서는 3월 12일 오후 3시 울주군 언양읍 신청사 현장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지역주민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식,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청하는 신청사는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 222억원을 투입해 부지 8,862㎡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6,015㎡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보다 더 나은 소방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기반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항상 시민들 곁에 있는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주소방서는 서부권역 발전에 따른 소방수요 증가로 보편적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중부소방서에서 분서해 서울주소방서로 개서했다. 이에 따라 서부권역 일대에 빠른 재난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 ‘1사 1시설 온기나눔’첫 출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 복지보훈여성국은 3월 12일 오후 2시 북구 태연재활원에서 ‘1사·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장, 보훈노인과장, 장애인복지과장, 여성가족청소년과장 등 주요 간부들과 소속 직원의 절반이 넘는 4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 직원들은 시설 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물리치료·뉴스포츠교실 수업보조 △산책지원 △목욕 및 간식 지도 △식당 대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이 장애인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장애인복지시설과 공공·민간 기관 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기획조정실·종합건설본부는 울산 참사랑의집, 시민안전실·홍보실·감사관·권익인권담당관은 메아리동산, 교통국·상수도사업본부는 편백마을 등 시청 직원들은 24개조로 편성돼 총 11개 장애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울산시설공단을 비롯한 9개 공공기관 직원들도 결연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과 공공기관 직원 등 연간 약 3,000여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게 된다. 울산시민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한다. 울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시설 환경 정비, 일상생활 보조,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시 동천체육관 등 집결지를 통한 울산시 차원의 차량 이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
‘중소기업인 이에스지경영 토론회’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와 함께 11일 오전 7시 30분 시케이아트홀에서 ‘2025년 중소기업인 이에스지경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국제정세 대응 및 경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2025년 중소기업인 이에스지경영 토론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신성민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미래교육연구원 박시은 대표의 ‘실전 챗지피티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 신성민 회장은 “울산시의 지원으로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기업인들에게 필요한 주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는 경영인 역량 강화 및 4차산업 관련 강의와 더불어 급변하는 세계정세 진단과 전망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국내외 불안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울산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이번 토론회와 같은 경영인들의 역량 강화의 장이 필요하다”며 “울산시도 중소기업 대상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 등 다양한 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중소기업인 이에스지경영 토론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 8일 ‘지도자를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 6월 10일 ‘미·중 신냉전시대 도래, 우리 경제산업 진단과 전망’, 7월 8일 ‘창조 조직의 조건, 8월 12일 디지털 기술의 미래’, 9월 9일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울산시, 지역 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지역 거점 울산청년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 2월 20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청년재단·중앙청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 △센터 시설 순회 △축사 △청년 자유발언 △구호 행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 당신은 위대한 울산 청년이다’라는 구호 행위를 통해 울산 청년들에게 응원의 알림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정책 종합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단체 및 청년시설과의 연결망 구축 △청년 실태조사 △국가 위탁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울산 청년들이 보다 원활하게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추진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가 관리하는 건축물, 도로교량·터널 등 공중이용시설은 311곳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산화나트륨 등 수처리제 및 살균소독제의 원료·제조물과 시 소관 사업장도 관리한다. 우선 이들 시설별 안전계획 및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추진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점검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해 나간다. 특히 사전 시설물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은 매월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또한 빈틈없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32개 부서 시설관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재해예방 업무 역량 교육도 실시한다. 이밖에 울산시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총 4,088명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교육하고 안전·보건관리 점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제일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문화의 뿌리, 2025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울산광역시 지방문화원 지원·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방문화원진흥법’과 ‘울산광역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으며 문화원의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산은 시비 6억 3,000만원, 구군비 14억 4,000만원 등 총 20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울산시는 지방문화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다움’을 통한 문화가치 실현이라는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8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첫 번째, 지방문화원의 고유문화 보존 및 전승 기능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지역 고유문화를 발굴·보존하고 시민과 함께 계승할 수 있도록 지방문화원을 적극 지원한다. 중구의 도호부사 행차 재현과 북구의 쇠부리 소리 보존 등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확대하고 문화원의 전통문화 기록·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두 번째,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지방문화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 기업과 협력해 문화 후원 사업을 발굴한다. 또한, 문화원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운영의 자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세 번째, 지방문화원의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문화원 간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답사 등 시민 체험형 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주도 문화사업 공모 및 지역 문화기관 협력 연결망 구축에 지방문화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지방문화원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울주문화원 출범을 시작으로 5개 구군 지방문화원과 문화원연합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7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시비 7억 7,7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총 35억 5,700만원의 사업비로 조선·자동차·석유화학 신규·재직 근로자의 고용유지와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 △자동차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석유화학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조선업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신규 입사자 및 퇴직 숙련공의 재취업을 유도하고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 대해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타 지역 출신 신규 입사자의 주거비도 지원한다. △자동차·석유화학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신규 입사자의 안정적 일자리 진입 및 장기근속을 유도, 원·하청 간 임금 및 복리후생 격차 완화 지원에 따른 이중구조 해소,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으로 울산시의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자동차·석유화학 업종 신규·재직자의 고용 안정과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선업 경기 회복에 따른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원·하청 간 임금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업 등 주요 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년 상반기 신규 단원 모집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이 2025년도 상반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전 부분으로 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부분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초등학교 4학년부터 24세까지이며 공고일 현재 울산 소재 초·중·고·대학교 재학생 또는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응시원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 전형은 자유곡 무반주 전형과 당일 현장 초견곡이 제시되며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지하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합격자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통지 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위촉 기간 동안 시립교향악단 소속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소정의 실비보상금 및 공연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개인 기량 향상도에 따라 시립예술단과 협연 기회와 예술단 공연 단체관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
“울산관광 통합 예약 서비스‘울산여행 만들기’ 운영”
“울산관광 통합 예약 서비스‘울산여행 만들기’ 운영” [PEDIEN]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코레일 연계 기차상품 전문 온라인 여행사와 손잡고 3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울산관광 통합 예약 서비스 ‘울산여행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여행 만들기’는 지난해 5월 온라인 여행사와 협업을 통한 기차 이용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온라인여행사)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기차와 숙박, 빌림차, 입장권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이다. 여행객은 원하는 날짜에 맞춰 기차와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하고 기차와 결합하는 항목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준고속열차의 울산 태화강역 정차에 맞춰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울산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회원 기준 적립 이용 실적 점수가 1%에서 2%로 상향됐으며 출발일 4일 전 예약에서 출발 당일 예약으로 확대했다. 예약 화면을 개선해 사용자는 알림 창에서 바로 예약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고 예약 즉시 결제가 가능하도록 예약 편의성을 최적화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울산관광 특별 기획전을 추진해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숙소 등 울산 여행을 계획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운영을 통해 쉽고 직관적인 예약으로 울산 여행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준고속열차 태화강역 정차에 따라 늘어난 울산 철도관광 수요를 대비할 여행상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울산여행 만들기’ 서비스를 운영해 기차여행 상품을 3,637명에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기차와 결합한 울산관광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