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2024년 울산 시민생물학자 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 시민생물학자 24명이 7개 분야, 조류, 양서·파충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에서 활동하며 촬영한 사진 40점을 선보인다.
분야별 대표적인 작품을 살펴보면 식물류 분야에서는 김동언 시민생물학자의 ‘몽올토현삼’ 이 눈길을 끈다.
이 식물은 바닷가와 인접한 산지 숲속에 자라는 보기 드문 한국 고유 여러해살이풀이다.
김상희 시민생물학자는 습지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 ‘잠자리난초’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았다.
조류 분야는 김태경 시민생물학자의 사진에서 높은 산 암벽에서 발견되는 ‘바위종다리’를 볼 수 있으며 백기수 시민생물학자가 촬영한 딱따구리 구멍을 둥지로 사용하는 ‘동고비’ 와 ‘물까치’의 고고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균류 분야에서는 김영선 시민생물학자의 사진을 통해 야광빛을 내는 받침애주름버섯과 붉은자루동충하초 등 귀한 야생버섯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어류 분야에서는 조상제, 이종택 시민생물학자가 촬영한 수수미꾸리와 문호성 시민생물학자의 쌀미꾸리와 배스, 블루길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양서·파충류 분야는 박손이 시민생물학자의 유혈목이와 계곡산개구리, 참개구리를 만날 수 있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분야는 문호성시민생물학자의 하천 조개사진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울산 새 통신원’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되어 총 70점의 생물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생물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이번 전시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생물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생물조사 및 활동에 관심 있거나 준전문가로써 활동하는 시민들을 울산 시민생물학자로 위촉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생물학자는 월 1회 이상 분야별로 현장조사한 내용을 네이처링 앱에 기록한다.
이후 자료는 전문가 검증을 거쳐 최종보고서로 제작되며 울산광역시 생물종 목록에 포함된다.
2024-12-06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울산이 6세와 2세 어린이 접종률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3세는 91.1%, 1세는 97.3%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국가예방접종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 활용하기 위해 주요 연령대의 예방접종률인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률 현황’을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해 왔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6세, 3세, 2세, 1세 각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6세 89.8%, 3세 89.2%, 2세 92.9%, 1세 96.4%로 나타났다.
울산시의 경우 6세 92.5%, 3세 91.1% , 2세 94.5%, 1세 97.3%로 모든 항목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특히 6세와 2세 완전접종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으며 그중 6세 92.5%는 지난 2018년 9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울산 부모님들의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높은 인지도와 이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자녀에 대한 높은 관심도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이 예방접종이다”며 “혹시라도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하고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6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투자기업 대규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의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 시책 안내,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한 ㈜농심의 이병학 대표이사를 포함한 5명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기여한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의 이윤우 소장을 포함한 5명, 기술강소기업 거점화 추진에 기여한 ㈜유성엔지니어링의 이용덕 대표이사를 포함한 2명 등 총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기술강소기업인 케이엠씨피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기업지원 시책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책을 소개한다.
특별강연은 경제전문가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가 맡아 ‘국내외 경제동향과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울산 기업들이 경제적 변화와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동반 성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낸 한 해였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500여 개 기업에서 총 23조 5,300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유치와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5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7시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2024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나눔과 배려로 울산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올 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개인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협약 공공기관·기업 임직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원숙 여명봉사단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문종국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 정은숙 정봉사단 회장, 울산보금자리엔지오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개인 32명과 단체 6곳이 울산시장 표창, 개인 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 올 한해 다양한 곳에서 온정을 나누었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인기가수를 초청해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전국생활대축전, 공업축제, ‘2024 국민통합 김장, 따뜻한 대한민국’등 전국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자원봉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베스트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해 태화호 탑승 산업시찰과 우수자원봉사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혜택 등으로 울산시 등록 자원봉사자는 40만여명으로 전국 최고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봉사자 뿐만 아니라 대학생봉사단, 전문·재난전문봉사단, 기업, 공공기관 등 연간 62만명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4-12-05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활로 모색에 나선다.
우선 전국 최초로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수직농장의 입주 허용을 반영키로 했다.
수직농장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내 수직 다단식 구조물에서 온·습도와 생산공정 자동제어를 통해 작물을 생육하는 가장 발전된 지능형 농장이다.
그간 수직농장은 산업단지에 입주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지난 11월 12일 ‘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으로 입주가 허용됐다.
그간 수직농장은 건축물에 대한 농지이용 규제로 농지에 설치가 힘들었다.
또한 제조업·지식산업 등을 입주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 입주도 허용되지 않는 등 입지규제로 인해 본격적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현재 미분양 상태인 길천일반산업단지의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수직농장의 입주를 허용함으로써 농업발전과 미분양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울산시는 정부의 산단 태양광 보급 핵심입지화 정책에 맞추어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도 추진한다.
울산시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따르면 태양력발전업은 산업시설구역의 건축물 벽체나 지붕에만 허용되어 있었다.
이를 전 시설구역으로 확대하고 벽체나 지붕외에 주차장의 상부에도 설치 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한다.
특히 변경 사항을 울산시가 관리하는 일반산업단지 14개소 모두에 반영해 청정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도시, 분산에너지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이 급변하는 산업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05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과 함께 공업탑로터리의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시의회, 경찰, 학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업탑의 상징성과 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이 ‘공업탑의 역사성과 상징성’ 이라는 주제로 공업탑이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된 역사적 배경과 변천 과정을 설명한다.
이어서 임창식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지소장이 ‘국내외 로터리 현황 및 개선사례 분석’을 주제로 최근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 개선 효과와 국내외 다른 지역의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규판 울산시 광역트램교통과장이 ‘트램운영 대비 공업탑로터리 운영방안 검토’라는 주제로 울산도시철도 1호선의 핵심구간인 공업탑로터리의 교통체계 운영 방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한다.
토론 시간에는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진영 울산매일 편집국장, 남봉진 울산경찰청 교통계장, 배창현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조미정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임창식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지소장 등 각계 인사들과 함께 공업탑의 상징성과 보존 가치를 재조명하고 울산도시철도 건설에 따른 로터리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산업화 시대의 유물로서 공업탑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 의견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 내용 청취 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토론회 형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도시철도 건설에 대비한 교통체계 효율화 방안 중간보고회에서 공업탑로터리의 평면교차로 전환이 교통혼잡 및 사고 예방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공업탑의 상징적 가치와 교통체계 효율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5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장, 권익위 상임위원과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남구청 및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남구 꽃대나리로 상가 앞 통행 및 영업에 지장을 주는 시설물 이설 요구에 대한 논의로 관계기관들과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시민 고충을 신속히 해소하고 지역 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권익위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이 재직 중인 아람코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각종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내 쉼터 조성은 물론 여러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울산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 초청과 울산 방문 체류 비용 지원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2024-12-04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도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건축사회 및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변일용 책임연구원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 방향과 운영기준을 설명하고 참석자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은 도시 경관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건축 관련 제도개선 등을 목표로 하며 사업별 특성에 맞게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 안의 공지, 건축물의 높이 제한, 주택건설기준규정 등 건축 기준에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울산시는 조화롭고 창의적인 공동주택 조성을 통한 주거 품격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운영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기준은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의 지정 절차 및 우수디자인 기준 등 세부 심의기준 마련과 특례심의 절차 등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운영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우수디자인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축 기준에 대한 특례여부를 결정하고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공공사업지구인 울산케이티엑스역세권 복합특화단지와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내 일부 공동주택용지를 특별건축구역 시범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특별건축구역을 도입하는 단지는 합리적인 건축기준 적용을 통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해 도시 풍경을 다채롭게 하고 도시 경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운영기준 고시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며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제도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동주택이 늘어나 울산의 주거 환경과 도시 경관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04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무원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업무 역량과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어 연극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38명이 8개 팀을 꾸려 영어와 연극을 결합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특히 평소 업무를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는 한편 영어 실력과 협동심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울산시는 이번 경연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세계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교육과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적 감각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자리”며 “이러한 경험은 울산이 세계적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버서더 울산호텔에서 ‘2024년 산업단지 안전관리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안전관리 특강은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정희재 부장이 ‘울산시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유시에스 어반스페이스랩 이창수 대표가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유공자 표창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7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산업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해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4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북구 명촌동 명촌공영차고지에서 ‘명촌공영차고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영곤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김세호 코하이젠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명촌공영차고지는 태화강역 환승센터 조성에 따라 태화강역에 있던 시내버스 회차지를 북구 명촌동 433-11번지로 확장 이전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154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면적 2만 2,804㎡, 건축 연면적 2,415㎡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차 면수 105대, 본관동, 경비동, 압축천연가스 충전기 2기, 수소 충전기 3기, 전기 충전기 25기 등을 갖추고 있다.
수소 및 전기 충전시설은 민간이 시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명촌공영차고지는 울산시내에 압축천연가스·수소·전기 충전시설을 갖춘 최초의 친환경 복합 공영 차고지로 그간 외곽에 있는 4개의 시내버스 차고지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명촌차고지는 도심에 위치해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장거리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단축해 자원을 재배치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하고 이에 따라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 횟수 증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2-04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자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울산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 조례에 따라 매년 2회,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한 공사 중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등 2,154건으로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검사 결과 발견된 하자에 대해서는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조치하고 미 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울산시로 귀속시켜 직접 사용 및 보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절감을 위해 정기적으로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준공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2월 3일 오전 10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2기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정천석 울산복지가족사회진흥서비스원장,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보고 표창 수여, 졸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졸업하는 제2기 학생들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56세에서 74세 시민들로 올해 3월 5일 입학해 11월 30일까지 1, 2학기 과정을 모두 수료했다.
어르신모델, 일본문화탐방, 스마트기기 활용, 울산12경 쓰담 달리기반, 치유 체조반 등 총 5개 반 180명 가운데 취업 등의 사유로 중도 포기한 8명을 제외하고 172명이 졸업했다.
이들 졸업생 모두에게는 졸업장이 수여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울산시장상, 울산시의장상, 교장상[어르신모델반 김경환 외 8명]이 수여된다.
특히 54명은 영예의 개근상을 수상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시니어초등학교에서의 가치있는 교육을 토대로 청년 못지않은 패기와 용기를 가지고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 울산에서 희망찬 인생 2막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구 교장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쌓아오신 경험과 배움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1기의 경우 어르신모델, 일본문화탐방, 스마트기기활용, 울산12경 쓰담 달리기반 등 4개 반 128명이 졸업을 했다.
2024-12-03
제주도
-
1
제주RISE 기본계획 확정…지역-대학 동반성장 본격
-
2
도립 김창열미술관, 소장품기획전 ‘메카닉한 물방울’ 개최
-
3
‘성공한 덕후의 노하우’ 네오플 윤명진 대표, 도청서 혁신 강연
-
4
김애숙 정무부지사, 2024년 제주향토음식명인·장인 지정서 수여
-
5
‘청정 제주’ 9년 연속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 최저
-
6
저신용 소상공인 한시적 이차보전 6개월 연장 지원
-
7
제주도,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강화 연수회 개최
-
8
제주소방, 신속 동료구조훈련 실시… 재난현장 위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
9
‘기업 성장이 제주의 미래’ 제주도, 제주 스타기업 육성 박차
-
10
제주도,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일정 공개
-
11
표선119센터 신청사 준공…제주 동부권 소방안전 강화
-
12
제주도, 헬기 운영기관 협력 응급대응체계 구축
-
13
‘오전 11시 이후 보도 가능’ 제주 수출기업 저력, 아세안으로 뻗어간다
-
14
제주 제3해저연계선 상업운전으로 신재생에너지 새 장 연다
-
15
전국 최초 ‘제주형 건강주치의’정부 시범사업 반영 기대
-
16
제주도, 말산업특구 평가 10년 연속 1위 달성
-
17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으로 인권의 길을 걷다'
-
18
제주도, 한라산 고도·방위별 수목 분포 보고서 발간
-
19
제주소방,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 발령
-
20
‘제주평화인권헌장안’ 토론회 열어 추가 의견 수렴
연예
-
1
배우 조정석,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수상 영예
-
2
izna, 데뷔 한 달 만 ‘가요대전’→‘골든디스크’ 출격…‘글로벌 루키’ 눈도장
-
3
드림캐쳐, 新 겨울 시즌송으로 컴백 D-2…팬들과 완성할 포근한 크리스마스
-
4
배우 강홍석, 내년 2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THE HONG SHOW' 개최 확정. 23일 예매 오픈
-
5
아이콘 구준회, 첫 日 솔로 콘서트 성료 “사랑과 감사 그 자체였다”
-
6
조정석, 거미 전국투어 'LOVE' 서울 공연 스페셜 게스트 출격. 듀엣곡 'First Hello' 무대 최초 공개
-
7
대성, 日 앙코르 라이브 아레나 투어 성료…열도 사로잡은 데뷔 19년 차의 굳건한 인기
-
8
몬스타엑스 아이엠, 오늘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오픈 ‘몬베베 모여라’
-
9
izna, ZEROBASEONE→재쓰비-TWS 등 ‘IZNA’ 챌린지 열풍 동참
-
10
izna, 데뷔 앨범 ‘N/a’ 재킷 비하인드 포토 공개 ‘다채로운 청춘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