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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28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5년 시, 구군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징수기법 발굴 등 체납처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지방세 체납징수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전북 우수사례 공유 및 직원 상호간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지방세 분야 강의도 하면서 체납처분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특별시 38세금징수과 임채선 조사관과 전북특별자치도 장귀석 조사관이 강사로 나선다.
임채선 조사관은 지방세 체납처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처리 절차, 실제 재산조사 및 압류 방법과 정리보류 등에 대한 강의로 담당자가 체납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자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갈수록 지능화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서 가택수색에 대한 실무와 각종 체납징수 우수사례도 소개한다.
장귀석 조사관은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채권 추심 및 동산 압류, 체납처분 주요 판례, 다양한 체납처분 면탈 사례 등을 통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활동에 대해 강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이 타 시도의 다양한 징수 사례를 접하고 한층 더 전문적인 비법 습득으로 체납징수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으로 체납징수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고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체납 세금을 징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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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외국인들의 전세계약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울산에 거주 주택이 필요할 경우 울산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청년과 외국인은 파트너스가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주 1회 무료로 지원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추천한 개업 공인중개사 가운데 구군별 2명씩 총 10명의 ‘전월세 안심계약 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청년들이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 주며 임대차 계약 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을 도와준다.
또한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이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상황일 경우 계약만료 시 보증금반환 등을 위한 절차와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집 보기 동행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주택 상태를 확인·점검하고 주거 환경 관련 조언도 해준다.
서비스 신청은 구군 담당자에게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되며 파트너스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지역 청년과 외국인이 안심하고 주거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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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대상자 선정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80명으로 생활지원사 10명이 전담해 개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식사 지원, 가사 지원, 이동 지원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을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해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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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본관 7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이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진행된 기업별 투자 추진상황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세제 추가 감면,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공사 관련 임시 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 특전은 규제특례, 세제지원, 재정지원 외에도 울산시 자체적으로 투자기업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 각종 인·허가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간비용 절감 및 기회비용 확보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나아가 살기좋은 도시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 기회발전특구에는 선도기업 11개 사가 참여해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울산북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420만㎡ 부지에 약 2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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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해촉 보고 2025 울산공업축제 기본계획 보고 공업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활 2년 만에 100만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공업축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2025년 울산공업축제의 운영방향과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이라는 이상과 “울산이 대한민국이다”라는 구호로 대한민국 ‘공업도시’에서 ‘산업수도’를 거쳐 ‘꿈의 도시’로 나아가는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위대한 울산 사람들의 축제로 추진된다.
올해 공업축제는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울산의 ‘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개막식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더해져 시민 만족도가 높은 풍성한 축제로 꾸려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년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성과는 극대화하고 한계는 보완해, 위대한 울산사람의 자부심을 높이는 공업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구·군 및 상공회의소, 관내 대학교 등 유관기관은 물론 기업체, 노동조합, 문화·예술·관광 분야 전문가 등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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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과학기술원은 2월 28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 1층 이벤트랩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윤구 울산경자청 사업총괄본부장, 김영식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울산경자청이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성장지원, 신사업 다각화 등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생태계의 체계화·고도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역 특화분야 및 주요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창업, 인력양성, 실증, 사업화 등 행정지원 △규제혁신·국비과제 등 신규사업 발굴 △분기별 협력회의 개최· 국내외 발표회 등 공동 참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기능을 보강하고 증가하는 기업지원 수요와 이에 기반한 규제 특례 지원 사업화 등 입주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하는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 성장 견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은 기술 사업화와 창업, 사업연계형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한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동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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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28일 오전 11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민생범죄 수사 강화로 시민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불법행위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위촉식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사법경찰 불법행위감시단은 공중위생, 부동산, 식품위생, 원산지, 청소년, 환경 등 6개 분야의 관련 시민단체 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울산 관내를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의심되는 사안이 있을 경우 민생사법경찰과에 제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2,935개소를 점검해 불법행위 의심업소 258개소를 제보했다.
그중 위법 사항이 밝혀진 3개 업체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수사를 통해 사건 송치 및 행정처분 했으며 가벼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은 행정업무를 병행하기 때문에 단속과 수사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어 시민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대표 누리집을 통해 연중 불법행위 제보도 받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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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스타 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8개 기관이 합동으로 중소기업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설명회는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관별 발표와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상담창구도 같이 운영된다.
기관별 지원시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코트라 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무역협회 박선민 울산지역본부장이 ‘울산수출 동향 및 트럼프 2기 통상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정보가 수록된 ‘2025년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시 제공하고 참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울산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총 24억 9,700만원을 투입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 국제 특송 물류비 확대 지원 등 20개 통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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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9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워케이션 온앤오프에서 최근 2년 이내 승진한 4급 간부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간부공무원 지도력 지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자로서 공직 내 조직 구성원의 성장과 자율성을 촉진하는 지도 기법 습득과 실습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지도력 역량을 함양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해 연 2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도력 지도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청, 질문, 반응을 통해 대화 기술을 실습하고 진단하는 시간을 가진 뒤 경청의 중요성과 세대 간 소통방법 등 조직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직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지도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상호 배려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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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시설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설자금은 생산 능력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원 이내, 5년 상환기간으로 대출이자 일부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협약 금융기관 12개소울산경남은행, 케이비국민은행, 아이비케이기업은행, 엔에이치농협은행, 디지비대구은행, 비엔케이부산은행, 신한은행, 케이이비하나은행, 케이디비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자금 사용처가 관내인 경우에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북구 연암동에 위치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경기부양의 윤활유 역할을 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공급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 1월 1,200억원을 공급한 데 이어 오는 6월 500억원, 9월 300억원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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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오는 3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발달장애인이 낮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소규모 그룹 활동, 자립 생활 훈련, 여가 및 취미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기존에는 발달장애인이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 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으로 전환해야 했으나, 해당 사업들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울산시는 고령 발달장애인도 기존과 동일한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의 연령 제한을 완화해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발달장애인 279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면 수급자격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후 제공기관 25개소 중 원하는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연령 기준 완화에 따라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이 개인의 욕구에 맞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연령과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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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소비자감시자를 대상으로 ‘2025년 소비자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소비자 역량 강화 및 피해 예방 교육을 담당할 강사 확보를 위해 소비자감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 소비자 교육 강사로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및 경로당 등에서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 피해 예방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담당하게 된다.
소비자감시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교육을 위한 강의기술로 △어색함 풀기, △화법 기술 등이다.
또 전문강사 양성 과정으로 △노년층 소비자교육, △온라인 게임 중독과 사기 피해교육 △현명한 소비자교육 △착한소비 교육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비자 금융피해 예방교육 등 총 9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울산광역시 소비자센터에서 활동하는 소비자감시자는 총 41명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강사활동, 전자상거래 점검, 착한가격업소 점검, 물가안정 홍보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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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025년 제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포 조례안 12건, 의회제출 조례안 4건 등 총 1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반영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심의안건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울산광역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조례안 ’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울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상정한다.
또한, ‘울산광역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능형농업 육성사업 및 지능형농업 정보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능형농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심의를 거쳐 의회에 제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큰 울산을 위해 시민중심의 시정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자치법규 입안 마련과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서 총 195건을 의결해 시민에게 법제서비스를 제공한 바가 있다.
올해도 상위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조례 및 실효성 없는 조례 폐지 등 지속적인 자치법규를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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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블루수소 충전 기반 구축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블루수소 생산부터 유통, 공급에 이르기까지 신규 유통망이 구축되어 수소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덕양가스는 2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치윤 ㈜덕양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수소 충전 기반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덕양가스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부곡용연지구 내 부지에 180억원을 투입, 오는 2026년 8월까지 블루수소 충전 기반을 구축한다.
블루수소 충전 기반은 생산된 수소를 저장했다가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으로 적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수소 유통 과정에서 필수적인 시설이다.
오는 2026년 9월부터 연간 최대 2,000톤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수소승용차 40만대가 사용 가능한 양이다.
특히 ㈜덕양가스는 블루수소 충전 기반 구축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치윤 ㈜덕양가스 대표이사는 “이번 블루수소 충전 기반 구축에 대한 울산시의 관심과 행정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수소도시 울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투자로 수소 분야에서 ㈜덕양가스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이 세계적인 블루수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가스는 고압가스 제조·판매회사로서 울산 북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 1964년 설립되어 수소 등 산업용가스를 생산·공급하고 가스 관련 기술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2025-02-2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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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공무원 및 제1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원서 접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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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 정책 설계로 통계 기반 행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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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워케이션 인기 4월 감사 이벤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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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를 지켜낸 55명의 영웅들, 영원히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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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산연구기관, 제주서 기후변화 대응 연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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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주에서는 365일 플로깅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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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업계와 손잡고 관광위기 돌파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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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인플루언서가 전하는 제주의 아름다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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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예산 규모 1% 수준 확대…2026년 375억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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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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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기업지원 확대로 기업하기 좋은 제주 조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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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안전지수 개선 위한 협업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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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 최초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으로 2035 탄소중립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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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청정 수자원 보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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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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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독일 에너지 대전환·역사적 화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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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백록담 정상 3월 17일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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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데이터센터 유치…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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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러시아, 실질적 교류협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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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북아 지방정부와 지속가능한 미래·평화 그린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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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준모, 뮤지컬 '명성황후' 서울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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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izna, 오늘 첫 디싱 ‘SIGN’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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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아 진짜’ 컴백 첫 주 활동 성료 “기쁨밖에 없었던 행복한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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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 이희수’ 안지호, ‘연애 1타 강사’로 변신…첫 등장부터 강렬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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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미니 1집 트랙리스트 공개…작사·작곡 참여 ‘높은 완성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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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오늘 새 싱글 ‘Don’t Speak’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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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이 순삭이네’ 연극 ‘비기닝’, 뜨거운 감동 속 폐막… 지방 투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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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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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달총, 선공개곡 ‘집 데이트’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설렘 세포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