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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가치동행센터’현장 점검
[PEDIEN]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다가치동행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건물은 아동 돌봄 공간을 조성해 부족했던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73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 58-12번지에 연 면적 1,150.5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달 준공했다.
지상 1층에는 꿈꾸리 다함께돌봄센터와 카페가 들어오며 지상 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교육장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각종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사업 막바지에 들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가치동행센터가 시일 내에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활용되면 좋겠다”며“개관 전까지 수시로 점검해 옥천군을 대표하는 사회·문화적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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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 제작 및 배포
[PEDIEN] 옥천군이 ‘2024년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통해 채택된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역사·문화탐방 놀이공간 △배움 놀이공간 △여가 문화 놀이공간 △청소년 놀이공간 △체육 놀이공간까지 총 6개 유형 38곳의 놀이공간이 분류되어 담겼다.
군은 제작된 지도를 행정복지센터, 학교,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및 기관 등에 배부하고 옥천군청 홈페이지 하단 ‘생활안내지도’에 게시해 주민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지도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놀이·여가 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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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청사 진입로 및 조형물 정비 공사 추진
[PEDIEN]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군청사 진입로 및 조형물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영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군청사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정비공사는 군청사 진입로 벽면과 기존 조형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기존 노후 벽면을 개선하고 영동의 사계를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특산물과 국악을 소재로 한 계절별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영동군의 지역성을 강조한다.
사업 구간은 △여름 △가을 △겨울 등으로 나뉘어 벽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여름 구간에는 철판 타이포 채널과 LED 조명을 활용한 빛 조형물이 설치되며 가을 구간에는 대나무 프레임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겨울 구간은 보름달 이미지를 강조한 로고젝터 조명을 통해 국악엑스포 홍보와 영동군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이번 정비공사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경관 조성에도 집중한다.
LED 제품을 활용해 밤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청사 진입로의 보안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조형물 중 군 청사 정문에 위치한 영동의 대표 캐릭터 우리·소리 조형물을 보수하고 조명 효과를 추가해 더욱 돋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군청사 진입로를 정비하고 있다”며 “영동의 정체성을 담은 경관 디자인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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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PEDIEN] 충북 영동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이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영동군청 재무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경우 각 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특히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부기한이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또한 사업 운영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의 경우 별도의 신청을 통해 추가로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 절차를 적극 홍보해 납세자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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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북도는 지난 3월24일~26일 남부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중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 등 대부분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환자의 30~50%는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으로 뇌신경 마비, 인지 및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20년 7명, ’ 21년 23명, ‘22년 11명, ’ 23년 17명, ‘24년 21명이다.
일본뇌염은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정기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해 사백신은 총 5회 또는 생백신은 총 2회 무료 접종하고 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상시 접종 가능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누리집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성인의 경우,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일본뇌염 위험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사전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모기장 및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 침입을 차단하고 집 주변 물이 고여 있는 장소를 정리해 모기 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좋다.
김준영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기 감시와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 본뇌염 모기에 감염될 경우 드물지만 심각한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예방 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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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북도와 IBK기업은행은 2일 충북도청에서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중소기업 대출규모 조성 운용 및 저금리 대출 △도 경영안정지원자금 연계 보증료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2년간 1,500억원 규모로 충북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충북도에서는 기존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8~2.8%P까지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고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를 최대 1.2%P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보증서가 적용되지 않는 대환대출이나 기타 담보 대출에도 기업은행 내규에 따라 금리 추가 감면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충북 경영안정자금 적격심사를 거쳐 융자지원 결정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중소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이번 지원은 충북도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충북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위기를 타파하고 미래 경제성장의 중심축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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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북도는 119개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정밀한 경제 모니터링과 맞춤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선제적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 고용 위축 및 생산성 저하 등 중소기업 현장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회복 탄력성을 제고할 전략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사업비는 4억 4천만원으로 국비와 도비가 50%씩 투입되며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데이터 기반 상시 모니터링 △온라인 실태조사 △현장방문을 통한 심층 진단 △전문가 협의체 운영 등으로 이를 통해 위기징후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위기단계로 분류된 지역의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 컨설팅, 제품 디자인 개선, 마케팅 지원, 사업화 연계 등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며 올해는 16개 기업 이상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충북TP, 지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자금·인력·판로 등 외부 지원 연계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총18개 위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업들의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 고용은 3.3%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는데,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91점을 기록하며 현장 체감 효과도 높게 나타났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밀집지역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정량지표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현장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감지하는 실효성 있는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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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북도의 농식품 수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월 말 기준 충북도 농식품 수출실적은 123백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수치다.
이는 충북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충북 농산물 인지도 상승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대폭 증가했는데, 김치·인삼류의 꾸준한 수출과 함께, 통상 1월이면 마무리되었던 신선포도 수출이 샤인머스켓 저장성 증가로 2월까지 대만, 미국 등으로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도 주요 수출 품목인 커피, 코코아류, 과자류 및 기타 조제품 등 가공식품류가 18.5% 증가, 수출 효자 품목인 김 수출액이 8,056천$로 전년 대비 94%가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품목들이 작년 수출액을 상회하며 2025년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를 과감히 8억 달러로 설정한 충북도는 4월 미국 애틀랜타 농식품 상설 판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5월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및 태국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6월 일본 전시판매장 활용 일본 시장 확대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하반기에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안테나숍 운영, 품목·국가 맞춤형 해외 홍보·판촉전 개최, 특화품목 온·오프라인 상담회 등의 사업을 통해 충북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지금의 농식품 수출 호조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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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 개최
[PEDIEN]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난 4월 1일 단양군 직원조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인근도시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로 각각 80여명 상호기부로 기탁식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단양군과 제천시의 상호기부로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제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고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 주신 김문근 단양군수님과 단양군 공무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사이트인‘고향사랑e음’에 47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주요 특산품이 있으며 2025년 체류형·관광형 답례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모집하고 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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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북도는 4월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년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일자리의 봄이 피어나는 충북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여성고용 확대와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 9월 전국 최초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위상을 한층 높여 위원회가 설치됐으며 여성 일자리 주요정책과 사업방향을 논하는 광역단위 민관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등 일자리 및 고용 분야 유관기관과 여성 취업지원기관, 고용관련 교수 및 연구원, 청년여성 창업 대표등이 참여한 제5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2025년 충청북도 여성일자리분야 추진현황 보고 △지역수요에 맞춘 지속형 여성일자리 지원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에서는 충북 도내 여성들의 경력유지를 위한 정책을 통해 여성의 고용율 제고와 성별격차 해소, 일·가족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확산,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도의 여성일자리분야 추진사업 중 △가족친화인증 500+ 사업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원 사업 △경력보유여성 100인의 일하는 엄마 프로젝트 사업에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여성들의 경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임을 공감하고 참여기관들간 협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경력 유지를 위한 좋은 일자리는 ‘가족돌봄+공공돌봄+육아휴직’ 등 다층적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과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을 충북 여성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과 고용률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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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PEDIEN]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를 가진 지방정부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충청북도는 4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고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이 도시브랜드 복지정책 부문을 수상하는 등 두 개의 주요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충청북도는 2023년 ‘못난이 김치’, 2024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슬로건에 이어 2025년 ‘일하는 밥퍼’ 사업까지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은 물론, 지역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상식으로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매년 가장 우수한 브랜드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헌정된 ‘명예의 전당’은 장기간에 걸쳐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매년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특별한 상이다.
김 지사는 1996년 정계에 입문한 이래 국회의원, 과학기술부 장관, 충청북도지사 등을 역임하며 국가 정책 및 지역 발전을 통해 국가브랜드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액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도시브랜드 복지정책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하는 밥퍼’는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노인·지역사회 상생형 복지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노인이 자발적으로 경로당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마늘 다듬기, 콩 선별과 같은 단순 작업에 참여하고 온누리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활동비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도내 44개 경로당과 35개 전통시장에서 총 6만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인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하는 밥퍼’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도움을 받는 노인’에서 ‘기여하는 노인’ 으로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며 공공과 민간,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사회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복지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충북만의 실험이었으며 이제는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충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작지만 강한 힘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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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PEDIEN] 청주시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전면 시행에 앞서 4월부터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화, 질환 등으로 거동 불편한 노인이 병원·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생활지원 △요양 △주거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흥덕구와 청원구 일부 지역에서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부터는 시 전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재가급여자, 급성기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등급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가 우선 지원대상이다.
대상자는 선별조사, 심화방문조사 및 통합지원 회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승인되면 관련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병원 퇴원어르신 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돌봄서비스 △집으로 의사가 찾아오는 장기요양재택의료서비스 △주거환경개선서비스 △행복세탁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이 있다.
시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통합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개별적 욕구에 맞는 재가의료·돌봄서비스 원스톱 연계를 통해 청주형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읍면동에 통합지원 창구를 활성화하고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 등에 통합안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할 것”이라며 “의사협회, 병원 등 관련 단체와도 협업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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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연임 결정
[PEDIEN] 제천시는 김상수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선임직 임원 8명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은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연임된 김상수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재단을 이끌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3건의 표창을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모사업을 통해서도 7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 이사장은 향후 2년 동안 문화정책을 강화하고 조직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제천시를 문화가 넘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정책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 정책 목표 재정립과 단계별 전략수립을 통해 재단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예술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예술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상수 이사장은“재단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제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예술인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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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주년 제천시민의 날 성료… 시민대상 3인 시상
[PEDIEN] 제천시가 시 승격 45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45주년 제천시민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의날 행사는 써니그루브댄스와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제37회 시민대상 시상에 이어 2025년 시에서 개최되는 3대 국제행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 부대행사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명사초청 시민강연과 최근 ‘나는 반딧불’로 유명한 가수 황가람의 축하무대 그리고 제천의 과거의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 제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많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갖자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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