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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 [PEDIEN] 충주시립미술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충주시는 ‘지역 공립미술관의 지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충주시립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립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 미술관 운영을 위한 특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의 지자체가 공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 미술관의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충주 미술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의 운영 방향 수립에 기점이 될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4건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미술평론가와 공립미술관 관계자가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시립미술관의 전시와 연구를 위한 소장작품을 수집하는 등 본격적인 미술관 운영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시는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충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술관 건축 설계 사전전략 수립을 위해 건축기획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제천시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추진
제천시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추진 [PEDIEN] 제천시는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시설 동파·동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1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가압장과 급수전 등 주요 시설물 및 자재, 비상급수 장비, 긴급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상습 동파·동결에 취약한 관말지역 95개소에 이토를 통한 동결 예방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시는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동파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으며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구축 및 자체인력과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포함하는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동파상황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제천지역은 겨울철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로 유명한 곳으로 시는 계량기함을 열지 않고도 외부에서 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2008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현재 제천지역 모든 계량기 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동파 사고에 대비해 왔다. 또한, 수도시설 동파 예방은 시 차원의 예방 조치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요금고지서 신문, 전광판, 검침원을 통한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홍보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 요령으로는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 밀폐하기 △계량기함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로 채우기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카바 등으로 넓게 밀폐하기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때 갑작스런 온도변화는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이고 동파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히 수도사업소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더 받아 가세요”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더 받아 가세요” [PEDIEN] 충북 진천군이 연말을 맞아 12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연말 기부금 증가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의 집중 홍보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원 이상을 진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한끼든든 CJ꾸러미 햇반/솥반 3개 △테티스커피 10포 △찬들표고버섯 주문 시 건표고 버섯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문씨네오란다 주문 시 넛츠 오란다 추가 △농부인푸드 참기름세트 200ml 증량 등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공공플랫폼인 고향사랑e음과 12월부터 도입된 민간플랫폼 위기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민간플랫폼 공식 오픈 기념 이벤트로 위기브를 통해 기부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5천 원 상당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와 함께 △보드런한우 실속세트 불고기·국거리 800g △보드런한우 꽃등심세트 250g△무항생제 돈육 실속세트 1.1kg △생거진천쌀 11kg 이벤트를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최유진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풍성한 답례품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11월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답례품 주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생거진천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진천군, “힘든 시기 함께 이겨내요”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PEDIEN] 충북 진천군에 추운 날씨에도 체감 온도를 확 높여주는 나눔이 계속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광식품은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1993년에 설립된 ㈜삼광식품은 진천 이월면 소재 국내 최대 규모의 초콜릿 전문 제조기업으로 코코아 가공품류, 초콜릿류, 액상 차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삼광식품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마음이 전해져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 관내 식품제조업체 CEO 모임인 매력적인 CEO 모임도 300만원 상당의 백미 1천kg을 기탁했다. 매씨모는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양중 회장삼광식품 부대표)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천남성의용소방대도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과자선물세트 140점을 전달했다. 진천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대피, 구호업무를 보조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화재위험시설 소화기 전달,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펼치며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충청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 선출된 강성오 대장은 “어린이들이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선물세트 전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상표 등록 완료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 천천이’상표 등록 완료 [PEDIEN] 제천시는 시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에 대한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 등에 활용되는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가 공식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제와 천천이'는 제천시의 산과 구름, 물과 의림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2020년 공무원이 직접 디자인을 개발한 이후 제천시를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내년부터 △캐릭터 상품 제작 △관광 홍보 콘텐츠 △지역 축제 활용 등 다방면으로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상표 등록과 더불어 제천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특별한 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을 다수 확보하고 간판·포장지·리플릿 등에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도록 내년 1분기 중 배포할 예정이다. 단, 디자인을 직접 활용한 상품 판매는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 등록과 공모전 개최는 '제제와 천천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과 상생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로 활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제천시의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뇌건강 인지활동 교구 지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뇌건강 인지활동 교구 지원 [PEDIEN]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동 지역 경로당 130곳에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친숙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뇌 건강 인지 활동 교구’를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활동교구는 △자석 칠교놀이 △화투·민화·지폐 퍼즐 △치매예방 운동책자 △치매가이드북 등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류로 준비됐다. 또한, 130개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기배부된 교구의 활용법과 치매예방 운동법을 교육했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인지활동 교구를 통해 손과 두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천·음성 주민, 내년부터 무료로 버스 이용…교통복지 향상 기대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PEDIEN] 충북 진천군과 음성군이 손을 맞잡고 충북도 교통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무료버스 운행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당 협약서에 따르면 외국인을 포함한 양 군 주민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각 군 지역 내 이동뿐만 아니라 양군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이는 충북도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기초 지방정부에서 시행되는 이번 무료버스 운행 사업은 여러 지방정부과 더불어 중앙정부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자체적으로 올해 7월부터 무료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생활권이 겹치는 음성군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목표로 시행일을 수정했다. 지금껏 국립소방병원, 평생학습도시 공유 플랫폼, 청소년두드림센터 등으로 예산 절감, 군민 편익 증가 등의 우수사례를 만들어 왔던 양 군은 이번 협약으로 또 하나의 협치 열매를 수확하게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과 진천군이 서로 협력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무료버스 운행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방자치의 본질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있는데 특히 교통은 지역 주민들의 행복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며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군정 만족도를 높이는 또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한파 대비 위해 경로당 290개소에 추가 난방비 지급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PEDIEN] 보은군은 12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마을 경로당에 난방비를 추가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경로당 냉·난방비로 6억 5,000만원을 지급했으며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부족한 금액을 파악해 군내 290개 경로당에 6,20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급했다. 특히 지난 11월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자체 노력으로 냉난방비를 절약한 경우,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급으로 겨울철 경로당 이용자 증가로 식사 제공에 따른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노인복지팀장은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급을 신속히 추진해 다가올 한파에도 난방비 걱정 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을 마무리하는 보은군청소년센터 결과발표회 성료
2024년을 마무리하는 보은군청소년센터 결과발표회 성료 [PEDIEN] 보은군은 지난 14일 올해 청소년활동의 결실을 맺는 2024년 결과발표회인 ‘Winter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결과발표회에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년 동안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된 자치기구 활동과 프로그램, 행사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보은군청소년센터의 밴드 동아리인 ‘시즌’, ‘고만고만’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센터 운영 결과 발표 및 2025년도 센터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댄스 동아리 ‘뉴페이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칼림바·바이올린 공연과 댄스공연이 이어졌으며 정규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마술, 음악줄넘기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행사 후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VR체험장을 전시장으로 구성해 창의미술과 피규어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의 결과를 발표하며 1년간 활동의 끝을 맺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청소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응원한다”며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한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인재로서의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관원, 보은군에서 GAP인증 관련 유통전문가 간담회 개최
농관원, 보은군에서 GAP인증 관련 유통전문가 간담회 개최 [PEDIEN] 보은군은 지난 13일 보은군과수거점유통센터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판로 확대 및 취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부관계자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마켓컬리 등 국내 유수의 농산물 유통업체 상품기획 담당자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식품부 강승국 과장 주재로 GAP인증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보은군에서 GAP인증 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보은대추고을농장 신동우 씨의 GAP 인증 성공 사례 발표가 있었다. 보은읍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신동우 씨는 2022년 대한민국 과일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3년 산림조합중앙회 자랑스러운 임업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는 매년 약 40톤의 GAP인증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MD들은 보은군과수거점유통센터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사과 자동화 선별 및 CA 저장시설을 둘러보며 납품 가능 여부를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보은군 스마트농업과 이승엽 과장은“보은군도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저탄소 및 GAP인증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 담당자들께서도 보은군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2025 제천 국제대회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선호도 조사 실시
2025 제천 국제대회 상징물 디자인 공모전 선호도 조사 실시 [PEDIEN] 제천시가 2025년 개최되는 제천 국제대회 상징물 디자인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를 1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서는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아시아권 23개국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와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아시아권 15개국 1,800여명이 방문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기계체조와 롤러 종목의 아시아대회 개최를 위해 시설과 경기 운영, 협력 체계 등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각 대회의 얼굴이 되는 상징물 디자인의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각 공모전의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기계체조 20점, 롤러 17점의 작품이 선별됐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종목별 10점이 선별되면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작품의 현장 전시는 제천시청과 보건소, 제천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큐알 코드와 설문조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설문으로 마음에 맞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상징물 디자인 개발의 기반이 되어 활용될 예정이며 시에서 열리는 다른 체조나 롤러 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24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 개최
2024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 개최 [PEDIEN]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4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대표와 임직원,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기업 표창, 2024년도 사업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에서 산양삼을 이용한 스틱제품 △발효산양삼홍삼고 및 쌍화탕을 제형화한 쌍화고 △한탐, 나노추출 공법을 활용한 △약도라지모과생강청, 간편한 청국장 밀키트 △간편황기청국장의 총 4가지 신제품 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유공기업 표창에서는 올 한해 성과가 두드러진 △본초다담 △천약선㈜ 2개 기업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최명현 이사장은 “취임 당시 약속했던 조직의 안정화와 직제개편을 마쳤다.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기업회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며“다가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다가오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해 기업회원과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동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발전상’ 수상
영동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발전상’ 수상 [PEDIEN] 충북 영동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 관리 실태점검’에서 발전상을 수상하며 상수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동군은 최근 3년 연속 점수가 상승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발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점검은 일반수도사업의 운영 및 관리 실태를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각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수도시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영동군은 수질 향상 및 시설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꾸준한 개선 노력과 철저한 관리 체계 구축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영동군은 12∼13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동군이 상수도 관리 체계와 수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의 수질 향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감4한 영동의 유혹, 2025 영동곶감축제 다음해 3일 개막
감4한 영동의 유혹, 2025 영동곶감축제 다음해 3일 개막 [PEDIEN] 충북 영동군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 2025 영동곶감축제가 다음해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감4한 영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곶감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곶감 디저트 만들기 △빙어잡기 체험 △군밤과 군고구마 구워 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곶감을 활용한 컵케이크와 고추장 만들기는 어린이와 중장년층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와 에어바운스도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신년 분위기를 더할 포토존과 곶감 조형물이 설치돼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난계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개막식 및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MBC충북의 한마음 콘서트가, 마지막 날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폐막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축제의 백미인 불꽃놀이가 첫날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곶감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마켓 영동’과 연계한 온라인 할인 행사도 진행돼 전국 어디서든 영동곶감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영동곶감축제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 명품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철저한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신년의 감동과 행복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