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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0세 올케어반 운영 어린이집’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는 ‘2025년 0세 올케어반 운영’ 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0세 올케어반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천안시 특수시책사업으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를 위한 어린이집이다. 기존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이 영아 3명을 맡으나, 0세 올케어반은 보육교사 1명이 추가로 배치돼 교사 2명이 영아 3명을 보육한다. 시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정원충족률 70% 이상 등 0세 반을 운영하기에 적합한 어린이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 1명을 더 배치할 수 있는 인건비와 유기농 식재료, 기저귀 구매 등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 의사가 있는 어린이집은 26일까지 천안시 아동복육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맞벌이 가구와 자영업 비중이 늘어나면서 0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12개월 미만 영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천호지공원 천수교, 미디어파사드로 밤에 더 빛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 천호지공원 천수교가 미디어파사드로 밤에 더 화려해질 예정이다. 천안시는 천수교에 미디어파사드 구현을 위해 조명을 설치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점등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호지공원을 천안 대표 거점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7억 7,800만원을 투입해 구조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할 수 있는 LED 조명 1만 8,000여 개를 설치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 교량 전후 측면에 조명을 설치했으나, 입체성 구현을 극대화하기 위해 교량 상부까지 조명을 설치한 경우는 전국 최초라고 시는 설명했다. 미디어파사드 조명은 매일 오후 6시~10시 4시간 동안 점등된다. 시는 천수교 이용자들이 천호지 주변을 산책하면서 시청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테마별 영상과 음향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은 천수교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활용한 기본 연출이 제공되며 이후 일출까지는 야간 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조명을 점등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자연경관과 함께 문화·예술·휴식이 어우러진 거점 호수공원 천호지가 특색있는 볼거리를 지닌 천안을 대표하는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미디어파사드 조명의 최대 조망점까지 옥외용 스피커를 연장 설치해 조명 연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미디어파사드 조명 설치는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이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야경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충청남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서 ‘최우수’ 석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가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중앙과 도·시군 규제 전 분야 최우수를 차지하며 규제혁신 역량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행정 효율성과 지자체 규제 개선 역량 발전을 도모할 참신한 규제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5개 모든 시군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천안시는 중앙과 도·시군 규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허가과 김은정 주무관은 ‘폐업신고-공장등록취소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제시해 중앙규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폐업신고-공장등록취소 원스톱 서비스 구축’은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 해결과 행정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중앙 규제 개선 수용 의견까지 받아 2025년 내 법률 개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함께 토지정보과 이상열 주무관, 병천면 김성호 주무관이 제안한 사례가 모두 본선에 입상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충청남도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천안시가 최우수· 장려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규제 혁신과 창의적 행정에 대한 천안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실현해 천안시민의 행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제12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제12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지원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결정을 위해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31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필요 욕구 조사 결과와 심화평가 등을 검토·논의 후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46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2026년부터 보편사업으로의 전환에 대비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 사업별 본인부담금 부과, 제공량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천안시한의사회 장재호 원장은 “2025년에도 천안형 돌봄체계가 더욱더 촘촘하고 튼튼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 노인인구 비율이 13.91%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천안형 보건 복지 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의료·돌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비상하는 스타트업 허브도시 천안…미래 성장엔진 풀가동
비상하는 스타트업 허브도시 천안…미래 성장엔진 풀가동 [PEDIEN] 천안시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스타트업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1호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1단계 조성사업인 그린스타트업타운 개소를 시작으로 5년간 500개 스타트업 발굴과 10년 이내 2개의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정책을 추진한 결과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중심으로 27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 결과 2년 6개월여 만에 740억원의 투자유치와 55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에 시가 지원한 스타트업 27개 사가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천안의 스타트업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하는 지표로 2년 전 1개 밖에 없던 지역 기반 투자사가 현재는 천안 본사·지사 이전 설립으로 5개 사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2개의 민간 투자사가 추가로 천안에 둥지를 틀 예정이며 수도권 투자사들의 이전 문의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천안만의 창업 클러스터를 견고히 하는 데에 행·재정적 노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천안시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목표로 3월부터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2기에 걸쳐 14개 사를 선정하고 제품설명회, 실증사업, 투자연계 등 각 기업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C-STAR 기업들은 9개월여 만에 150여억원을 투자 유치하고 지역 중견기업과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C-STAR 기업인 위로보틱스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인세라솔루션·에스머티리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테크 스케일업 기업설명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외경쟁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져가고 있다. 워터베이션은 특허청 주최의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파워오토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으로 선정됐다. 특히 C-STAR 1기 기업 제닉스는 지난 9월 코스닥에 상장하며 C-STAR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결실이 가시적으로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이 가속할 수 있도록 기업의 욕구를 수시로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천안시는 구글, 페이팔 등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7만여 개 기업을 발굴· 육성한 세계 최대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와 함께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플러그앤플레이와 ‘글로벌 진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다. 영어 기업설명 평가 등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사를 선발했으며 이들 기업은 지난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플러그앤플레이 서밋’에 참여해 자사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템을 해외 현지 벤처캐피탈에게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뿐 아니라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삼성전자가 추천한 15개 기업이 참석했으나, 천안을 대표한 스타트업의 성과가 돋보였다. 멀티센싱 인공지능 기반의 잔디관리 로봇 제조업체인 그린에이아이는 행사기간 일본, 싱가포르 스타트업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추후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셀프 포토 키오스크를 제조업체인 서북은 일본 스타트업과 지식재산권 공유 등을 협업할 예정이며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제조업체인 위로보틱스는 글로벌 유통·판매 관련 문의가 증가하는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천안시는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발맞춰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을 보완·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담보력이 부족해 사업화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아끼지 않고 있다. 시는 저금리 대출의 기회가 적은 지역 스타트업 경영 안정과 사업 확장 지원을 위해 비수도권 최초, 전국에서 2번째로 기술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3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대출을 신청하는 천안시 기술창업기업에게 기업당 5억원 이내에서 총 54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하며 기업에는 보증 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 지원된다. 내년부터는 수도권의 민간 투자사 유치를 위해 더욱 강력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수도권의 민간 투자사가 천안으로 이전해 정주하면 활발한 투자활동을 위해 정주 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역 스타트업에게 투자하면 투자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의 기술 협력으로 판로 개척, 기술 고도화를 원하는 점에 착안해 지난 6월 5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지역의 선배기업과 스타트업 만남의 자리인 ‘시너지 이노베이션’을 개최했다. 13개 대기업·중견기업, 80여 개 스타트업, 25개 투자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설명회, 제품전시회 등 지역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기업을 홍보할 기회가 제공되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11월에는 스타트업 도시 천안을 알리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 천안 C-STAR Awards’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전국 기업설명 경진대회는’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230개 사가 전국에서 몰리며 천안 스타트업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80여 개의 스타트업, 40개 투자사와의 120건의 1대1 매칭을 추진한 결과 약 583억원 상담이 이뤄졌다. 밋업데이에서는 스타트업과 수도권 100개 유명 창업기획자·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과 성공 사례 초청 강연도 진행되어 투자사와 스타트업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천안시는 지역의 스타트업에게 성장과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이 ‘천안에서 시작이 최고의 시작’임을 느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흡연과태료·출산장려금 상향 조정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PEDIEN] 계룡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며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나선다. 시는 ‘계룡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 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 와 ‘계룡시 출산장려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과태료와 출산장려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간접흡연 예방에 따른 시민 시민 건강 증진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은 학교 절대 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액화석유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어린이 놀이터 및 도시공원 등으 금연구역 등이며 17일부터 해당 장소에서 흡연시 과태료는 기존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음식점, 관공서 체육시설 등의 법정 금연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산장려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 금액이 대폭 확대되어 첫째는 50만원에서 100만원 둘째는 100만원에서 300만원 셋째 300만원에서 500만원 넷째는 2회에 걸쳐 1000만원이 지급된다. 개정된 출산장려금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부터 적용되며 출생신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부 또는 모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시민 혼동을 최소화하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금연구역 과태료 상향 및 출산장려금 확대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출산률 증가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충청신문사로부터 사랑의 백미 1000kg 기탁 받아
계룡시, 충청신문사로부터 사랑의 백미 1000kg 기탁 받아 [PEDIEN] 계룡시는 지난 16일 충청신문사에서 쌀 1000kg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0포로 시가로는 230만원 상당이며 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에 기탁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신문사는 2017, 2019, 2022, 2023년에 계룡시에 백미 10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충헌 충청신문 사장은 “계룡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충청신문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논산시,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 믿고 구입하세요~
논산시,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 믿고 구입하세요~ [PEDIEN] 논산시가 우수한 품질, 철저한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한 논산로컬푸드인증제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172품목, 335명의 농업인에 대해 인증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매년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로컬푸드인증제는 관내 로컬푸드 매장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유통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해 논산시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증마크에 QR코드를 표시해 누구나 쉽게 해당 농산물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 1회 이상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 대해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적격하다고 판단될 경우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논산로컬푸드 인증제도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인증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논산시 농산물이 신뢰받는 안심먹거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3억원을 관내 등록된 차량 2만7719대에 부과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 ARS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논산시, 전국 농업인대학 기관평가 ‘대상’
논산시, 전국 농업인대학 기관평가 ‘대상’ [PEDIEN] 논산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역량평가, 중앙평가 서류심사를 거쳐 농업인 대학 운영기관 150개소 중 10개소가 발표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논산시는 △교육생 요구 분석 및 인프라 구축 △교육생 만족도 및 영농능력 향상도 △과정 개설 및 운영 개선 노력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 1위를 차지하며 대상 수상과 시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논산농업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4개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교육 외 전 과정 야간교육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수진과 졸업생들이 명문 논산농업대학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즐거움’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7년 3월 설립 이후로 금년 18기까지 1,8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카페 '와락' 개소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카페 '와락' 개소 [PEDIEN]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1층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카페 ‘와락’을 개소했다. 이곳은 9세~24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소통, 쉼,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규모는 288㎡로 와라, 와락 안기다, 쉴 와·즐길 락의 뜻을 담아 ‘와락’ 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다락방, 노래방 부스, 바리스타 체험 주방, 보드게임방 등으로 구성돼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영 금산군의회 의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청소년 자치기구 관계자, 청소년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청소년 카페 ‘와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글 낭독, 테이프 컷팅,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청소년 카페 ‘와락’에서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곳은 청소년 문화아지트로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 우송대 이영석 교수 위촉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 우송대 이영석 교수 위촉 [PEDIEN]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청에서 기업 유치 경험이 풍부한 우송대 이영석 교수를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교수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간 관외 우량기업·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제공과 투자유치 정책 자문을 할 예정이다. 군은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관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계속해서 경제 발전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영석 투자유치 자문위원의 위촉이 금산군의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활동 및 산업단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자문위원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금산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초 3학년 2반 학생들,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모았어요”
금산초 3학년 2반 학생들,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모았어요” [PEDIEN] 금산초 3학년 2반 학생들이 지난 16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은 7만1600원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박서하 학생, 정하영 학생이 학생들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읍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덕 교과서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고자 스스로 성금 기부에 나섰다”며 “아이들의 선한 마음으로 올겨울이 한층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부여군,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드립니다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PEDIEN] 부여군이 올 한 해 지방세 3만원 이상을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6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자동차세,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9월 재산세를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에게 세목별 각 50명씩 총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만원의 굿뜨래페이를 지급했다.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사업은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을 인센티브로 돌려줌으로써 직접적으로 세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군민들의 세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인센티브 당첨 안내문을 받은 군민들이 직접 사무실로 전화해 고맙다고 말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당첨자를 선정할 때 최근 2년간 당첨자와 해당연도 이전차수 당첨자는 제외해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아울러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하기 때문에 미가입자들을 가입시켜 지역화폐를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들의 세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