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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말벌 유인제 무상 공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말벌 유인제 무상 공급 [PEDIEN]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급속히 확산 중인 외래 침입 해충인 등검은말벌 등 말벌 피해로 인한 양봉 산업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직접 제조한 친환경 말벌 유인제를 관내 농가 및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등검은말벌은 꿀벌을 집중적으로 포식해 양봉장 전체 군체를 붕괴시키고 꿀 생산량을 급감시키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벌뿐만 아니라 여왕벌까지 사냥해 군체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내 양봉업의 생산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도심 생활권까지 확산하며 주민 안전에도 위협을 가하는 등 피해가 다방면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친환경 발효 유인제를 직접 제조해 말벌 방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인제는 설탕, 물, 포도 진액, 막걸리, 맥주, 식초, 이스트, 매실 효소를 배합해 약 1주일간 자연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말벌이 선호하는 당분과 발효 향을 이용해 효과적인 유인을 가능케 한다. 해당 유인제는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말벌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등 필요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 유인제는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꿀벌과 농작물, 환경에 무해하면서도, 여왕벌 초기 활동기에 집중 설치 시 군체 형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인제 무상 공급을 통해 양봉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인제 보급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말벌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번 유인제 공급을 통해 등검은말벌 등 말벌의 확산을 사전에 억제하고 양봉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서산시, 일부 지역 불법 주정차 시시티브이 단속 시간 조정
서산시, 일부 지역 불법 주정차 시시티브이 단속 시간 조정 [PEDIEN]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부터 중앙호수공원, 시청 2청사, 번화로 상가 일원 등 3개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시시티브이 단속 운영 시간과 단속 유예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각 지역 주요 임시·공영주차장에서 시설개선 사업이 본격 착공됨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돼 추진됐다. 중앙호수공원 일원에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이, 시청 2청사 일원에는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번화로 일원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문화교류플랫폼이 조성된다. 조정에 따라, 각 지역에 대한 단속 운영 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종료된다. 단,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존대로 유지된다. 단속 유예 시간은 기존 15분에서 40분으로 연장되며 이에 따라 해당 구역 내 차량 정차 후 40분 내 자진 이동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는 기존과 같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적용되며 어린이 보호구역은 단속 유예 구간에서 제외된다. 시는 각 대상지의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시시티브이 운영 기준을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등 주차위반 행위 단속과 단속 지역 외 고정형 시시티브이 단속은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영주차장 개선으로 인한 주차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이 중요한 지역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일시 주차가 불가피한 구간에서는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9월 1일까지 주민세 꼭 납부 하세요”
[PEDIEN] 당진시가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 8억 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가 납부 대상이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같은 기준일 현재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산출 세액을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되며 시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납세자는 해당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이번 납부서는 작년 신고 금액을 기준으로 발송된 것이므로 과세표준이나 사업장 연면적에 변동이 있는 경우, 변경 사항을 반영해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가 부과된다. 주민세는 현금인출기, 신용카드,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 전년도 대비 과세표준이나 연면적에 변동이 있는 납세자는 8월 31일까지 꼭 정확하게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납기 내 징수율 제고와 외국인 체납 방지, 납세의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고지서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외국인 납세자용 주민세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했다. 또한 주민세에 대해서도 착오 납부 방지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연면적 세액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별도의 안내문을 함께 발송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아울러 주민세 관련 문의가 있으나 생업 등으로 업무시간 내 방문 및 전화 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는 납부 기간 중인 8월 20일과 27일 두 차례 ‘야간 세무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장소는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44번 창구이다. -
당진시, 2025년 정책 제안 공모 운영
당진시, 2025년 정책 제안 공모 운영 [PEDIEN] 당진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과 고안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당진 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당진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증가 시책 개발 △불편 행정 서비스 개선 등 4개 분야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누리집에 접속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이메일·팩스 등으로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집중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
서산시, 제4기 시민통역 서포터즈 공개 모집
서산시, 제4기 시민통역 서포터즈 공개 모집 [PEDIEN] 충남 서산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제4기 시민통역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거주 중인 19세 이상 내외국인이며 외국어 통번역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국어별 모집 규모는 영어 3명, 일본어 3명, 베트남어 1명, 러시아어 1명 총 8명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서산시의 국제교류 행사 및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통번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모집 인원에 기존 시민통역 서포터즈 24명을 더해 총 32명의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서포터즈는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필리핀어·태국어·러시아어 등 7개 언어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에 있는 공고를 참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기획예산담당관에 팩스, 우편, 이메일 방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치며 9월 중 선발자에게 합격 통보가 개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일본 덴리시 방문,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등 국제 행사에서 통역과 아시아 조류 박람회 개최 의향서 등 번역 등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서포터즈를 통해 이뤄진 통번역은 총 27회며 이를 통해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외국어 능력과 서산시에 애정을 가진 분들이 시민통역 서포터즈 모집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서산시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5 아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도시 쇠퇴 여부를 진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활성화지역을 설정해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2035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도시재생 전략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21개 관계 부서를 비롯해 도시재생 전문가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전략계획 재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목표·기본 구상안을 공유했다. 또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전략 후보지 재검토, 향후 계획 수립 등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과정”이라며 “이번 전략계획이 아산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끄는 실질적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주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 부서 협의, 충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까지 전략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최종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아산시 ‘복지리더’…행복키움추진단 8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복지리더’…행복키움추진단 8월 정기회의 개최 [PEDIEN]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해 관련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자원 발굴 및 연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 워크숍 △기타 협의회 사업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수해 복구 지원 방안을 두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하반기 복지리더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재원 협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시행 [PEDIEN] 아산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13일 오후 6시까지 1차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기초연금을 수급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 동일 기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산시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스포츠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상품권 가맹 체육시설은 제로페이맵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상담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선양소주, 아산시미래장학회에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선양소주, 아산시미래장학회에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PEDIEN] 선양소주는 지난 8일 아산시를 방문해 아산시미래장학회 장학금 690만 7,950원을 전달했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으로 ‘선양’과 ‘선양 린’ 소주 1병 판매 시 5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미래장학회에 전달한 누적 금액은 3,460만 2,750원이며 대전·세종·충남 누적 금액은 9억여 원에 달한다. 김규식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소비자와 함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삼숙 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양소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선양소주가 더욱더 발전해 아산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장학회는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아산시 기업들의 기부금과 시민 소액 기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창업 지원 ‘SNS 이미지 브랜딩’ 교육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창업 지원 ‘SNS 이미지 브랜딩’ 교육 [PEDIEN]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7일 취·창업을 희망하는 아산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SNS 이미지 브랜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춘 이미지 전략, 퍼스널 컬러 및 체형 분석, 패션 코디네이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각적 브랜드를 구축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취업 준비자에게는 SNS 포트폴리오와 자기 브랜딩이 면접·이력서 이상의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과 고객 확보 전략을 전달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유옥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이 곧 경제활동 기반이 되는 시대에 맞춘 시의적절한 프로그램”이라며 “여성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실용적인 역량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 ‘나 등급’ 획득
아산시,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 ‘나 등급’ 획득 [PEDIEN] 아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상위권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다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공기업경영 개선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76개 지방공사와 122개 상수도 운영기관 등 총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성과를 심사한 결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아산시는 상수도 시설 확충과 노후 관로 정비, 수돗물 품질 향상은 물론 민원 응대 강화, 상수도 요금 투명성 확보 등에서 경영 효율성과 개선 성과를 동시에 거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평가에서 지적된 미흡한 지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보완해, 전반적인 등급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과 고품질 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건강기능식품 기업 알레, 아산시에 호우피해 성금 300만원 기탁
건강기능식품 기업 알레, 아산시에 호우피해 성금 300만원 기탁 [PEDIEN]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알레의 김시황 대표는 지난 8일 아산시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지원 성금 300만원과 영양제 3종 3,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시황 대표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시는 자원봉사자, 군인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힘이 돼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호우 피해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한 위로’를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영양제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레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유통 전문업체로 어르신 건강 증진과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위한 1,000만원 후원
현대엔지니어링,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위한 1,000만원 후원 [PEDIEN]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한형호 사업담당은 “좋은 집을 짓기 위해 튼튼한 기초가 중요하듯, 취약계층 지원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건물을 지을 때 꼼꼼히 점검하는 것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수많은 건축물을 안전하고 견고하게 지어온 노하우로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기반도 탄탄하게 지원하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업이 진출한 해외국가 중 교육환경 지원이 필요한 곳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새희망학교’, 중증 장애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굿윌스토어’ 후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아산시 농협은행 임직원, 호우 피해 극복 성금 300만원 전달
아산시 농협은행 임직원, 호우 피해 극복 성금 300만원 전달 [PEDIEN] 아산시는 지난 8일 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온양온천지점, 아산중앙지점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들 농협은행은 평소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으로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규황 지부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농업인과 이재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이재민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집중호우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