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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개발사업’ 공모 최종 선정
[PEDIEN] 서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는 일반공모와 사업당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소규모공모로 구분된다. 서천군은 이번 공모에서 소규모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산면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농촌보금자리주택 사업을 통해 유입되는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씨앗텃밭,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활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의 활력을 도모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이달의 서천, 1경1미1품’ 선정 위한 군민 설문조사 실시
[PEDIEN] 서천군은 지역의 대표 자원을 군민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변화한 지역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이달의 서천, 1경1미1품’ 후보군 선정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를 이달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의 ‘서천 9경·9미·9품’을 재정비하고 서천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명소, 향토음식, 특산품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계절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월별 자원을 선정해 서천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추진된다. 설문은 서천을 대표할 볼거리·먹거리·살거리 항목별로 제시된 후보군 중에서 선택하거나, 군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설문을 통해 수렴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후보군을 확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군민의 시선으로 서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군정의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천만의 1경1미1품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농업인 꿈이 영글어간다 서천에서 피어나는 농업 CEO들
청년농업인 꿈이 영글어간다 서천에서 피어나는 농업 CEO들 [PEDIEN] 서천군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농업CEO 스텝업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해 농업 창업과 경영 실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창업 마인드 및 농업경영 환경 이해 △소비자 구매 행태 분석 △사업 전략 수립 등을 학습하며 자신만의 작부체계와 생산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A·B조 분반 운영과 '크로스 코칭'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자금조달 계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과 사업 확장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 임기빈은 "막연했던 농업 경영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있어 정말 도움이 된다"라며 "배운 내용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서현진 인력육성팀장은 "청년농업인의 CEO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이며 9월 교육 완료 시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서를 갖추게 되어 창업과 농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9월 5일 최종 사업 계획 발표 및 수료식으로 마무리되며 서천군은 향후에도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계룡시, 청년들의 의견 반영한 정책 추진 박차
계룡시, 청년들의 의견 반영한 정책 추진 박차 [PEDIEN] 계룡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계룡시 청년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3월에 시작된 5개월 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실태조사는 설문조사, 통계 분석,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연령별, 생애 단계별 특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지역 청년 503명과 고등학생 93명이 참여해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정 계룡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결과와 정책 제언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8월 중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우리 시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통해 계룡시를 더욱 살기 좋은 청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어린이 임시 물놀이장 폐장.‘건강한 여름 선사’
계룡시, 어린이 임시 물놀이장 폐장.‘건강한 여름 선사’ [PEDIEN] 계룡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대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가까이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기간 동안 일 평균 370여명이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객은 약 5,000여명에 달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관리에 나섰다. 그늘막, 몽골텐트, 이동식 에어컨, 선풍기 등을 설치해 무더위를 식히는데 기여했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청소를 통해 물놀이장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등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와 편의 제공 덕분에 물놀이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계룡시 어린이 물놀이장은 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건강한 여가 활동과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폭염으로 야외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물놀이장이 가져다준 즐거움은 더욱 특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이 더위 속에서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용객들의 협조 덕분에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물놀이장을 통해 여름철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만족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위 속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계룡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계룡시, 유기농업 전문인력 양성 위한 실기교육 실시
[PEDIEN] 계룡시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기농업기능사 실기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기시험 준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능력을 동시에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유기재배 토양관리 △유기재배 농자재 제조 △유기재배 병충해 관리 △유기축산 △실기 문제 풀이 등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기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 및 도시농업 발전을 꿈꾸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룡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추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
계룡시, 임대사업자 위한 ‘스마트 알림서비스’ 시행
[PEDIEN] 계룡시는 이달부터 민간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변경 신고 등 법적 의무사항을 문자로 사전 안내하는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대차계약 신고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 등의 문제를 줄이고자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계약 만료 3개월 전 사업자들에게 문자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그동안 민간임대주택사업자들은 복잡한 절차와 법령으로 인해 신고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신고 의무를 미준수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부담과 법적 책임 문제가 자주 제기됐다. 실제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고 누락 시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부과된다. 계룡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개발, 현장에 도입하게 됐다. 알림서비스의 주요 대상은 △임대의무기간 만료로 자동 말소 예정인 등록임대주택 사업자 △임대차계약 종료 예정일 3개월 이내 임대사업자 등이다. 문자 메시지는 신고 의무사항, 신고 마감 기한, 신고 절차 등이 자세히 포함되어 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히 챙겨준다. 시는 본 서비스가 임대주택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임대주택관리법 준수율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사업자와 행정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계룡시는 임대사업자의 법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주택시장 내 거래의 투명성을 상승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러한 알림서비스는 임대사업자들이 법적 의무를 빠뜨리지 않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의견 접수
[PEDIEN] 금산군은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8월 25일까지 최종 결정을 위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축·증축, 멸실 및 토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345호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금산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도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해당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 가격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자로 최종 가격이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 산정에 중요한 기준”이라며 “공정하고 적정한 주택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현장평가…국비확보 대응 나서
금산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현장평가…국비확보 대응 나서 [PEDIEN]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예정지에서 진행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현장평가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앙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등급 획득 시 160억원, 양호등급 시 72억원이 지원된다. 군은 가칭 모여유타운 조성 외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평가에서 전략성과 실현가능성, 지역 수요 반영 측면의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했다. 모여유타운은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공동체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정착을 유도할 핵심 사업이다. 이후 일정으로 행정안전부의 의견을 반영해 투자계획을 보완하고 사업별 집행계획과 이행체계 구체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주거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현장평가를 계기로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금산군, 주민세 8억4500만원 부과…9월 1일까지 납부 당부
[PEDIEN] 금산군은 주민세 8억4500만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지역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이 부과 대상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한다. 개인사업자 기본 세액은 5만5000원이며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5만5000원부터 22만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아울러 건축물 연면적이 330㎡ 초과 사업장은 ㎡당 250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정당하게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서상 건축물 연면적과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나 팩스, 방문을 통해 수정 신고하면 된다. 고지서와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9월 1일까지 △위택스 △간편결제 앱 △은행 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등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금산군 주민세 납부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속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속도 [PEDIEN] 계룡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엄사면 향한리 취락지구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내 이동 여건 개선을 목표로 취락지구와 일대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 대상은 향한리 일대 도시계획도로 소로3-112호, 소로3-113호, 소로3-114호로 분류된 3개 노선이다. 이 중 소로3-113호는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특히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공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소로3-112호와 소로3-114호 구간은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현재 해당 구간에 대한 토지 및 물건 보상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및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도로가 완공되면 지역 교통망 개선뿐만 아니라 협소한 도로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향한리 취락지구의 도로 개설은 주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 정주 여건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향후 남은 구간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역 개발과 주민 편의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금산군,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 공정률 95%
금산군,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 공정률 95% [PEDIEN] 금산군은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공정률 9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삼천은 성곡천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 예방과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되며 하천 640m 정비, 교량 5개소 설치, 제방 보강, 호안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삼천 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의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온열질환 예방 농정분야 현업 근로자 점검
[PEDIEN]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농정분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가축방역 통제초소 및 금산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추진됐으며 온열질환 5대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식염포도당, 쿨스카프, 쿨마스크 등 물품도 함께 지급했다. 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야외 작업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시간도 조정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에 적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 장해 증상 확인 및 예방조치, 응급조치 요령 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2025년 금산자치 종합대학 전통음악·금산농악 하반기 과정 운영
[PEDIEN] 금산군은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군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금산자치 종합대학 전통음악·금산농악 하반기 과정을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올해 초 참여 신청을 한 금산군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매주 정기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전통음악 과정에서는 해금, 피리, 대금, 가야금, 경기민요의 강의가 구성돼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금산농악 과정은 금산 특유의 농악장단과 외마치질굿, 열두마치, 이음가락 등 농악의 기본기를 직접 익히는 현장 실습형 수업으로 추진된다. 해당 과정 수료자에게 금산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자치 종합대학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금산만의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전승되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