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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문디자인,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
㈜열린문디자인,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 [PEDIEN] ㈜열린문디자인이 지난 16일 아산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문정선 대표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며 “열린문디자인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열린문디자인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
아산시-4개 대학, ‘RISE 사업’ 대비…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 개최
아산시-4개 대학, ‘RISE 사업’ 대비…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 개최 [PEDIEN]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둔 ‘RISE 사업’에 대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유원대학교, 호서대학교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RISE 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지역발전 허브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이 목표다. 사업기간은 ‘2+3 체계’로 2년 사업추진 후 평가 결과에 따라 3년 연장된다. 앞서 아산시와 4개 대학은 ‘충남 RISE 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초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 과제 발굴을 위해 4개 부서와 4개 대학 간 향후 진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RISE 선정을 통한 지역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관학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아산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발표회’ 개최
아산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발표회’ 개최 [PEDIEN]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주민건강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내 자조모임 동아리 회원과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낭송 △어르신 건강체조 △한국무용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상호 소통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다리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아산시,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지난 7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각 기관의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계획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함께하는 우리마을’ △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의 ‘나, 너 우리’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의 ‘미술, 그리고 한걸음’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배방부엌 집밥 권선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립 위험군의 변화와 애로사항 발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산시의 올해 사업추진과 2025년의 계획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독사라는 문제를 민·관이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아산의 5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상자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교류로 고립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태안군, 2024년 하반기 3명 정년퇴임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태안군, 2024년 하반기 3명 정년퇴임 [PEDIEN]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태안군 공직자들이 퇴임식을 갖고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은 △허구복 지방행정사무관 △강병진 지방시설사무관 △김기배 지방행정주사 등 3명이 오는 31일자로 정년퇴임함에 따라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 및 1층 로비에서 동료 공직자들의 박수 속에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구복 지방행정사무관은 1986년 8월 첫 임용돼 환경산림과장과 원북면장 등을 두루 거치며 주민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강병진 지방시설사무관도 1994년 6월 임용 이래 도시계획팀장과 건설과장 등을 맡아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이밖에, 1991년 2월 공직에 첫 발을 들인 김기배 지방행정주사도 환경관리팀장과 민원팀장 등을 맡아 군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며 군민과 직원들의 신망을 얻어왔다. 짧게는 30년부터 길게는 38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쓴 이들 공직자들은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태안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으며 이제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됐다. 퇴직자들은 “공직에 몸담는 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선정
태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선정 [PEDIEN] 태안군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결과 태안군이 ‘2025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억원 포함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내년 태양광 182건, 지열 23건, 태양열 1건 등 총 206건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에스알에너지 등 5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 사업 대응에 나서왔다. 이 과정에서 군이 추진 중인 미래 청정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각종 주민복지·환경 사업과의 연계 등 구체적 목표를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군민들의 전기료 부담이 완화돼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며 “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청정 태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12월 31일 개최
태안군,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 12월 31일 개최 [PEDIEN] ‘대한민국의 정원’ 충남 태안군이 내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선포식을 개최한다. 군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특설무대에서 제21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를 겸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태안을 찾은 관광객 및 군민에게 아름다운 한 해의 마무리를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의 마지막 날 서해 3대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꽃지 해수욕장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군민과 관광객을 비롯해 약 1만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날 선포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관광객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과 팝페라 가수 안갑성의 식전행사 무대가 마련돼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서는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과 주제 영상 상영, 태안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인기가수 나태주·서영은의 축하공연과 함께 서해 밤바다를 아름답게 밝히는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자개키링 △뜨개목도리 만들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태안관광과 먹거리, 해양치유, 원예치유 등 태안이 자랑하는 다양한 특화사업 및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선포식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태안 방문의 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내년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의 신기원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 및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해넘이 행사와 연계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사고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미래엔서해에너지, 태안군에 성금 1천만원 기탁
㈜미래엔서해에너지, 태안군에 성금 1천만원 기탁 [PEDIEN] 충남 서북부지역의 도시가스 공급기관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올해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수 대표이사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서 추운 겨울을 더욱 어렵게 보내고 계실 취약계층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원의 성금 및 장학금을 태안군에 기탁하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돌봄 사각지대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PEDIEN] 아산시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운영할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중 하나로 취약 시간대 보육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충청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시간은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돌봄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돌봄 및 주말돌봄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아산시 배방읍 소재 하늘땅어린이집과 온양3동 소재 예쁜손어린이집으로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이며 접근성이 우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평일 저녁이나 주말, 휴일 3교대 근무 및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가정의 보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 선정으로 아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올해 하반기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서산시, 올해 하반기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PEDIEN]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하반기 생활 속 안전 위험에 대한 신고의식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이바지한 안전 신고 활동 우수자와 우수사례 신고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전 신고 활동 우수자 3명과 우수사례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활동 우수자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20건 이상의 안전 위험 신고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활동자는 같은 기간 신고를 통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신고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활동 우수자에게는 신고 수가 20건 이상인 경우 5만원, 30건 이상인 경우 7만원, 40건 이상인 경우 10만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지나치지 않고 신고해 사고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 우수사례 신고자에게는 10만원의 서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안전 신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 △한파 △화재 △해넘이·해맞이를 비롯한 축제·행사 등에 대한 안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시민들의 신고율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안전신고 포상금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거듭 ‘문화예술 꽃피웠다’
서산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거듭 ‘문화예술 꽃피웠다’ [PEDIEN]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대폭 확장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시책과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올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확대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서산시립합창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먼저, 시는 지난해 대비 7억 2천여만원이 증가한 국·도비 13억 8천여만원을 확보해 행사를 포함한 각종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공연은 109건, 전시 19건, 전통 민속 분야 45건 등 173건의 사업이 진행돼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역 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한 기반으로 충남도 유일 지역 전문예술가에게 5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창작수당 지급 신청을 받아 지난 6월 총 232명의 지역 전문예술가에게 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특히 수준급의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서산시립창단은 올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합창단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서산경찰서 주관 제79년 경찰의날 기념식, 서산소방서 주관 소방의날 기념식 등 12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완벽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총 4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합창, 오케스트라 협연, 기획공연 등으로 다양한 선율의 하모니를 시민에게 제공했으며 ‘상설공연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총 4회 개최된 우리동네 음악회는 동문근린공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지나가는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문화예술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 K딸기 수출 ‘골드베리’로 개척한다
‘홍성’ K딸기 수출 ‘골드베리’로 개척한다 [PEDIEN] 최근 미국에 신품종 딸기묘를 수출하며 홍성군의 딸기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신품종딸기 ‘골드베리’를 수출 전략품종으로 집중육성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헤테로 딸기농장에서 ‘프리미엄 수출용 딸기 사업평가회 및 수출간담회’를 개최해 ‘골드베리’의 독특한 품종특성과 높은 상품성은 유관기관 및 수출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광희 부군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업체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품종 딸기 수출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농산물 프리미엄화 및 신품종 딸기 수출의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며 지역특화작목인 골드베리와 홍희딸기 수출의 잠재력을 집중 조명했다. ‘골드베리’딸기는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기존 딸기와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평균 12.5brix의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 사과맛·망고맛 과즙의 식미가 풍부한 과육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정과 2배 연장된 유통기한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딸기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홍성군이 육성한 골드베리 품종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며“K-딸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태석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평가회와 간담회는 홍성딸기의 프리미엄 사업화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자리”며“꼼꼼한 시장 분석과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국산 딸기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국내 최고 품질의 홍성딸기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프리미엄 신품종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해 딸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협력을 추진하며 수출재배단지 조성중이며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팜 기술 실증과 재배 자동화를 추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고유 품종 재배단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산시,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충남 유일’ 수상
서산시,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충남 유일’ 수상 [PEDIEN] 충남 서산시는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1월 제5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 보고의 품질과 유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이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며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를 운용하고 효율적인 살림을 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회계대상은 재정 운용 대상, 방법, 금액 등에 대한 재무 보고 및 투명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예산 운용 및 결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점과 예결산 자료 공시, 재정공시 등 재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결산서상 예산액과 공시된 최종 예산이 일치하는 등 정보의 신뢰성을 높인 점도 돋보였으며 자료 접근 용이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복잡한 결산 정보를 그림과 도표 등으로 정리해 누리집에 게시하는 ‘서산시 살림살이’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책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한편 시는 △교육 및 결산 지침 제작을 통한 회계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회계 전문관제도 운영 △2021~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지적 사항의 지속적인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이번 평가에서 또다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책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 향토문화유산 2건 신규 지정
홍성군, 향토문화유산 2건 신규 지정 [PEDIEN] 홍성군은 ‘옹암리 당산제’ 와 ‘순종대왕 태실 화소비’ 가 16일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옹암리 당산제’는 충남 서부 해안의 대표적인 어촌마을 풍어제로 조선 후기 장시와 상업이 번성했던 옹암포의 역사적 맥락을 잘 보여준다. 음력 정월에 주민의 안전과 건강,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 제사는 1970년대 중단됐다가 1985년 마을 노인회를 중심으로 복원됐으며 어로문화와 어로신앙의례의 가치를 인정받아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순종대왕 태실 화소비’는 조선왕실의 태실 문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태실은 왕실 자손 출산 후 그 태를 봉안하는 곳으로 구항면 태봉리에는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의 태실이 있었으나 화소비 1기만 남아 있다. ‘화소’는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완충 공간을 표시한 것이며 화소비는 순종대왕 태실이 존재했다을 증명하는 유일한 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규 지정으로 홍성군 향토문화유산은 기존 14건에서 16건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