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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 [PEDIEN]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제2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시기 결정 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가을 날씨, 주말 및 공휴일 일정, 인삼 수확시기, 주민 참여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해 일정을 결정했다. 축제가 추석 전에 개최되는 만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다해 인삼 판매 명절 특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재단의 내년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추진축제사업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 △2025 금산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금산 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활성화 용역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뉴 미디어 홍보 등 7개다. 또한, 관광사업으로 △금산군 일주일 살기 체험 관광 상품 △외국인 유학생 금산 서포터즈 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역대 최고인 115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 1366억원 경제파급효과 창출을 통해 세계축제로서 면모를 갖추는데 한 단계 다가섰다. 축제 성공 요인으로는 가족 친화적 이미지 강화를 위한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 전면 배치,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 확장, 젊은층 유입 프로그램의 확충, 글로벌 축제로서 발 빠른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 등을 꼽았다. 개선이 필요한 요소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축제 이미지 저하 방지를 위한 노점상 사전 조치방안 강구, 해외 관광객 모객을 위한 유치 계획 조기 수립,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확대, 야간시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실효성 강화 등이 풀어야 할 요소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군민과 행정의 땀과 노력으로 지역축제라는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축제에 당당히 입문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인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개최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바로 내년 금산세계인삼축제 밑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200만원 기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200만원 기부 [PEDIEN]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금산군 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내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장학금은 재단을 통해 학업 성취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자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의 나눔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 당부 [PEDIEN]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기”며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오는 20일 희망나눔캠페인 모금행사가 개최된다”며 “금산군 전체에 희망과 사랑을 퍼트릴 수 있도록 이 행사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축제·행사·재난복구 등과 관련해 “올해 자원봉사자들께서 수해 복구 및 장애인체육대회,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힘을 보태주셨다”며 “앞으로 이러한 자원봉사 시스템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의 제325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 노고를 치하하고 케이 인삼 활용 체계적 인삼제품 수출 지원 등에 나서달라고 언급했다. -
부여군,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주민 건강 우려 해소
부여군,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주민 건강 우려 해소 [PEDIEN] 부여군은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암 발병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부여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구)세명기업사 관련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충청남도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번 조사는 구)세명기업사 주변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과 주민들의 건강 피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구)세명기업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의 계절별 오염물질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 매체별 오염도 조사, △주민 설문조사, △체내 오염물질 농도분석, △건강검진 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 매립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한 하천오염,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 피해는 확인됐으나, 이런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의 암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후 부여군은 내년부터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정화 사업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폐기물 불법 매립지 오염 실태 정밀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처리를 위한 빗물·지하수 배제시설, 침출수 정화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불법 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유해물질과 군민 건강의 연관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 불안을 상쇄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마다 크고 작은 폐기물 불법 처리 사례가 많은 만큼 앞으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태 처리를 기록한 백서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세명기업사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장암면 일원에서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던 업체다. 대표자가 지난 2018년 사망하면서 폐업했으나, 폐업 이후에도 주변 하천오염과 악취가 이어졌다. 부여군은 지난 민선 7기부터 공약사업으로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을 규명하고자 노력했으며 불법 매립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자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을 했다. -
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PEDIEN]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구교정미소카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 및 우수기업의 사례 공유를 비롯해, 기업들의 사업 제안과 질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로컬 자원을 활용한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국비 삭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는 여전히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로 뿌리내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
부여군, 보건사업 성과 평가대회 마쳐
부여군, 보건사업 성과 평가대회 마쳐 [PEDIEN] 부여군은 ‘2024년 보건사업 성과 평가 및 2025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보건소 우수사례 등 보건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부여군보건소는 한 해 동안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등 보건복지부 및 충청남도로부터 6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보건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각종 평가에 대비하고 2025년 보건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연구 돌입
부여군,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연구 돌입 [PEDIEN] 부여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이동권을 확보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부여군 대중교통 효율성 진단 및 운송체계 개편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13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착수 보고와 더불어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약 8개월간 △농어촌버스 현황조사 및 문제점 분석, △운행 노선과 수입금 정보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동권 확보를 위한 수요 응답 교통서비스 확대 방안 마련,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버스요금 무료화 도입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향후 농어촌버스 이용자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 방안을 마련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교통 취약 지역을 해소하며 군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장려’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PEDIEN] 부여군이 2024년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결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4년 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관련 징수실적·체납처분·세정협력 등 총 3개 분야 21개 평가항목에 의해 총 300점을 만점으로 해 시군을 그룹별로 평가한다. 부여군은 총278.2점을 기록해 군 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을 바탕으로 체납자 정보 신용평가 기관 제공, 관허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실태 조사를 통헤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실시간 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관내 및 관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세금을 조기 징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적이고 다각적인 체납징수 기법을 적용해 재정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제6회 교량 모형 제작 대회 성료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제6회 교량 모형 제작 대회 성료 [PEDIEN]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 제6회 교량 모형제작 경진대회 성료- 스파게티면으로 교량 모형 제작, 창의적 설계와 하중 테스트로 기술력 검증 -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교량 모형제작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구조 역학의 원리를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학생들은 스파게티면이라는 비전형적인 재료를 활용해 교량 모형을 제작하고 그 모형의 하중을 측정해 내구성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기술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단순히 하중을 견디는 강도를 넘어 창의성과 설계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함께 심사했다. 이에 따라 하중 부문 우승팀 외에도 독특한 설계로 주목받은 팀에게는 ‘창의성 특별상’ 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의 다양성을 인정했다.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 △실용성 △융합적 사고 △기술적 완성도를 발휘하는 동시에 구조물 설계와 역학 원리를 체험적으로 이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며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프트 스킬까지 함께 익히는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스파게티면이라는 단순한 재료로 실제 하중을 견디는 교량을 제작하며 구조물 설계와 역학 원리에 대한 이해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전공 공부에 대한 흥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승곤 건설안전방재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습의 조화를 통해 학습의 재미와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공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스마트시티, 재난 관리, 친환경 건설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건설 및 방재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
논산시 연무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성료
논산시 연무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성료 [PEDIEN] 논산시는 지난 15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 동아리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크게 플루트 연주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으며 만남에 앞서 진행된 플루트 연주가 힐링과 감동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그림책이 너무 좋아 그림책을 쓰게 됐다는 작가의 이야기, 어린 시절 사진을 펼쳐놓고 하나하나 기억을 되새겨 글의 소재를 열심히 찾는다는 작가의 열정은 프로그램을 함께한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그림책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씨앗이 됐다. 한 참가자는“플루트 연주를 통해 도서관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가가 되기까지의 세세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4 양촌곶감축제, 풍년 맞은 곶감 완판.문전성시
2024 양촌곶감축제, 풍년 맞은 곶감 완판.문전성시 [PEDIEN]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양촌곶감축제’ 가 궂은 날씨에도 12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성과를 달성했다.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다’를 부제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곶감 포토존과 모락모락존, 사랑방 쉼터 등은 감성을 테마로 한 글램핑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곶감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모락모락존은 구워먹기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곶감덕장 체험과 ‘메리곶감데이 체험’ 및‘미션 감파서블’ 부스 등 곶감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존 역시 연일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방문객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축제 마지막 날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논산시립합창단, 정수라, DJ 그레이스 등이 무대를 후끈 달구며 곶감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감 농사가 풍년이 들어 맛이 좋은 곶감을 선보일 수 있었고 양촌곶감특구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축제였다”며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폐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곶감축제였다. 추운 날씨와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찾아주신 방문객들 덕분에 양촌과 논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맛 좋은 곶감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건 분명 난데. 이 사진에 ‘나’는 누구야?”
“이건 분명 난데. 이 사진에 ‘나’는 누구야?” [PEDIEN]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관내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또래상담자 및 또래상담 운영학교 6개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전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를 알려 이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딥페이크란 딥러닝과 Fake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한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은 실제 사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대응하면 좋을지 질문을 하는 등 열띤 참여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현재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사례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하고 좋았습니다”고 말했으며 한 청소년은“청소년이 가장 많은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교육으로 딥페이크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한 청소년들에게 관련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과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 개인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PEDIEN] 금산읍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가 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와 금산읍주민자치위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강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난타, 줌바댄스, 경기민요, 색소폰, 통기타, 라인댄스, 트롯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7팀의 공연과 서예, 문인화 2팀의 전시회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권문석 금산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가선숙 서산시의원, 동문2동 동문82통 공로패 수상
가선숙 서산시의원, 동문2동 동문82통 공로패 수상 [PEDIEN] 지난 15일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서산시 동문2동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2동 주민일동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가선숙 의원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동문2동의 숙원 사업인 공동묘지를 이전하고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공헌하였기에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선숙 의원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현장을 다니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을 위한 민원 해결사가 되어 시민과 함께 달려가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여성농업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이북도민 등 지역 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