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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개최
예산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개최 [PEDIEN]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추사홀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예산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1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장을 비롯한 충남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각 기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산공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나눔 메시지,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및 배분금 전달, 모금함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회모금에서는 △예산군청 직원일동 1000만원 △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 1400만원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1000만원 △㈜건영종합환경 1000만원 △충남개발공사 500만원 △은성농원 500만원 △주식회사 엔마트 예산점 500만원 △예산군체육회 300만원 △주식회사 수덕 300만원 △예산군사랑의열매봉사단 3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0만원 △낙원약과 200만원 △종합건축사사무소 소헌 200만원 △㈜열방휄스 200만원 △예산군 새마을회 100만원 △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100만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100만원 △김순복 500만원 △이종면 100만원 △김기숙 100만원 △예산공립어린이집 원아일동 72만원 등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한 성금을 통한 따뜻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성금모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
예산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 ‘경영활동’ 우수
예산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 ‘경영활동’ 우수 [PEDIEN] 예산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올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평가해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특히 군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영활동 부문은 지역경제 및 생활환경 전반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군은 그동안 중점 추진해 온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충남방적 문제 해결, 옛 덕산온천 관광호텔 재개발,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및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인증서를 통해 군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제활동, 지역산업, 행정서비스,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4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교사 성찰 보고회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교사 성찰 보고회 운영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6일 호서대 산합협력라운지에서 2024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교사 성찰 보고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배움을 교과서에서 삶으로 연결하고 확장하며 학생이 지역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마을교육자원 ‘동네방네 마을 속 행복한 학교’ 자료집을 매년 발간해 학교로 보급하고 마을교사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은 유치원 1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39교, 중학교 4교에서 신청해 운영했다. 생태환경, 인성놀이, 예술인문, 진로직업, 창의탐구 등 다양한 영역별 마을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교 교사와 마을 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성찰 보고회는 20년간 마을 교사와 함께한 송남초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교육과정의 교육적 의미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긍정적 응답이 97~98%로 높은 편이었다 잘 된 부분은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
보령시,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광속’ 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보령시,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광속’ 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PEDIEN] 보령시가 자체 운영 중인 가로등 보수팀이 신속한 고장 수리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시는 관내 지역을 북부와 남부로 나누어 가로등 보수 2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16개 읍면동의 가로등 6,974개, 보안등 12,739개 등 모두 19,713개를 전담 수리하고 있다. 올해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려 작업을 못 하는 날을 제외하곤 매일 한결같이 현장으로 달려가 12월 현재까지 총 3,257건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수리 완료했으며 처리 속도도 매우 빨라 민원 접수일부터 단 2일 이내에 모두 마무리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밤까지 이어져 차량을 이용해 시내를 순찰해 고장난 가로등과 보안등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산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마을 입구에 보안등이 고장나 민원을 접수했는데 바로 다음 날 수리해 줘서 놀랐다”며 “민원 해결 속도가 빛의 속도와 같다”며 고마워했다. 서우덕 교통과장은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고장 수리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며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등 및 보안등 신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보건소,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의무기관 선제적 중점관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PEDIEN] 보령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관내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기관 258개소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중점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잠복결핵감염 검진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등 결핵검진 의무기관의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재직 중 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신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에 검진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잠복결핵 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전염성은 없으나 면역기능 저하 시 결핵으로 발병해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관리가 요구된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확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업무배제를 권고하고 잠복결핵감염 양성자는 보건소 등 치료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서 시보건소는 2024년도 결핵·잠복결핵 검진의무기관 258개소 중 230개소 종사자 3,119명이 검진을 완료해 90.1%가 검진을 이행했다을 확인했으며 일부 미검진 기관에 대해서는 연내에 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방문, 전화 등을 통해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결핵검진 의무기관에 결핵검진 안내문을 3차례 배포하고 만세보령소식지 및 시 SNS 게재 등의 홍보를 진행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결핵으로부터 영유아와 학생,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고 학교와 병원 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미검진 의무기관에서는 연내 결핵검진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딸기 탄저병균 방제 시 ‘농약 교차 사용’ 중요
딸기 탄저병균 방제 시 ‘농약 교차 사용’ 중요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재배 시 발생하는 탄저병균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1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딸기 탄저병은 전 세계 딸기 농가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는 병해로 콜레토트리쿰속 곰팡이에 의해 발생한다. 병 발생 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뒤따르며 방제를 위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농약 사용은 병원균의 저항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어 작용기작별 농약의 교차 사용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농약의 작용기작은 병원균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키는 방식 또는 과정을 의미하는데, 작용기작별 농약 교차 사용은 병원균이 특정 농약에 내성을 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농약을 순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병원균의 생존 가능성을 낮추고 저항성 발현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병원균은 동일한 농약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저항성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특정 농약의 효능을 점차 감소시키며 방제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데, 작용기작별 교차 사용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농약의 교차 사용 효과는 병원균의 적응 및 변이를 막아 농약 효능을 유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병원균을 공격해 방제 효율을 상승시키며 저항성 발달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을 감소시킨다. 농약 사용 외에도 병 저항성 품종 도입, 적절한 배수 관리, 환기 개선 등의 통합 관리 전략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김병련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작용기작별 농약 교차 사용은 딸기 탄저병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병원균 저항성 발달을 억제하는 핵심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유지하고 환경 친화적인 농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 서남부권 10개 시군 성장동력 발굴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남도가 청양군 등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서남부권 10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3030억원을 투입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 서남부권 10개 시군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시군자율사업으로 총 26지구 3030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태안군 드론혁신 클러스터 조성 100억원 △논산시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사업 89억원 △부여군 원도심 가로 활성화사업 125억원 △금산군 인삼약초특화 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89억원 △청양군 로컬푸드마켓 및 청년창업센터 조성 170억원 등이다. 위원회는 시군별 인구, 재정·소득, 고용·산업, 기반, 생활환경, 교육·문화, 복지 등 7개 부문 17개 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신산업 육성 △원도심 활성화 △인구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미반영된 사업은 보완 및 추가발굴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고 사업취지에 적합한 균형발전사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규 도 균형발전국장은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별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내년도 사업이 정상적으로 착수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및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발전정도가 낮은 10개 시군에 대해 미래 신산업, 지탱산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 발굴을 추진해 왔다. -
서산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순항’
서산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순항’ [PEDIEN]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이자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이 올해 순항했다.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2~3년마다 세계 천주교 청년 신자들이 모이는 비정기 국제 행사로 70만에서 100만여명의 천주교 신자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의 위상을 높이고 해미국제성지가 천주교 신자의 순례 관광지로서 각인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내 교황 탑승차량 전시 등을 완료했다. 디지털역사체험관은 해미국제성지 대성당 4층에 마련돼 지난 6월 11일 개관했으며 서산시 천주교 역사를 담은 영상 체험시설 8종과 전망체험시설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고 해미국제성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11일 세계청년광장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는 7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열광의 박수로 마무리됐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시 탑승했던 차량을 전시하는 공간도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에 올해 10월 마련됐으며 세계청년대회 시 순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 시는 ‘해미국제성지 순례자방문센터 건립사업’을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해미국제성지 내 마련될 순례자방문센터는 대강당, 대회의실, 기도실, 다국어순례지원실 등을 갖춰 순례자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순례 방문자에게 체류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세계청년대회의 기반 시설로 활용할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의 조성계획도 본격 가동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우리 시와 해미국제성지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수 이도록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 개최
서산시, 4-H 연합회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 개최 [PEDIEN] 충남 서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4-H 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참여자들은 농업 여건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전략, 청년 농업인 대상 지원사업, 관내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답변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의 기반인 스마트팜과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부석면 일원에 2026년까지 5㏊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시설을 임대할 방침이다. 김형래 서산시 4-H 연합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서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오늘 간담회가 청년들이 가지고 있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4-H 연합회는 600여명의 청년, 학생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주제로 해마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4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성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2024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 성료 [PEDIEN]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16일 ‘2024 장애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전국 단위 대회에 출전한 아산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체육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이 유공자에게 아산시장상을 수여하며 시작됐다. 이어 가맹경기단체 인준서 전달식과 함께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각각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기렸다. 후원물품 및 재능기부증서 전달식에서는 위라이브병원 유재성·황창환 원장과 구삼회 최동근 회장이 휠체어 및 운동용품을 기부해 장애인체육인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체육발전기금 및 체육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에이티이엔지 강현규 대표이사, ㈜해유건설 한세유 대표이사, ㈜인산조경 박승명 대표이사, 김병대 수석부회장이 기금을 후원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뜻을 전했다. 김경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올해는 다양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문화체육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아산시 석정농원 방문…딸기 생육 및 수급 동향 점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아산시 석정농원 방문…딸기 생육 및 수급 동향 점검 [PEDIEN]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아산시 염치읍 석정농원을 방문해 딸기 생육 상황과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농촌진흥청 관계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아산시 딸기 재배 청년농업인이 함께해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재한 청장은 “품질 좋은 딸기 재배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주신 한민우 대표와 현장에 함께한 청년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딸기 재배기술 향상과 새로운 품종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권 청장과 만난 한민우 농업기술명인은 49년간 딸기 연구와 재배에 매진하며 △이동식 거치대 △날개형 원형 베드 △냉교반기 △폐액 처리장치 △기능성 개별포트 등 다양한 특허를 출원했다. 또, △분화촉진 △무경운 재배 △정식 전 단근 처리 등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했다. 지역 딸기 홍보와 후계농업인 양성에도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딸기 명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술 보급과 병해충 예방 관리,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한 해맞이 경험하세요” 아산시, 열기구 해맞이 이벤트 개최
“특별한 해맞이 경험하세요” 아산시, 열기구 해맞이 이벤트 개최 [PEDIEN] 아산시가 하늘 위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산시는 2025년 1월 1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특별 이벤트로 열기구 해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열기구를 타고 아름다운 곡교천 일대의 풍광을 감상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아산시 공식 SNS 및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산 관광지와 초청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이 선정되며 결과는 아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열기구 탑승권이 제공된다. 한편 신년 해맞이 행사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방문의 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
아산시, 한파쉼터·한파응급대피소 합동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한파쉼터·한파응급대피소 합동 현장 점검 실시 [PEDIEN] 아산시가 17일 행정안전부 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충남도청 이영조 안전기획관과 함께 한파쉼터 및 한파응급대피소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먼저 배방 신흥경로당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기와 바닥 난방 상태, 소방시설 구비 여부, 한파 대비 행동요령 비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 운영 현황과 이용자 상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한파쉼터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께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합동점검반은 한파응급대피소인 유정여인숙을 찾아 심야 시간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온천동에 위치한 이 대피소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오랜 기간 행려자 응급잠자리 지원 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대피소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시설 보수와 수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대피소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527개 한파쉼터를 운영하며 난방비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한파응급대피소에서는 숙박시설 2실을 임대해 행려자와 한파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아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회의 개최
아산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회의 개최 [PEDIEN] 아산시는 17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회 및 관련 단체와의 지난 12월 10일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25개 팀이 참석했으며 △관내 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수주율 및 참여율 향상 △자체공사 발주 시 관내 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 및 인력 사용 확대 △체불임금 문제 해결 방안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현모 아산시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TF팀과의 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관내 대형 건설공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