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완료…하루 120톤 처리 능력 확보

13억 투입, 하수 처리 용량 확대…주민 보건 위생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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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예산군, 신양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신양면 신양리 일원에 위치한 신양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 사업은 신양면 지역의 지속적인 하수 발생량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예산군은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하루 70톤 규모였던 처리 능력을 120톤으로 확장했다.

이번 시설 증설은 지난해 5월 착공 이후 약 4개월간의 종합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산군은 이번 증설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 위생 향상과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준공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 처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신양공공하수처리시설뿐만 아니라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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