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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맥문동 활용 음식 개발 교육 성료… 농가 경쟁력 강화 기대
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서천군이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개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맥문동을 이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서천군 농업인 15명이 참여했다.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맥문동 활용 제빵 및 쿠키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맥문동 르뱅 쿠키, 맥문동 마들렌, 맥문동 머핀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들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경험을 쌓았다.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농가형 가공 상품 개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혔다고 평가했다.권양희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맥문동 가공 역량을 넓히고, 향후 농가형 가공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특산 자원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번 교육을 통해 서천군은 농업인들의 가공 기술을 향상시키고, 맥문동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흩어진 시간이 하나의 별자리로 엮이듯' 개최
2025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결과보고전《흩어진 시간이 하나의 별자리로 엮이듯》 개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문화예술촌이 2025년 레지던시 결과보고전을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흩어진 시간이 하나의 별자리로 엮이듯'이라는 주제로, 지난 레지던시 기간 동안 8명의 작가들이 공주에서 교류하며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참여 작가는 강호성, 권유정, 김만섭, 김새롬, 김지민, 남기승, 류재성, 최수빈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결과보고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작가들이 공주문화예술촌에 머물면서 서로 영감을 주고받고, 지역 사회와 교류하며 빚어낸 예술적 여정을 담아냈다.미술평론가 임재광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각 예술가의 흩어진 시간이 잠시 교차하며 '별자리적 순간'을 만들어낸다고 평가했다. 그는 공주라는 공간이 작가들의 감각 속에 스며들어 작품에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전시 장소는 공주시 봉황로 134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공주문화예술촌은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와 예술의 만남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기산면 솔바람후원회, 정성 가득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기산면 솔바람후원회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솔바람후원회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특히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회원들은 제육볶음, 두부부침, 도라지무침, 미역국, 콩자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손수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반찬 준비부터 배달까지 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져,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솔바람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면초, 학생·상점 협력해 따뜻한 나눔 실천
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서천군 서면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라면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여기에 신선한계란할인점이 계란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학생들은 밴드 공연과 학부모 음식 나눔 행사 수익금 71만5800원도 기부해 '서면 나눔의 꽃 17호'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와 라면,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신선한계란할인점에서 기부한 계란은 서면행복경로당 중식 반찬으로 사용되어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를 책임진다.서면초 학생들과 지역 상점이 함께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서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헌신에 감사
서천군, 제2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지난 26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제23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 지역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골드배지 수여, '온기나눔 실천다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서천군은 기념식에서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25명과 단체 2곳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단체 2곳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1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7명에게는 골드배지를 수여하며 헌신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김기웅 서천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백옥숙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서천군을 따뜻하게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비인면,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비인면, 김장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정 전달 (서천군 제공) [PEDIEN] 비인면에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비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사랑애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비인면 새마을협의회, 이장단, 주민자치회가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사용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지도자, 이장단, 행복비인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수확부터 절임, 김장까지 이틀간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비인중학교 학생 2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서서천농협, 비인면 신협,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기관 및 단체들의 후원도 이어져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힘을 보탰다.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7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김진배·홍성숙 새마을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비인면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예산군립합창단, 아름다운 하모니로 제18회 정기연주회 성황
예산군 예산군립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11월 29일 예산문예회관에서 '꿈 가득 예산'을 주제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김세웅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김소형, 진찬양 반주자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오래된 가을', '담쟁이', '상록수', 'Sanctus', '밀양아리랑' 등 총 9곡의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팬플스앙상블의 청아한 팬플룻 연주와 예산 출신 정가 유도현 명창의 '뱃노래' 특별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울림에 감동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예산군 관계자는 예산군립합창단이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2004년 창단한 예산군립합창단은 그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이를 뒷받침한다. -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 인센티브 지원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지정 업소 인센티브 지원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위생 수준 향상에 나선다.시는 관내 음식점 66곳에 위생용품 지원 및 홍보 혜택을 제공, 위생등급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개별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는 3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 등급이 부여된다.위생등급을 받은 업소는 표지판 부착, 위생 점검 면제, 시설 개보수 융자, 상수도세 감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현재 서산시에는 128개 업소가 위생등급제에 참여하고 있다.서산시 보건소장은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페스티벌 개최…미래 교육 향한 발걸음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페스티벌, 미래교육의 문을 열다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가 지난 11월 29일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2025년 서산교육발전특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산교육발전특구가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특구의 비전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미래를 여는 교육혁신, 서산에서 활짝 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유아, 초등학생 동반 가족과 일반 시민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페스티벌은 비행선 에어쇼로 시작을 알렸다. 오프닝 공연, 샌드아트 공연, 고정익 비행기 에어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졌다.행사장에는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모빌리티, VR, 드론 체험 등 미래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산 교육발전특구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시민들이 미래 교육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방식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이어 “교육의 힘으로 서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교육이 도시 경쟁력이 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지역 특화 교과서 개발, AI·모빌리티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서대 연계 대학 자원 활용 등 지역 정주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시는 유·초·중·고를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교육 경쟁력을 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서산시,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수료식 성료…지역사회 발돋움 응원
서산시, 2025년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가 지난 29일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였다.이번 수료식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이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수료식은 수료증 전달, 모범 학습자 표창, 축하 공연,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학습자 가족들도 참석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수료생 모두를 축하하며, 한국어 교육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서산시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서산시, 수능 후 청소년 보호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수능 후 청소년 보호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제공) [PEDIEN] 서산시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수능 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남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를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민간 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를 진행했다.특히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청소년 보호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수능 후 청소년들의 해방감과 함께 증가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지역사회와 협력, 유해 환경 예방과 청소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산시는 수능 이후 연말까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순찰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금산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성료…군민 화합 도모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 제12회 금산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지난 2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12회 금산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난타, 줌바댄스, 노래, 우리춤, 드럼밴드, 합주단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또한, 읍면별로 운영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부스와 활동 내역 및 작품 전시 공간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 대한 군수 표창과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이후에는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주민자치위원 화합대회에서는 고무신 던지기 등 미니 게임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권문석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후엔지니어링, 예산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3천만원 기탁
주 후엔지니어링 성금 기탁 기념촬영 예산군 제공 [PEDIEN] ㈜후엔지니어링이 예산군청에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응봉농공단지에 위치한 배전반 및 전기 자동제어반 제조업체인 후엔지니어링은 평소에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20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 호우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예산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김한호 ㈜후엔지니어링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후엔지니어링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금산군 봉사단체 '나누리1971', 제원면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 전달
금산군 봉사단체 ‘나누리1971’, 제원면 저소득 가구 사랑의 연탄 전달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의 봉사단체 '나누리1971'이 지난 11월 30일, 제원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나누리1971' 회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제원면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이종윤 '나누리1971'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지효 제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나누리1971'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봉사 정신이 지역 사회에 널리 퍼져,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제원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원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