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2026년 노인 일자리 3917개로 확대…어르신 사회 참여 기회 넓힌다
아산시, 2026년 노인일자리 등 참여자 3917명 모집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을 통해 총 391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는 올해보다 209개 늘어난 규모다. 아산시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을 통해 총 56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분야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이며, 각 사업 유형별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4개 운영 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오세현 아산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예산군, 청년 창업농 육성 위한 핵심 교육 진행
예산군,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필수교육 실시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창업농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군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필수교육'을 실시,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2년차와 3년차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0명의 젊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27일에는 55명, 28일에는 35명이 참석하여, 농업 분야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글로벌 스퀘어가 교육 운영을 맡아,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내용은 경영 장부 활용법, 농업 기계 기초 및 최신 변화, 스마트팜 시설 이해, 농업 정책 변화 적용,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이해 등으로 구성되어, 청년 농업인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투입되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예산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들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군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
당진시, 2026년 청년맞춤형 농산물 가공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생 모집
청년맞춤형 농산물 가공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 [PEDIEN]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실전형 디자인 교육을 위해 ‘2026년 청년맞춤형 농산물 가공 브랜드 및 포장재디자인 개발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청년 창업자의 상품 브랜딩 역량을 키우고 유통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6회 과정 10명 내외의 소규모 정예로 2026년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특히 교육 이후 실질적인 상품개발과 시장 출시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2025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수료자 또는 즉석·식품 제조 가공업 영업자로, 가공 상품 보유자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중심으로 선발한다.모집 기간은 12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상품화지원팀 방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1월 2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교육 과정은 △브랜딩 이해부터 △네이밍 △상표 검색 △브랜드 전략 수립 △명함 디자인 △포장재 기획·제작 실습 △최종 품평회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1:1 피드백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로컬푸드 기반의 혁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당진시의 강한 의지가 담긴 사업”이라며, “특히 브랜드·포장 디자인 역량은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참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성군,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세외수입 역량강화 위해 실무교육 실시 [PEDIEN] 홍성군이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인 세입 관리를 하기 위함이다.이번 교육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본청 및 읍·면사무소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상엽 대리가 강사로 초빙되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세외수입의 개념과 법적 근거, 부과·징수 절차, 체납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담당자들은 업무 처리 절차를 익히고,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투명한 세입 관리를 통해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명호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살림의 필수 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성군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
예산군,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사업 '고립에서 연결로' 추진
예산군, 고독사 위험군 예방 위한 생필품 전달 사업 추진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고립에서 연결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1월 27일에는 8회차 사업을 통해 밑반찬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이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삽교농협 봉사단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주거 및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다.특히 8회차에는 삽교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즉석식품,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예산군은 계절별 필요 물품을 반영하여 겨울 이불, 명절 음식, 김장 김치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취약 가구의 계절별 생활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군 관계자는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예산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확대하면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
아산시 온양3동, 2025년 국토공원화 사업 마무리
아산시 온양3동, 2025년 국토공원화 사업 마무리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온양3동은 27일, 2025년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철 식재되었던 천일홍·백일홍·국화를 정비하고, 해당 공간에 튤립 구근을 식재하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식재한 튤립은 겨울을 지나 봄철에 개화하는 구근식물로, 내년 3월경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온양3동 일대를 봄철 경관의 중심으로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온양3동은 올해 국토공원화 사업을 추진하며 △봄철 비올라·알리섬 △여름철 일일초·백일홍·안젤로니아·베고니아 △가을철 천일홍·백일홍·국화 등 계절별 특성에 맞춘 꽃을 식재하고, 지속적인 제초 및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임승근 온양3동장은 “온양3동은 터미널이 위치해 아산에 처음 방문하는 이들이 마주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온양3동의 첫인상이 곧 아산의 첫인상이라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에도 ‘아산의 중심, 행복한 온양3동’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락한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제주서 평화통일 연수…역사 교훈 되새겨
2025년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평화통일 연수 (아산시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자문위원 20명과 함께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평화통일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 후 첫 현장 연수로, 자문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단은 제주항일기념관, 제주4·3평화공원 등을 방문하여 제주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일제강점기 군사 시설인 사라봉 동굴진지와 알뜨르비행장을 찾아 당시의 흔적을 살펴보며 역사의 아픔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자문위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간담회를 통해 제22기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평화·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협의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역사적 교훈과 평화의 가치가 향후 활동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기형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수의 의미를 강조했다.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자문위원 역량 강화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아산시 염치읍, 성환엑스포아파트와 손잡고 고독사 예방 나선다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성환엑스포아파트 입주민자치회,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협력 협약 체결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염치읍이 성환엑스포아파트 입주민자치회와 손을 잡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성환엑스포아파트 입주민자치회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리사무소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특성상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염치읍은 입주민자치회로부터 위기가구 의심 정보를 접수받아 현장 상담 및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자치회 대표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성환엑스포아파트 입주민자치회는 단지 내 장기 부재, 건강 이상, 고립 등 위기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시 염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알리고, 복지대상자 방문 및 연계 활동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한기수 성환엑스포아파트 입주민자치회 대표는 “작은 단지이지만 이웃의 관심과 참여가 모이면 복지 사각지대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용근 염치읍장은 “복지는 생활 속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관리사무소가 없는 단지에서도 입주민자치회와 같은 공동체 조직이 민관 협력의 핵심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장애인 지원 정책 안내집 발간…정보 접근성 높여
아산시, 장애인 지원 정책 한눈에…‘알기 쉬운 안내집’제작·배포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장애인과 가족들이 복잡한 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지원 정책 안내집'을 제작해 배포한다.이번 안내집은 기존의 복잡하고 흩어져 있던 장애인 복지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어려운 행정 용어 대신 쉬운 표현을 사용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특히, 안내집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QR코드를 통해 정책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입체 이미지, 확대된 글자 크기, 구어체 사용, 간결한 문장 구성 등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아산시는 이번 안내집을 시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주요 기관에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 파일 형태로도 제공할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장애인 지원 정책이 복잡해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이번 안내집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앞으로도 변경되는 사항을 반영하여 장애인 정책 안내집을 매년 발간하고,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홍성군, 폐기물처리시설 평가 2년 연속 '우수' 선정
홍성군 2년 연속 폐기물처리 우수시설 선정 [PEDIEN] 홍성군 공공재활용선별시설이 환경부의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 228개 시·군·구의 폐기물처리사업 및 596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폐기물 처리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설치 및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홍성군은 전국 170개 재활용선별시설 중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거버넌스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폐기물 처리 효율과 안정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에 이어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되었다.홍성군 환경과 이상미 과장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군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꼽았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당진시, ASF 확산 차단 총력…방역대 정밀검사 ‘전 건 음성’
양돈농가 방역 [PEDIEN] 당진시는 11월 24일 송산면 무수리에 소재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방역대 내 모든 농가에 대해 방역 및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26일까지 확진 농가와 함께 관리되는 3개 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전체 살처분 규모는 1.810두이며, 농장 내 액비저장조 200톤과 FRP 저장조 2대도 매몰 조치했다.또한 발생농가에는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고정 배치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본부 초동 방역팀이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를 진행했다.발생농가 10km 방역대 30호에서 채취한 시료 645점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또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관내 양돈농가 121호를 대상으로 전화 예찰을 완료했으며,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했다.시는 발생농가 일대에 3개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소독, 출입 관리, 외부 접근 차단과 함께 도축장 및 사료 차량 등 역학 관련 차량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 또는 세척·소독 명령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야생동물을 차단하기 위한 외부울타리 점검 등 8대방역시설에 대한 점검과 읍면동 마을방송 및 축산단체를 통한 상황전파 및 방역수칙 홍보에 나섰다.당진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역대 내 모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된 것은 다행이지만, ASF는 한번 확산되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출입통제, 소독 강화, 임상 이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홍성군, 성실 납세자 200명에게 홍성사랑상품권 지급
홍성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 표해 군청전경 [PEDIEN] 홍성군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품을 지급했다.지난 26일, 홍성군은 성실납세자 200명을 추첨하여 각 3만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 행사는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군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추첨 대상은 2025년 정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합산하여 연간 3건 이상, 총 100만원 이상을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액이 없는 홍성군 거주자였다.홍성군은 추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채택했다. 당첨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안내문과 함께 홍성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김명호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당첨자 명단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이달 중 당첨자 주소지로 등기우편을 통해 발송될 예정이다. -
보령시, 경기도 유소년 축구 교류전 개최로 스포츠 도시 도약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PEDIEN] 보령시가 경기도 유소년 축구팀을 초청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보령스포츠파크 등에서 '경기 유스 프렌들리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소재 유소년 축구팀 137개 팀, 약 2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11월 보령시와 경기도축구협회가 체결한 '유소년·생활체육 교류 활성화 MOU'의 결과물이다. 양 기관은 스포츠 인프라 교류 확대, 유소년 축구 저변 강화,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은 보령시의 뛰어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 최상의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유소년 축구 교류전을 통해 서해안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예산군, ㈜한동 소독약품 기탁으로 ASF 방역 ‘든든’
예산군, ㈜한동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소독약품 기탁 받아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지역 기업 ㈜한동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소독약품을 기탁받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최근 당진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하며 예산군 유입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한동이 2400만원 상당의 소독약품을 지원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기탁식은 예산군축산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소독약품은 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전달되었다.예산군은 ㈜한동의 긴급 지원을 통해 확보한 소독약품을 관내 양돈농가에 신속히 배분, 초동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차형일 한돈협회 예산군지부장은 “이동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ASF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동과 같은 기업의 지원은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이며,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동의 소독약품 기탁은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ASF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좋은 선례로 남을 전망이다.